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0] 일자 기사
-현재 경기도 화성에 피라미드집이 4채가 있고 또 충남 홍성에 피라미드집 150채를 건설 한다는데
▲일반적으로 집이 크면 관리비가 많이 들어가고 결국 전기요금도 따라서 많이 들어가죠. 그런데 홍성에 계획하고 있는 피라미드집은 이런 비용이 제로입니다. 홍성은 이런 시스템으로 프로그래밍 할 겁니다. 모 대학 건축공학과 교수님이 홍성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모든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방송, 신문 등에도 현재 화성에 있는 피라미드집이 건강면에서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제가 홍성에 150채의 피라미드 군락을 지으려는 것은 건강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지에서 인데 건강을 나눠 나만의 건강보다 내 주변사람이 건강해야 내가 더불어 가는 거라는 신념이 있습니다. 세상에 독불장군은 없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죽고 나만 살아있다고 생각 해봐요. 진짜 따분해요. 같이 공존 공생하는 거죠. 내 가까운 주변사람하고 같이 살다보면 그 주변사람에 주변사람들과 같이 가다보면 나라가 하나가 되고 크게는 인류가 하나가 되는 거죠.
저는 캐나다로 이민 갔다가 15년만인 지난 7월 7일부로 다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 했고 이제 조국에서 건강 나눔이 역할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피라미드집 쉽게 짓는 집이 아니예요. 제가 이곳 화성에 있는 피라미드집에서 3년간 살아보니까 정말 좋더라구요. 그래서 건강을 나눠주는 곳을 만들기 위해 충남 홍성에 부지를 마련 했습니다. 여기에는 피라미드집 150채와 그 밖에 건강 프로그램 센터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거기 사는 분들이나 찾아 오시는 분들을 위한 건강프로그램 센터, 골프장 등 최고의 시설로 만들 계획 입니다.
'집에서 건강을 나눈다', 충남 홍성에 모든것을 개발한 후에는 ‘나눔을 나누는 집, 건강을 나누는 집’이란 컨셉이 들어가겠죠. ‘건강 나눔 센터’, 그런 집은 아마 세계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의 집이 될 겁니다.
지금은 이 피라미드집이 단순한 피라미드의 모형만 갖춘 집일지는 모르지만 홍성에 150채를 짓고 부대시설이 완성되고 나면 건강을 위해서 오는 사람들도 있지만 자신의 사회적 포지션에 맞은 선택을 위해서도 오겠죠.
집 한 채당 40~50억 짜리 집을 지을 수도 있고 그런 집은 시가로는 4~5백억원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또 피라미드 집을 사회단체에 기부할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최고의 집을 지을 겁니다. 150채 중 6~10채는 엄청나게 비싼 집을 지을 거예요. 피라미드집이 가지고 있는 불가사의한 기와 건강, 그리고 개개인의 디자인 컨셉이 합쳐진 30억 이상 되는 집은 그분들이, 즉 건강센터에 오시는 분들이 만드는 겁니다. 저는 그저 여건을 만들어 줄 뿐이죠.
-처음 화성에 피라미드 집을 짓게 된 계기는
▲친구가 굉장히 마음 아파하고 힘들어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물었더니 그 친구가 “돈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며 와이프가 암투병 중이라고 울면서 얘길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얘기 했습니다. 그렇다면 공기 좋고 산 정상에 있는 이곳에 피라미드집을 짓고 살아 보자고 했죠. 그 친구와 와이프가 여기에 와 보더니 여기서 살고 싶다고 하더군요.
서울의 아파트 라는게 아픈사람 한테는 정말 지옥 같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 부지에 왔는데 참 좋다는 거예요. 그래서 바로 피라미드집을 짓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집을 짓기 1년 전부터 이 피라미드 집을 위해서 인터넷에서 이것 저것 자료도 많이 찾았습니다. 그 시점을 언제쯤으로 할까 했었는데 이 친구 때문에 착공 시기가 앞당겨진 거죠. 그해 2~3월에 짓기 시작해서 9월말에 이 친구가 먼저 입주하게 했습니다. 그때 친구 와이프는 잘 걷지도 못할 정도였습니다. 친구 집은 서울 목동에 있었는데 이곳으로 이사온 후 4개월 만에 움직이지도 못하던 사람이 여기저기 걸어 다니더라구요. 집을 짓는 동안 주변에 살던 사람들이 많이 놀라는 거예요. 그렇게 회복이 되더라구요.
