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기장붕장어축제 성료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기장군 일광면 칠암항 특설무대에서 칠암붕장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기장군이 후원한 2018 기장붕장어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해마다 기장군연화리와 칠암리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되고 있다. 예로부터 칠암리는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곳으로 붕장어가 많이 나며 주말이면 관광객들이 회나 구이를 먹으러 많이 방문을 하고 있다. 특히 축제기간에는 회나 구이를 횟집에서 저렴하게 판매한다.
붕장어는 스태미나식품으로 단백질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높지만 불포화지방산으로 고혈압 등의 성인병예방이나 허약체질, 원기회복 등에 최고의 식품으로 인정받는다, 이와같이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장어는 특히 지용성 비타민 A와 E의 함량도 풍부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막식이 열리는 둘째날 본무대 주변에 우수농특산품 전시관이 열려 특산품을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었고, 부스별로 먹거리장터에서는 붕장어회,구이를 저렴하게 먹을수 있었다.본무대에서는 정성용 칠암붕장어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예술단락, 음악대륙가이아의 국악공연과 가수윤수현, 나무, 태하, 검지, KCM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김영창 기자 chang9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