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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TV | PeopleTV

허영재 전국상인연합회 기획이사

 

 

[2009-05-07] 일자 기사

 

-전국상인연합회는 어떤 곳인지.


▲전국상인연합회는 10년전 친목단체로 발족되어 전국에 있는 회원사 상인들의 법률, 세무, 상가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사업아이템을 발굴해서 사회와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맡아서 하고 있다.

 

나는 국내 최초의 종합광고대행사인 ‘나라기획’의 창립자인 김병섭 회장과 함께 국내 대기업의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마케팅하고 프로모션하는데 참여해왔다.

 

예를 들면 레저상품들을 개발하고 직접 분양도 했다. 그러한 일(대웅제약에서 DHA제품 런칭을 시작으로 효산그룹, 서울스키리조트, 현대건설, 현대백화점, 삼성물산, 대명콘도 DM켐페인, 금호그룹, 충무마리나리조트 분양 등)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다 아는 컨디션이란 제품이 처음 나왔을 때의 일이다. 컨디션은 출시된지 6개월만에 판매가 매우 부진하여 없어질뻔 했던 ‘컨디션’재고가 10만박스가 쌓여있는 상황에서 제가 ‘공간상품’이란 개념의 프로모션(마일리지, 포인트, 케시백)의 아이디어를 내어 부활시킨 결과 현재 CJ그룹의 효자상품으로 장수하고 있다.

 

그러한 제품을 찾고 발굴하고 네이밍 작업에서부터 패키지, 프로모션, 전국유통까지의 일을 쭉 해왔기 때문에 최근의 경제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소기업의 개발상품을 발굴해서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사업에 임하고 있다.

 

 


-상인연합회에서 경제살리기 프로젝트가 진행중인걸로 아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경제살리기 10가지 프로젝트가 있다.

 

첫 번째, 네이버, 구글을 능가하는 세계적 검색엔진인 ‘QROBO’를 개발했다.

 

www.qrobo.com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구글을 능가하는 시멘틱웹이라고 하는 하나의 언어를 이용해서 로봇이 자동적으로 웹상에 나오는 정보를 분류해서 0.03초만에 각 카테고리별로 구분해서 검색서비스를 해주는 엔진이 개발됐다.

 

세계적인 검색엔진인 야후, 구글을 타겟으로한 새로운 토종 검색엔진이다. 5월달에 정식 런칭을 준비중이며 베타버전으로 서비스 중이다.(현재 마케팅 담당 사외이사로 재직중)

 

두 번째로는 한국이 발효식품은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제품이다. 발효식품에 대해 찾아가던 중 충청북도 동막골에 위치한 ‘아미올’ 발효식품회사를 찾았는데 이 회사는 1,000여가지의 우리땅에서 나는 한약재를 발효시켜서 화장품, 의류, 건강식품 등에 활용하고 있다. 심지어 발효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소금까지도 제품화 시키고 있다.

 

이러한 것들도 경제를 살리는 아이템으로 개발하고 투자를 한다면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세 번째로 천일염이 있는데 우리나라 천일염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목포대학교 함경식 교수가 우리의 천일염을 분석해본 결과 미네랄 함유량이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의 유명한 게랑드 소금보다도 우리땅에서 나는 천일염이 미네랄성분이 더 많이 함유된 좋은 소금으로,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 호주, 멕시코에서 들여오는 소금에 비해서도 함유량이 더 높다.

 

천일염은 우리가 발전시키고 계속 개발해 나아가야할 식품이다. 우리나라의 연간 소금 소비량이 70만톤이다. 그런데 한국에서 생산되는 소금이 30만톤 밖에 되지 않는다.

 

이 소금을 식품으로 가공해서 우리도 섭취하고 외국으로 수출도 한다면 상당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네 번째 아이템은 GLOBAL 금융TV(umtv.kr)로 외환거래를 중심으로 한 사이트를 개설하고 있다.

 

외환거래는 주식거래와는 달리 8개 나라의 화폐만 전문적으로 연구하면 되는데 이것은 24시간 거래가 되는 시장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온라인상으로 24시간 거래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2005년 금융법을 통과해 자신의 200만원정도의 자금이 있다면 50배 정도 약 1억원의 외환거래를 할 수 있는 금융거래 아이템을 찾게 됐다. 1일 거래규모가 3,000조 정도 된다고 하니 프로들의 멘토링, 그 시스템에 따라서 외환시장에 우리 국민들이 뛰어든다면, 가까운 일본을 예를 들면 일본에서는 소위 개미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이 아닌 외환시장에서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이 이 런 아이템으로 우리 경제활성화에도 일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섯 번째로는 한국이 태권도를 주도하고 있는 종주국인데도 불구하고 대학교가 하나도 없다. 그런데 일본에는 유도대학이 4개나 있다.

 

그래서 세계태권도대학을 설립하기 전에 태권도 방송국을 설립하고 사이버대학교를 통해 온라인상에서도 태권도 실기나 이론을 전파할수 있는 아이템으로서 웹상에서 전세계에 있는 학생들을 사이버상으로 모아서 교육을 시킨다면 상당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도 있고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보고 있다.