-피라미드 집이 다른 집들과 달리 특별한 효과가 있다는데
▲일반사람들이 느끼지 못하는 것이 있는데 집 1층부터 들어가면서 어지러울 정도로 기가 To요. 살아보며 느껴지는게 있는데 피라미드에 살면 편안 하다는거, 사람이 몸을 많이 쓰면 피곤할텐데 피곤함이 없이 아주 편안합니다.
이곳에 살면서 건강을 챙긴다는거 누구에게나 좋은 일 일겁니다. 이 피라미드 집에서 건강을 나누고 만들고 느끼는 것, 홍성에 건강 나눔의 집을 지으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제 지인들도 여기와서 휴식을 취하고 술을 마시고 특히 술 못드시는 분들도 술 한잔 드시고 2층방에 가서 있으면 참 편안해 합니다.
예를들어 소주 3잔 밖에 못마시던 분도 1병을 먹고도 올라가서 있으면 술이 금방 깨는 등 알콜 분해 능력이 좋다는 거예요. 과학적으로 증명된 건 없지만 이집트 피라미드 안의 왕 시체가 왜 썩지 않았을까 생각해 봤나요?
피라미드에 대해 수집한 정보가 아주 많아요. 이런 자료를 차치해 두더라도 제가 살아보면서 느낀 것은 피라미드집에서 1~2시간 자고나면 아주 개운하다는 겁니다. 느낌이 엄청 편안해요. 잠을 안자면 피곤한게 정상인데 말입니다.
뇌가 쉴 수 있도록 편안하게 준다는 것, 사람이 일반 집에서 잠 잘 때 수면 중 뇌를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수면이지 뇌가 쉬는게 아닙니다. 내 자신이 쉬는 거지. 뇌가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은 20~30분만 해도 됩니다.
그런데 여기는 뇌가 계속 움직입니다. 움직인다는건 누워있던 움직이던 제 느낌에 오장육부를 계속 활동시켜 준다는 거죠. 활동시켜주면 알콜 해소나 건강촉진이 달라집니다. 손이나 발, 머리를 지압하면 신경이 뇌로 가는게 아니고, 뇌에서 모든 장기, 오장육부를 움직이게 해주는 겁니다.
발에 어느 한 부분을 누르면 굉장히 아프죠? 내가 간이 안좋다 그러면 발이나 손, 척추에도 있는 간 자리가 있는데 거기를 눌러주면 굉장히 아픕니다. 척추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은 척추를 건드려 주고 발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은 발을 건드려주면 피로가 풀립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아무것도 안해도 집에 있음으로써 뇌가 오장육부를 움직일 수 있는 기가 있는데 사람이 술을 먹는다던가 피곤하면 기를 뺏기게 됩니다. 지금처럼 대화를 많이 하거나 하면 나에 대한 에너지 손실인데 이 안에서 말을 많이 하면 피곤한걸 모릅니다. 피라미드는 기를 받는 것보다 거기서 얘기를 하고 그냥 있어도 내 기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기를 받는 것보다 자신의 기를 유지 하는게 최고입니다. 기가 나가는 것보다 남의 기을 빼앗아오고 하는 것보다 기를 받는 것이 쉽지 않지만요. 그런데 그 기를 늘 유지해 나간다는 거죠. 건강이 삶에 늘 있다는 거죠. 그래서 피라미드는 굉장한 겁니다.
-홍성 피라미드 단지를 널리 보급하려는 이유는 무엇인지
▲건강을 보급할 수 있고 건강을 나눌 수 있는 것은 YMCA 활동 중 얻은 큰 것 중에 하나입니다. 피라미드 집을 지으려면 저작권, 특허권 이라는게 있는데 저는 그러고 싶지 않아요. 집을 단순하게 주거용라고 생각합니다.
이 집을 살아보고 이곳에 온 사람들과 얘기해보면 피라미드집은 굉장히 좋다고 해요. 건강이 좋아지는 걸 자기가 느끼면 되지 누구한테 얘기할 필요도 없어요. 다른 사람이 증명해 주지도 않아요. 내 스스로 많이 알 수 있는 거죠. 그걸 보고나니 이걸 저 혼자 하기 아깝더라구요. 제가 YMCA에 있으면서 보급해 주는걸 배웠는데 이것을 하자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건강한 집’을 많이 짓자는 생각이 들었죠.
