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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어린이 안전 지켜주는 ‘동원이법’ 나왔다 태영호, 스쿨존 보도 의무 설치 등 도로법·도로교통법 개정안 대표 발의 어린이 보호구역(이하 스쿨존) 어린이 안전을 지켜주는 스쿨존 안전 강화 법안, 일명 ‘동원이법’이 나왔다. 태영호 의원(국민의힘, 강남구갑, 외통위 간사)은 지난 26일 ▶스쿨존 보도 설치 의무화 ▶방호 울타리 우선 설치 ▶교차로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 설치 의무화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위원회 설치 등 어린이 보행권 보장을 위한 도로법 개정안과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동원이법’은 지난해 12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로 희생된 고 이동원 군의 이름을 따 붙인 것이다. 지난해 12월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언북초등학교 후문 인근 보행로가 없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아홉 살 이동원 군이 만취 운전자의 차량에 치여 숨졌다..
난방비 폭탄에 대한 정부의 해명은 자의적 통계 인용과 침소봉대 수법 사용 한국가스공사 장기계약 도입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국제 선물가격만 주장 김한정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간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은 26일 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이 언급한 올겨울 가스요금 급등과 관련한 해명에 대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시도”, “문재인 정부 탓으로 돌리기”라며 반박했다. 최상목 경제수석 발표와 산업부 보도 설명자료에서 가스요금 급등 요인으로 예시한 ‘2021년 하반기부터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2021년 1분기 대비 최대 10배 이상 급등한 데 기인한다’라는 사실과 다른 왜곡된 통계 인용이라고 김한정 의원은 주장했다. 국제 천연가스 선물가격 추이(TTF, Title Transfer Facility)를 살펴본 결과 ‘21년 1분기 평균 천연가스 국제선물 가격은 6.4달러였으며, ‘2..
아트램프, 블록체인 기반 환경보호 캠페인 ‘오션비욘드’ 진행 아트램프 해양 생태계 보호 메시지 담은 NFT 무료 에어드랍으로 해양 생태계 보호 앞장 시각 예술 콘텐츠 플랫폼 아트램프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예술 작품을 무료로 나누는 환경보호 캠페인 ‘오션비욘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해양 생태계의 건강성과 해양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기획됐다. 조승현 애니메이터가 직접 제작한 3D 디지털 아트 NFT 작품들을 2월 3일까지 무료로 에어드랍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해양 생태계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해당 작품들은 폴리곤 기반의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으로 발행되며, 고유 번호가 부여된다. 따라서 복제 또는 위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희소성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 참여자들은 각자 보유한 NFT를 서로 교환할 수..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체험휴양마을 평가, 충주 ‘내포긴들마을’과 단양 ‘한드미마을’ 으뜸촌에 선정 청주 ‘오박사마을’, 1등급 영예 차지 마을 잔치 준비 충주시 ‘내포긴들체험마을’과 단양 ‘한드미마을’이 ‘2022 농촌체험마을’ 등급 평가에서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또 청주 ‘오박사마을’, 제천 ‘슬로우시티마을’, 단양 ‘내델란드풍차마을’, ‘설마동농촌체험마을’, ‘밤도깨비마을’, ‘샘양지마을’ 등 6개마을이 1등급으로 별 4개를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농촌체험마을’등급 결정은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288개소, 관광농원 5개소, 농촌민박 17개소를 대상으로 최종 1-3등급을 결정했다. 심사결과 충북에서는 으뜸촌 2개마을, 1등급마을 6개마을, 2등급마을 4개마을, 3등급마을 8개마을이 선정됐다. 농촌관광사업 1등급을 받은 청주 ‘오박사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정월 보름을 전후하여 현판식과 함께 ‘..
설 연휴 기간 일 평균 가정폭력 신고 건수, 전체 기간 대비 42.2%나 높아! 정희용 의원, 가정폭력사건 가해자 처벌·피해자 보호 체계 강화 필요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설 연휴 기간 일 평균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전체 기간 대비 42.2%나 높아 신고 접수 이후 이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과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희용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설 연휴 기간 가정폭력사건 신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112에 신고된 가정폭력 사건은 총 19,763건으로 나타났다. 매년 약 3,953건의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것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4,130건, 2019년 4,771건, 2020년 3,460건, 2021년 3,376건, 2022년 4,026건의 가정폭력사건 관련 112 신고가 들어왔..
설 앞두고 ‘KTX 연착’ 두 달 새 600건 이상 폭증 홍성국 의원 “과속 유발 깜깜이 연착 기준 개선해야” 지난 두 달간 KTX 연착 발생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갑 홍성국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간 총 323건의 KTX 열차 지연이 발생했다. 이는 전월 19건 대비 17배 증가한 양이다. 12월에는 이보다 많은 352건의 연착이 발생했다. 불과 두 달 새 발생한 연착이 675건으로, 지난해 전체 발생한 1,174건의 57.4%에 이르는 수치다. 이처럼 최근 KTX 열차 지연 발생이 급증한 것은 11월 6일 발생한 영등포역 무궁화호 궤도이탈 사고, 12월 30일 발생한 SRT 남산IEC~지제역 구간 단전사고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편, 실제 연착 발생 횟수는 이보다 많을 것이라는 ..
홍정민 의원,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 제정안 발의 용도지구·용적율·주차장 등 건축 규제완화,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이 일산 등 신도시에서 재건축이 용이하게 이뤄질 수 있게 하는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안’을 18일 대표발의했다. 1980년대말, 1990년대초 서울 인구를 분산하기 위해 일산 등 신도시가 조성됐다. 이후 강산이 세 번 변하는 동안 상·하수도를 포함한 도시기반시설과 건축물의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됐고 신도시 주민의 불편이 상당하다.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도 지연되는데 인구는 더 늘어 교통 정체는 나날이 더 심각해지고 있다. 하지만 신도시에서 대규모 주택단지 재건축을 포함해 전반적인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데 난관이 많다. 이에 홍정민 의원은 일산 등 신도시에서 재건축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
KIRD, 우주산업 인재 양성에 함께하다 중소·스타트업 현장 수요 반영한 우주산업 분야별 교육 제공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박귀찬, 이하 ‘KIRD’)은 민간 주도의 우주개발을 의미하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우주산업체 종사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술 환경의 변화와 확장되는 우주개발 영역에 대비한 실무형 인재 양성 요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KIRD는 여건상 자체 교육이 어려운 중소·스타트업 우주기업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부품 국산화 등 산업 기반 활성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 분야로는 △위성체 △발사체 △위성 활용 및 서비스 △우주탐사 등 산업분류 기반으로 현장 종사자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선호 주제를 적극 반영한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분야별 정규교육은 온·오프라인이 병행된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