 

여섯 번째로, 기존에 나와있는 소주들은 희석식이다. 화학소주라고도 하는데, 지금 보이는 소주는 녹차소주로 이 소주는 양주처럼 증류식이다. 어떤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 소주에 오이나 양파를 담가서 마시기도 하는데 이 녹차소주는 그럴 필요가 없이 희석소주를 대신해서 웰빙소주로 각광을 받을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곱 번째로는 프리페이드 비자카드인데 본부는 영국에 있다.

 

요즘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는데 신용카드에는 함정이 있다.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신용카드로 100만원짜리 물건값을 한달에 10만원씩 낸다고 생각하면 적게 여겨지고 무이자라고는 하지만 외상으로 물건을 사게 되면, 외상의 부담을 지게되고 신용카드회사에도 카드대금을 갚지 못해 일어나는 리스크가 상당히 크다.

 

그런데 프리페이드 비자카드는 소위 체크카드로써 자신이 얼마나 사용하는지 가계부처럼 전자화면에 나타나서 좀더 계획적으로 가계부를 꾸려나갈 수 있는 카드이다.

 

프리페이드 카드를 5월에 런칭하기위해 준비를 완료한 상태이다. 국내 1금융권에서 발매하는 비자카드와는 많이 차별화되고 특화된 카드이다.

 

여덞 번째로는 현금유동성을 위한 유통과 금융, 유가증권을 융합시킨 사업이 있다. 요즘 백수들이 많은데 대학생, 젊은이들이 취업을 못해 100만명 실업자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 상인연합회에서는 좀전에 얘기한 프리페이드 비자카드와 금융사업과 유통사업을 접목시켰다.

 

금융사태가 일어나는 이유는 현금유동성 때문이다. 이 융합된 아이템을 국내에서 카드와 함께 내보냈을 때 자신이 가진 1억을 은행에 넣으면 월이자가 25만원도 채 되지 않는다. 하지만 프리페이드 카드로 자신의 통장에 그 돈을 넣어 유가증권을 산다면 월 3% 정도, 5천만원이면 150만원, 1억원이면 300만원정도의 쇼핑을 할 수 있는 포인트가 적립 된다. 유통과 금융의 흐름을 파악해 나간다면 자신의 여유자금으로 이 불황시대에 자신의 생활도 하면서 금융불황도 타개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케레스타백화점과 함께 경기활성화를 위한 유가증권을 발행하고 있다.

 

아홉 번째로는 내가 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독일 칼슈미트 그룹이 있다. 이 회사에서 국내에 특허를 낸 25년간 갈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칼 Set 상품이 개발됐다.

 

현재 우리가 독일 본사와 계약을 해서 국내 백화점에서 판매중이다. 이 제품을 가정이나 식당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보고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이 아이템도 취급하고 있다.

 

열 번째는 월 1만5천원의 연료비로 달릴 수 있는 자동차가 나왔다. 이름하여 전기 자동차인데, 시속이 80~100키로로 정도 나온다. 이것을 스낵카 또는 캠핑카로 개발해서 판매중인데 현재 자동차 관리법에 의해서 번호판을 달고 운행중이다.

 

이 차량이 스낵카로 레저 또는 아르바이트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나오는 차량이다.

 

마지막 프로젝트는 2012 여수엑스포를 겨냥한 상품으로 우리는 지금 지구촌시대에 살고 있다. 2012년에 여수에서 국제박람회가 개최가 되는데, 여수엑스포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방법으로 여수엑스포 상품권을 발행해서 여행사나 정부를 통해 판매를 하는 방법이다.

 

외국 관리들을 초청하거나 여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법을 구상중이다. 현재 여수출신의 4선의원인 신순범 의원이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여수시와 협의를 진행해서 여수엑스포 상품권을 경제살리기 프로젝트로 추가해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


▲칼슈미트그룹의 25년간 갈지 않고 사용하는 칼과 웰빙소주인 ‘녹차소주’는 이미 런칭이 돼서 시판중이다.

 

엑스포 상품권은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여수시와 협의 후 첫 발행을 1,700억원정도로 계획을 잡고 진행중에 있다.

 

QROBO 검색엔진은 5월 초에 런칭을 준비중이다. 또한 세계적인 발효제품은 현재 시판중이며 화장품, 의약품, 건강식품 제조원료로 공급하고 있다.

 

외환거래를 위한 GLOBAL 금융TV는 umtv.kr 도매인으로 외환거래를 위해서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현재 내가 설립위원으로 있는 태권도 대학교는 천안에 부지를 마련해 대학교를 짓기위한 기본설계에 착수하고 있고 그보다 먼저 태권도 방송국과 사이버대학교를 개원할 예정이다.

 

프리페이드 카드는 5월도 런칭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캠핑카는 월 1만5천원으로 하루에 5백원정도의 충전 전기료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주행거리는 140km정도 인데 운행중 힘이 약해지거나 배터리가 다 됐을 경우엔 지붕에서 태양에너지로 전기를 계속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제작이 됐다.

 

현재 자동차 관리법에 의해 정식 허가가 나와서 운행중이며 원하는 사람들은 캠핑카를 주문제작해서 사업에 활용할 수도 있다. 0.5톤인 경우 LED TV, 무선 인터넷 등 포함 1대당 약 3천만원의 제작비가 들며, 차 한대로 켐핑, 숙식, 상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친 환경적이며, 수출도 할 수 있고 불황을 타개해 나갈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본다.


<이메일 hyj93300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