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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생활 속 이슈’로 접수 시작 올해로 10번째 개최, 국내 유일의 전국 단위 기사 공모전으로 자리 잡아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이 10월 3일까지 ‘생활 속 이슈를 찾아라’는 슬로건으로 기사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은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속 시선과 취재를 담은 다양한 기사를 기다리고 있다. 2005년생부터 2012년생까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청소년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올해는 10월 3일까지 상시 접수를 진행해 더욱 풍성한 기사를 만나볼 예정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YTN, JTBC, 오마이뉴스의 현직기자,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올해는 심사위원진이 직접 출연한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기사 작성 시 ..
조정훈, 전세사기 피해 국가보상법 발의 “재산범죄로 심각한 경제적 손실 입은 피해자 일상회복은 국가의 책무”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하 조 의원)은 4월 20일 전세사기 피해자 구조를 위한 ‘범죄피해자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전세사기 등 조직적 재산범죄로 생존기반을 상실한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위해 재산범죄구조금을 신설하여 국가가 의무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범죄피해자구조 청구권’은 헌법 제30조 타인의 범죄행위로 피해를 받은 국민은 누구나 국가로부터 구조를 받을 수 있다는 헌법상 권리이다. 이에 기존 범죄피해자를 재산범죄로 인한 피해까지 확대하자는 것이 개정안의 취지다. 조 의원은 “피해자들을 위해 범죄피해 구조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이 법안의 취지”라며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현행 제도로는 손해배상소송을 ..
민주평통, 윤석열정부 첫 평통 자문위원 위촉 절차 시작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사무처장 석동현, 이하 ‘사무처’)는 4월 20일 전국 광역 기초단체 공무원 대상 자문위원 위촉 설명회를 시작으로 윤석열정부 첫 평통 자문위원(21기) 위촉 절차에 들어간다. 사무처는 5월 19일까지 국회의원과 전국 광역 기초단체장, 주무관청 등으로부터 자문위원 추천을 받고 검증 절차를 거쳐 7월말에 위촉권자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확정할 계획이다. 자문위원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이번 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윤석열정부 들어 처음으로 위촉하는 자문위원들이며, 윤석열 대통령의 통일정책을 자문 건의하고, 통일 공감대를 적극적으로 확산할 인사들을 발굴·위촉하는데 초점을 둔다. 21기 자문위원 수는 현재 20기와 같은 수준인 2만 여명을 위촉할..
민홍철 의원, 공항 불법드론 근절 위한 토론회 개최 인천공항 내 불법드론 이틀에 한 번 적발…항공보안 심각한 위험 우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경남 김해갑)은 2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출한 에 따르면, 2020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인천공항에서 총 390건의 불법 드론이 적발됐다. 관제권(5km 이내) 안에서 감지된 불법 드론으로 인해 활주로 폐쇄 등 공항 운영이 중단되는 상황이 벌어져 항공보안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강왕구 단장(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사업단)이 좌장을 맡고, ‘인천공항 對드론시스템 운용현황’을 발제할 주용수 과장(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보안처)과 ‘한국공항공사 불법드론 탐지 및 대응현황’을 김현철 과장(한국공항공사 무인항공기술부..
장제원 의원, ‘빌라왕’ 전세 사기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방세기본법’일부개정법률안 발의 비효율적 세무조사 제도 개선 통한 납세자 권리보호 강화 내용도 발의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이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와 세무조사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4월 18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수천억원대 대규모 전세 사기 사건의 3번째 피해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장 의원이 ①피해자 구제를 위한 대안 마련 차원에서 발의한 법안이다. 현행 ‘지방세기본법’에 따르면, 전셋집이 경매 혹은 공매되는 경우 법정기일과 무관하게 임차보증금보다 당해세(경매가 되는 부동산에 부과된 국세와 지방세)를 우선 변제하도록 되어 있다. 문제는 임차보증금을 회수해 당장 다른 전셋집을 마련해야 하는 신혼부부, 청년 등 주요 전세 사기 피해자의 절박함이 고려되지 않아 피해자들이 발만 동동 구르며 ..
TNX, 레트로 감성 넘치는 ‘Beautiful world’ 라이브 클립 공개 그룹 TNX가 레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라이브 클립을 토리뮤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4월 13일 발매된 ‘뜨거운 홍차’의 첫 번째 OST ‘Beautiful world’는 높은 음악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토리뮤직 유튜브에 공개된 라이브클립도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공개된 라이브 클립에서 TNX 멤버들은 뛰어난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Beautiful world의 감성적 멜로디와 가사의 매력을 특유의 앳된 소년미로 표현해냈다. 특히 멤버들은 각자 파트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며, 4세대 아이돌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뜨거운 홍차는 주인공 ‘누리’가 생활고 남고 생활을 하며 겪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린 이야기다. 김빵 작가 웹소설을 원작으로 동명의 웹툰으..
30대이하 다중채무자 142만명, 빚 규모 157조원 전체 취약차주의 37% 차지하는 30대이하 차주, 46만명으로 증가 청년․노년층을 중심으로 취약 계층의 다중채무와 연체율이 증가하는 등 과다 채무로 인한 부실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경제위기대응센터 진선미 자문위원장(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서울 강동구갑)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4분기(4/4) 가계부채 현황 자료에 따르면 30대 이하 다중채무자 수는 1년간 6만5천명 늘어난 141만 9천명으로 이들의 대출잔액은 157조4천억원으로 증가했다. 60대 이상 다중채무자는 4만명 늘어난 58만1천명이며 대출잔액 또한 6천억원 증가한 74조2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는 4~50대 차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년과 노년층을 중심으로 빚 돌려막기식 대출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어기구 의원, 청소년 마약 방지를 위한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최근 5년간 청소년 마약사범 4배 급증…청소년 마약 무방비 노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은 14일, 청소년의 무분별한 마약 노출을 막기 위해 학교의 장이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관련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학교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대검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9세 이하의 10대 마약사범 수는 481명으로 2017년 119명에 비해 약 4배나 증가했다. 특히 2021년까지 한 자릿수에 불과했던 15세 이하 마약사범이 지난해 41명으로 크게 늘었다. 또한, 최근 강남역 인근에서 고교생을 대상으로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라고 속여 필로폰과 엑스터시 성분을 섞은 음료를 마시게 한 일당이 검거되는 등 청소년들이 마약에 무방비하게 노출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