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부산항축제 개최
제11회 부산항축제가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및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부산광역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주최하였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본행사 마지막날인 27일에 초여름의 더운 날씨인데도 축제장소인 국립해양박물관과 아미르공원 일원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와서 축제를 즐겼다.
부산항만공사 주관으로 바다사랑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가 유치부, 초등부로 나눠 개최 되었고 제4회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약6.5km)도 진행됐다. 아미르공원 잔디밭 무대에서는 낭만 가득바다 콘서트가 열렸고 섹시댄스팀공연과 함께 반다, 해피피플, 문센트, 버닝소다 공연도 이어졌다.
국립해양박물관 테크일원에서는 14개의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가족과 함께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거리를 즐겼다.
또한 119안전체험, 우리배 모형만들기체험, 워터볼 및 페달보트체험, 해녀문화체험, 캐리커쳐, 우드아트체험등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웃음가득한 추억을 쌓았다.
김영창 기자 chang9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