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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TV | Peopl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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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할머니 "어렵고 힘들어도 웃으며 산다" [2008-12-25] 일자 기사 ▲요즘 일어나는 사건들을 보면 어떤지 -요새 정치하는 양반들 맨 싸움만 한데요. 이런걸 다 양보하고 이번이 경제를 살린다고 대통령이 얘기를 하는데 말이요. 따를건 따르고 안따를건 안따르고 그래서 좋도록 해야지 이게 뭐요, 난국 아니요. 생활하는것도 우리같은 늙은이들은 말이요. 대동화 전쟁도 겪어보고 6.25도 겪어보고 여러가질 다 겪었는데 요즘처럼 편한 세상에 정치에서 싸움만 하는지 알수가 없더라구. 왜그리 담배꽁초를 길에 버리는지 모르겠어. 호주머니에 넣고 가야지. 배운건 우리보다고 많이 배운 사람들이... ▲어렵고 힘들지만 더불어 살수 있다면 -돈 많은 사람들 왜 못내놔. 내놓고서 말이요. 요즘같은 좋은 세상에... 옛날이야 못먹고 못입고 병원도 없고 그래서 일찍 죽..
참새 할아버지 [2008-12-18] 일자 기사 지난 12월15일 대전역 동광장 참새할아버지 김모(72세)노인, 이곳에서 참새할아버지로 유명하다. 참새 할아버지가 먹이를 준지 벌써 3년, 오전 10시 오후 3~5시경 참새 먹이를 주는데 이때 모이는 참새는 500~600마리에 이른다고 한다(인터뷰는 참새할아버지의 요청으로 음성으로 대치했다).
장성희 이미지 크로키 아티스트 [2008-10-28] 일자 기사 지난 27일 먹으로 그리는 이미지 크로키 아티스트 장성희씨를 찾아가 그의 작품과 전시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안녕하세요,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미지 드로잉 아티스트라고 합니다. 이미지 크로키를 생각하시면 쉬운데요, 약간 생소한 분야이기는 한데 일반적인 크로키를 생각하시면 쉬울 겁니다. 그런데 대상 이미지를 정확하게 포착하는 그런 작업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미지 크로키란 -크로키라고 하면 빠른속도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크로키는 누드크로키나 속사크로키, 또는 거리크로키를 생각하실 꺼예요. 제가 즐기는 이미지 크로키는 어떤 사람의 특징을 정확하게 묘사하는 그런 즐거움 즐기고 있습니다. 캐리커처나 초상화하고는 다르고 일반적인 크..
현진 스님, "관점이 바뀌면 인생이 바뀝니다" [2008-10-23] 일자 기사 23일 오후2시 대전 선화동 영성힐링센터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육체적·정신적 질병치료에 관해 교육중인 현진 스님을 만났다. 반갑습니다. 영성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현진이라고 합니다. ▲영성힐링센터란 -영성힐링센터란 말그대로 마음과 영혼이 얼룩져 육체적, 정신적, 심리적 갈등을 통해서 신체적 긴장과 심리적 불안을 초래하여 심리적 질환을 일으키는 것을 내적 치유를 통해서 심리적, 육체적 균형을 통해서 궁극의 행복으로 이르게 안내하는 곳입니다. ▲스트레스와 심인성질환의 관계 -생각과 생각을 할때 감정이 부딪치는 현상을 우리는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감정이 부딪칠때 마다, 사람은 그 감정에 상응하는 호르몬 분비를 하게 됩니다. 화가 났거나 분노를 느끼거나 밉거나 화를..
이봉학 전 대전시장, 현대미술 초대전 찾아 [2008-10-20] 일자 기사 지난 18일 오후5시에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갤러리 화강에서 현대미술 초대전이 열렸다. 대한민국창작미술협회와 갤러리 화강이 주관한 이번 초대전은 작가 100인의 작품이 전시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릴 계획이다. ▲현대미술초대전을 찾는 시민들에게 -저는 초대 대전시장을 역임한 이봉학 입니다. 오늘 계룡 산하 정기 많고 공기 맑고 아주 산수가 깨끗한 이곳에서 현대미술작가 100인 전이 열린다고 해서 아주 뜻있는 자리라고 생각해서 제가 이 자리에 찾아왔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천고마비의 계절에 건강 많이 지키시고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빌겠습니다. ▲현재 활동중인 일은 -우리나라가 현재 인구가 늘지 않고 오히려 줄고 있는 것이 나라로써 대단한 걱정거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윤숙 갤러리 화강 단장, 현대미술 초대전 전시 [2008-10-20] 일자 기사 지난 18일 오후5시에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갤러리 화강에서 현대미술 초대전이 열렸다. 대한민국창작미술협회와 갤러리 화강이 주관한 이번 초대전은 작가 100인의 작품이 전시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릴 계획이다. ▲갤러리 화강을 개원하게 된 동기 -저는 이번에 상업화랑으로 갤러리 화강의 단장 윤숙입니다. 저희 갤러리 화강을 개원하게 된 이유는 저 역시 작업을 하는 작가의 관점에서 요즘의 경기가 여렵다고들 합니다. 작가분들 역시 어려움이 큰걸 저 역시 동감하면서 작품을 소장시킬 수 있는 상업화랑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작업을 하면서 작가로써 그 가교 역할을 하고저 이렇게 문을 열게 됐습니다. ▲갤러리 화강의 운영은 -여러분 갤러리 화강을 많이 찾아..
영평사 주지 광원 환성스님 [2008-10-15] 일자 기사 ▲영평사 주지 광원 환성스님 -주지는 절의 일꾼입니다. 제가 출가하지는 40여년이 되었습니다만 20여년 전국제방선원을 다니면서 수행을 했고 20년전부터 뜻한 바 있어서 이 도량을 와서 일구고 있는 중입니다. ▲영평사 소개 -영평사는 조그만 절입니다만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에 '일하며 포교하며 수행하겠다'는 3대 슬로건을 걸고 창간한 새로운 절입니다. 그리고 늘 생산불교를 제창하면서 여러가지 생산활동도 하고 있고 여러가지 수련프로그램을 계속하고 있어서 문광부 지정 템플스테이 사찰로 지정받아서 원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구절초 꽃 축제 소개와 발전방향 -영평사에서 매년 10월달에 하고 있는 구절초 꼭 축제는 금년으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영평사 스님들이 구절초 ..
왕따들의 영원한 친구 오명수 목사 [2008-10-14] 일자 기사 지난 9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서 만난 왕따들의 친구 오명수 목사와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자신의 소개 -저는 오명수 목사입니다. 전 목사로써 작은 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과거에는 중·고등학교 교사를 15년간 해왔습니다. 그리고 금년2월에는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과거의 경력과 학력과 졸업장이 있어서 최대한 재능을 발휘해 성적향상이 되는 일을 하고 또 밝고 건강 하게 희망차게 자라갈 수 있도록 교육하는일을 앞으로 계속 하고 싶습니다. ▲왕따들의 친구란 어떤 것인가 -왕따들은 다른사람들이 아무도 그사람을 도와 주지 않고 외돌이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들이 외롭고 괴로운 일을 당했을때 마치 119가 화재가 발생했을때나 위급한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