우리나라에는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요. 캐나다나 미국 같은 경우에는 정부가 국민에게 유해하다고 판단되면 햄버거 회사의 제품에 대해 설탕을 넣지 말라고 제재를 해요. 거기는 의료비가 모두 국가에서 해주거든요. 왜냐면 국민의 건강이 곧 국가의 건강이고, 국민의 건강이 국가의 재산이라는 컨셉 때문이죠.
저는 제 건강을 제가 직접 챙기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YMCA에서 보급이란 것을 배웠죠. 뭔가 새로운 걸 고치고 새로운 걸 만들어서 남한테 좋은걸 배풀고 보급하는 거죠. 이 피라미드집을 보급하는데에 많은 돈이 들어가요.
홍성에 8만1천평의 땅위에 150세대의 피라미드를 지어서 건강나눔센터를 만들어 정말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사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사람들, 물론 건강회복이 어느 정도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예를 들어 배터리도 완전히 방전이 되어버리면 충전이 안되죠. 어느정도는 남아있어야지. 그것과 마찬가지로 건강을 촉진하려는 분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데는 피라미드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이런 분들을 위해 최소한 4박5일간에 거쳐 여기에서 제가 직접 테스트를 해요. 지난 8월 6일부터 건강프로그램을 들어 갔습니다. 정말 건강을 챙기고 건강을 위하는 분들은 홍성을 가기전에 여기서 화성에서 먼저 테스트를 해보면 됩니다.
만약에 이곳에서 효과가 없다면 홍성에 지어질 건강나눔센터는 필요가 없다는 거겠죠. 어떤 것으로든 증명이 된다면 완전히 오픈시켜서 과학이든 무엇으로든 증명하고 싶은 게 제 바램이에요.
-평소 취미생활로 경비행기 운전과 스킨스쿠버까지 즐긴다는데
▲취미생활은 굉장히 독특해요 개인소유의 수륙양용 비행기도 가지고 있고 승마도하고 겨울엔 스키, 여름에는 스킨스쿠버도 하는데 굉장히 강하게 해요. 남들이 스키를 탄다, 그냥 장난으로 하는 스키가 아니라 묘기에 가까운 스키를 해요. 죽기 살기로 하죠.
승마도 마찬가지고 경비행기 같은 경우도 저는 거의 전투기 수준으로 해요. 비행기 스쿨이 여기저기 있는데 우리 스쿨비행기가 뜨면 내가 천천히 가는데 다른 스쿨 비행기가 떳다하면 날개를 툭툭 치고 갈 정도예요. 저쪽에서 움직이면 그 각도를 알정도로 제가 예리합니다(웃음).
나는 오늘 죽어도 내일 후회가 없게 살아야 한다는게 삶의 철학으로 오늘을 열심히 살면 내일에 후회가 없다는 거죠. 오늘을 열심히 살면 내일이 올텐데 오늘 죽을까봐 걱정하는 사람은 정말 불쌍한 사람이예요. 내가 오늘을 열심히 살면 내일이 있는 거고 내일을 위해서 오늘을 사는게 아니라 오늘을 위해서 오늘을 산다는게 내 스포츠맨으로써의 철학이예요. 그래서 강한 운동만 해요. 운동은 나이에 관계가 없어요.
30대 운동은 40대에 가도 할 수 있고 40대 운동은 50대에 가도 같이 할 수 있는 거거든요.
-홍성 피라미드 단지로 이루어진 건강나눔센터의 비전을 제시한다면
▲건강이라는 것, 누구도 건강을 자신할 수 없어요. 단 건강이라는 것은 내가 지키고 내가 하는거지 나의 건강을 누가 도와주고 주는 건 없어요. 그런데 단한가지 건강을 위해서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나 건강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노력하나 이게 가장 중요한 거예요. 건강을 위해서 노력하지 않는, 건강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홍성에 피라미드 집, 최고의 건강클리닉 센터를 만들 계획 이예요. 제가 이렇게 피라미드 집을 짓고 살아보니 굉장히 좋거든요. 이런 좋은 것들을 나누고 이를 위해 홍성에 최고의 건강 나눔의 센터를 짓는 일, 제가 하고 싶은 일 입니다.
[약력]
-YMCA 레크리에이션 강사
-YMCA 청년부 조직부장
-한국 여가 레크리에이션 기획실장
-한국 놀이문화협회 기획실장
-(주)대현산업 대표이사 및 회장
-대현광업 회장
-개산개발 대표이사 및 회장
-신동엽“있다 없다”, 무한지대 큐, 세상의 아침 등 다수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