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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피플 | Daily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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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한중 국가발전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 매우 커…앞으로 더 확대될 것” - 문 의장, ‘제16차 한중여성고위지도자 포럼’ 참석자 예방 받아 문희상 국회의장은 3일 국회접견실에서 한중여성고위지도자 포럼 참석자들을 만나 "한중 (교역)관계는 한미·한일 양자교역을 합한 것 보다 더 많으며, 이러한 관계는 앞으로도 더 강화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한중 국가발전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이 매우 커지고 있으며, 여성의 역량강화가 국가발전의 화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유엔에서도 지속가능발전과제 17개 중 가장 중요한 의제로 여성문제를 다루고 있다”면서 “다양한 사회발전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은 앞으로도 계속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장은 또 "모두가 중국의 눈부신 발전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마오쩌둥, 덩샤오핑, 시진핑 국가주석을 중심으로 전 인..
이언주 의원,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한성옥법’ 대표발의 이언주 의원은 2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보호기간 5년이 종료한 후에도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생활이 어려운 경우 3년의 범위에서 보호기간을 연장하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난 7월 31일 서울 관악구 임대아파트에서 탈북여성 고(故) 한성옥(42)와 아들(6)이 싸늘한 시체로 발견됐다. 한 씨는 2005년에 탈북 해 약 4년 만인 2009년 대한민국에 입국했다. 입국한지 2달 후 한 씨는 통일부 소속인 하나원에 입소해 3달 동안 교육 및 복지 지원을 받았다. 이후 초기정착금 6백만 원, 주거지원금 13백만 원을 지급받으며,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을 거쳐 일용직으로 근무했다. 그녀의 집 관악구 13평의 임대 ..
김수흥 국회사무차장 30년 공직생활 마무리 - “국회공무원으로서의 소신과 원칙을 갖고 임해달라” 후배공무원에게 당부 김수흥 국회사무차장(차관급)이 8월 30일 퇴임식을 갖고 약 30년간 몸담았던 국회에서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김수흥 차장은 1990년 입법고시 10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주미 대사관 공사참사관(국장급), 국제국장, 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 국토교통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 국회 내 요직을 거치면서 예산 및 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였다. 김차장은 퇴임사에서 본인이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 근무할 때에 한·칠레 FTA 비준을 위해 국회가 주도적으로 119조원 규모의 투·융자 계획을 마련했던 사례를 언급하면서, 후배 공무원들에게 현장감각을 갖춘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업..
“평화가 경제다’ 그리고 ‘경제가 평화다’라는 말은 시대적인 화두” - 문희상 국회의장, “평화가 경제로 이어지고 경제가 평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필요” - 슈뢰더 전 총리 등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고위급 참가자 면담 문희상 국회의장은 29일 “‘평화가 경제다’ 그리고 ‘경제가 평화다’라는 말은 범세계적이고 시대적인 화두”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게르하르트 슈뢰더(Gerhard SCHRÖDER) 독일 전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Hatoyama Yukio) 일본 전 총리, 오치르바트 푼살마긴(OCHIRBAT Punsalmaagiin) 몽골 초대 대통령 등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고위급 인사들을 만났다. 문 의장은 “비핵화가 이루어지면 평화가 정착되고 이를 통해 한반도는 동북아지역, 나아가 세계적인 번영에 매..
문희상 국회의장, ‘정성평가만으로 우수입법 첫 선정,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시상’ -문 의장, “정량평가 및 정당추천 부문 폐지, 입법의 질적 완성도 제고를 위한 국회혁신” - 문희상 국회의장은 28일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시상식을 갖고 최우수 국회의원 6명과 우수 국회의원 36명에게 각각 상패를 수여했다. 문 의장은 국회 본관 의원식당 별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입법 의원으로 선정되신 한분 한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의원님들께서 입법과 정책개발 활동에 불철주야 매진해 온 노력의 산물”이라고 격려했다. 문 의장은 “이번 시상에는 예년과 다른 평가기준을 도입했다. 입법의 질적 내실화에 집중하기 위해 정량평가 및 정당추천 부문을 폐지했다”며 “이는 민심과 동떨어진 입법이나, 입법을 위한 입법에 대한 문제의식을 반영한 것이다. 입법의 질적 완성도 면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 예방 받아 -문 의장, “청년이 미래, 그들이 가야할 길에 꿈을 심어주는 것이 우리 세대의 책무” 문희상 국회의장은 27일 “청년이 미래라고 생각한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이 앞으로 가야할 길에 꿈을 심어주는 것이 우리세대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헨리에타 포어(Henrietta Fore) 유니세프(UNICEF) 총재를 만난 자리에서 “한국전쟁 당시만 해도 대한민국은 세계 최빈국중 하나였지만, UN과 유니세프, 세계 각국의 도움으로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라면서 “이제는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해주는 나라로 성장했다. 우리나라는 당연히 그 은혜에 보답하는 책임이 있다. 우리 국민 모두가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 의장은 포어 유니세프 총재..
추혜선 의원, 안양 중소기업CEO연합회 간담회 개최 -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사항 및 정책대안 논의 - 추혜선 의원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혁신과 성장을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정의당 안양시동안을위원장, 정무위원회)은 23일 일본 수출 규제 조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양 중소기업CEO연합회(회장 : 최홍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안양시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로 인해 발생한 문제점들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추혜선 의원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이후 추경을 비롯해 정부의 여러 지원대책이 나왔지만 지역경제의 최전선에 있는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고..
문희상 국회의장, ‘6·25전사자 유품 및 유해 발굴 사진전시회’ 참석 -문 의장, “유해발굴감식사업, 참전용사들의 담대했던 조국애 되살리고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숭고한 일” 문희상 국회의장은 22일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감식사업은 조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흔적을 수습하는 일”이라며 “한분 한분의 뜨거웠던 인생과 담대했던 조국애를 되살리고,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숭고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6·25전사자 유품 및 유해 발굴 사진전시회’에 참석해 “오늘 전시된 유품과 사진 속에는 전쟁의 처참함과 야만성이 오롯이 담겨있다”며 “국가는 무섭고도 참혹했을 전쟁터에 개인의 목숨을 바치라고 명령했고, 호국용사들은 내 나라를 위해 기꺼이 산화했다. 그 분들을 끝까지 찾아내 그 희생정신을 기리고 영원히 기억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