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대전다문화센터장

김성식 대전다문화센터장

365일 열려 있는 대전다문화센터, 한국어와 문화 교육으로 적응 도와

 

 

-대전다문화센터가 하고 있는 일은?

다문화센터는 기본적으로 다문화인들이 한국에 와서 적응하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외국인들의 가장 큰 문제는 언어이지 않습니까? 언어 능력을 길러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시켜 줘야 되기 때문에 한국어 교육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로는 우리가 하는 것이 한국문화에 대한 적응입니다. 아무래도 문화가 다른 나라에서 오니 그들이 한국에서 적응하는게 또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그래서 언어와 문화를 가장 중요시하고 우선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 교육이 끝나면 사회에서 적응할 수 있는 직업교육이라든가 취미 활동이라든가 그 다음에 그들이 꼭 필요로 하는 것들을 저희 센터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 가정의 문제가 부딪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 문제들에 대해서는 상담도 하고 또 다문화 자녀들이 출생을 하면 그들에 대한 교육도 해줘야 되고 아무래도 엄마가 언어 능력이 떨어져 자녀들의 한국어 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그들에 대해서 우리가 교육을 함으로써 친구가 되어주고 놀이를 통해 또는 아이들끼리 연결해서 11 멘토링 교육 등 다양한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센터가 다른 센터와 좀 다른 점은 365일 동안 쉬지 않고 매일 센터를 오픈해서 그들이 여기에서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아마 최초로 그렇게 운영되어 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있습니다. ··구에 하나씩 있어서 약 220개 정도가 전국에 있습니다. 나머지 지정 받지 못한 다문화지원센터는 비영리 민간단체나 NGO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마찬가지로 정부지정 기관이 아니니까 그냥 일반 NGO 단체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 단체끼리 또 하나의 연합체를 이루는 곳도 있는데, 우리 같은 경우에는 전국이 함께하는 다문화 네트워크라고 정부에서 지정받은 기관은 아니지만 하나의 사단법인으로 같이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문화센터는 언제 만들어졌고 그동안의 실적은?

제가 선교사로 중국에 있었습니다. 제가 그 나라에서 보면 다문화로 거기 있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거기에서 많은 것들을 느꼈고 또 그곳에서 중국 사람들에게 한국어도 가르쳐주면서 결국 한국에 돌아오게 됐습니다.

그래서 2006년에 돌아와서 제가 교회를 개척 하면서 고민을 한 거죠, ‘한국에 온 다문화들을 어떻게 하면 도울 수 있으며 그들과 함께 할 수 있을까그런 마음을 갖게 되면서 2009년부터 유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다가 2012년에 본격적으로 다문화센터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고 결국에는 지금 현재 다문화들은 우리 센터를 통해서 현재 그 2012년부터 지금까지 약 4,500여 명 정도가 저희 다문화센터를 통해서 공부하고, 지금 현재 약 100~150명 매일 찾아와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문화센터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앞으로의 계획은?

2008년에 다문화가족지원법이 만들어져서 2008년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전국에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곳에서 다루는 다문화들에 대한 문제는 결혼이주 여성과 그 자녀들이거든요, 그럼 나머지 다문화들은 어디에서 컨트롤 해야 되냐, 우리 같은 시민 단체에서 운영하는 다문화센터에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혼이주 여성보다는 실질적으로 외국인 근로자 또는 우리 동포, 난민, 유학생 이런 사람들에 대한 문제는 사실 여가부에서 지정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루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큰 문제가 있습니다.

아직 그 이후로 큰 틀의 법은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다문화 전체에서 10~20% 밖에 안 되는 결혼이주 여성에 대해 정부 지원금이 쏟아 부어지고 있고 나머지는 지원금을 하나도 받지 못하는 그런 형태로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법적인 문제인데, 하루 속히 해결돼야 될 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다문화센터 같은 경우는 자생력을 길러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다각도로 사업을 통해서 다문화센터를 운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하나의 방법으로 첫째, 농어촌 일자리사업입니다. 우리 정부에서 현재 C4라는 비자로 농어촌 계절근로자제도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절근로자제도가 지금 시범 사업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데 결국에는 전체적인 하나의 틀을 가지고 정상적인 사업으로 올해부터 진행되고 있는데 아직은 몇 개 군만 하고 있고 나머지는 지금 현재 C4라는 계절근로자가 갈 자리에 불법체류자들이 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법체류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 다음에 농어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저는 주도적으로 C4에 관심을 갖고 특허까지 지금 현재 출연해 놓고 새로운 글로벌워크센터까지 설립을 해서 정부 허가를 받아 놓은 상태입니다. 미래는 아마 C4비자 계절근로자 즉 합법적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통해서 농어촌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쪽으로 지금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사업으로는 네트워크 무역입니다. 우리 다문화들이 와서 현재 자기 나라의 소호무역, 한마디로 말하면 보따리 무역입니다. 그 사람들에 대한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대량 구매를 하면 단가가 떨어지니까 조합원들에게 그대로 혜택을 주고 그런 노력을 통해서 이제 한국의 무역도 촉진시키고 다문화들에게 물질적인 지원도 가능한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빨리 이뤄져야 되겠다는 생각에 여러 분야에 계신 분들이 지금 참여하고 계시고, ‘이건 정말로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충남대학교 무역학과 교수, 한남대 무역학과 교수 그리고 관세사 이런 분들이 자기들도 꼭 같이 참여해서 이 사업을 하자고 얘기를 하고 있어서 사업이 잘 될 것 같습니다.

 

*손전화 : +82(0)10-4478-7600 (김성식 센터장)

            +82(0)10-4365-1191 (김춘현 원장)

 

 

[약력]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도안중앙교회 담임목사

-대전다문화센터 센터장

-도안신도시개발추진 위원장

-()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 지부장

-미얀마 학교세우기운동 본부장

-다문화장학회 회장

-글로벌워크센터 대표이사

 

2019. 4. 11 / 대전다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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