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이자 최대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인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막행사가 지난 8월 23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개막행사에 앞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블루카펫에는 국내외 100여명 유명코미디 아티스트와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팀이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요즘 대세 코미디언 박나래씨가 MC를 맡았고 가수이자 뮤지컬배우인 세븐과 개그맨·가수로 남녀노소 모두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는 유브이의 축하공연과 여러공연팀의 갈라쇼가 진행됐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11개국 40팀이 참여해 탄탄하고 완벽해진 공연들로 부산에 해피 바이러스를 퍼트릴 예정이다.
오는 9월 1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영화의전당, 신세계백화점문화홀, 부산디자인센터 이벤트홀 등에서는 유료공연이 해운대구남로, 부산대역 문화나눔터, 온천천카페거리앞 배트민턴장 등에서는 무료공연이 진행된다.
김영창 기자 chang9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