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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피플 | Daily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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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 국회입법조사처 공식 방문 탄질라 카말로브나 나르바예바(Tanzila Kamalovna Narbayeva)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이 8월 7일(수)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를 공식 방문하였다. 나르바예바 상원의장의 이번 방문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초청에 따른 공식 방문 일정 중 하나로, 국회입법조사처 설립 이래 외국의 상원의장이 방문한 첫 번째 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다. 김하중 처장은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이 국회입법조사처를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나르바예바 상원의장님의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 국가의 상호 이해가 더욱 깊어지고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르바예바 상원의장은 의회주의 구현을 위해 의회에 입법 및 의회연구소를 창설하..
신창현 의원, 최근 5년간 리콜 현대차 가장 많아 - 수입차 중 BMW 74만대 1위 - 리콜 지연 벌칙,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강화 시급 최근 5년간 자동차 리콜이 가장 많았던 제조사는 현대자동차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9.6월 자동차 리콜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자동차 리콜대수는 현대자동차가 273만 9,241대로 가장 많았으며, 기아자동차 111만 9,547대, 르노삼성자동차 94만 4,277대, 쉐보레 89만 5,697대 순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입차 중에서는 BMW가 74만 6,103대로 가장 많았으며, 아우디 31만 5,115대, 벤츠 27만 5,948대, 혼다 14만 7,727대, 도요타 11만 8,948대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현대 N..
세계 한상인의 축제,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사전등록 마감 임박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 공식 홈페이지 통해 9월 2일까지 사전 등록 시 참가비 30% 할인 혜택 제공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사전등록이 한국시간 기준으로 9월 2일 마감한다. 참가 신청은 세계한상대회 공식 홈페이지(www.hansang.net)에서 가능하며, 사전 등록기간에 신청하는 참가자에게는 참가비의 30%가 할인된다. 올해 대회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약 4천여 명의 기업인이 참가 예상 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기업 전시회와 일대일비즈니스미팅, 한상비전콘서트, 세미나,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살인‧강간해도 의사면허는 그대로? 권칠승 의원, '강력범죄자 의사면허 박탈법' 대표발의 현행법상 살인‧강도‧성폭행‧약취‧유인 및 인신매매 등 범죄 저질러 실형 선고받아도 의사면허 유지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병)은 살인이나 강도, 성폭행, 약취‧유인 및 인신매매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의료 행위를 막고자, 의료인이 해당 범죄를 범한 경우 면허를 취소하는 한편 의료사고를 내는 등 징계를 받은 의료인의 정보를 환자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2007년 경남 통영의 의사가 수면내시경 치료를 받으러 온 여성 환자들을 성폭행해 징역 7년을 선고받았지만 의사면허는 유지돼 현재 경남 다른 지역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에서 20년가량 환자를 진료해 온 의사는 2011년 여성을 성폭행하고, ..
맹성규 의원, 성평등한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한 ‘건설근로자법 개정안’ 대표 발의! - ‘16년 기준 여성 건설노동자는 5만7천583명으로 전체 건설노동자의 9.5%, 이는 ‘14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숫자 - 맹성규 의원, “늘어나는 여성 건설노동자를 고려해 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 필요해”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 보건복지위원회)은 8월 5일 성평등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하여 성별 구분된 편의시설(화장실, 탈의실 등) 설치와 5년마다 수립ㆍ시행하는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기본계획’에 성인지적인 근로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는 내용의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이하 건설근로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건설근로자법은 건설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5년마다 고용개선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을 명시하고 있..
30년 묵은 택시 사납금제 전면 폐지 -2일 여객자동차법과 택시발전법 국회 본회의 통과 -법안 대표발의한 박홍근 의원, “택시산업 혁신과 택시노동자들의 생존권 보장 계기될 것” 택시 기사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사납금제도가 30년 만에 전면 폐지된다. 2일 택시 사납금폐지와 완전월급제를 시행하는 내용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택시 사납금제가 폐지됨에 따라 앞으로 택시업계의 경영환경과 노사관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완전월급제 도입에 따라 택시 기사의 열악한 처우와 택시들의 과속, 승차거부, 불친절이라는 악순환이 크게 개선되는 등 택시업계 전반에 긍정적 효과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 법안을 대표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 건설기계 안전관리 강화 추진 -'건설기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건설기계 무상수리 기간 연장 및 통지의무 조항 신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지난 7월 31일 건설기계 안전 강화를 위한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건설기계 무상 수리 기간을 자동차와 동일한 수준인 3년으로 연장하고 결함에 따른 무상 수리 통지의무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상 자동차 무상 수리 기간은 판매한 날부터 3년, 주행거리 6만km 이하로 규정되어 있는 반면 건설기계는 판매한 날부터 12개월 또는 주행거리 2만km 이하일 경우 가능하도록 하고 있어 무상 수리 기간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또한 자동차 제작사는 무상수리가 필요한 경우 소유자가 결함 내용과 무상 수..
남들 다 가는 스페인, 포르투갈<3> 사람을 끌어당기는 것은 신이 아니라 사람이다 -2일 차 : 구엘공원 무료존-까사 밀라-비니투스(점심)-사그리다 파밀리아 자연을 닮은 상상, 구엘공원 구엘공원에 무료입장(오전 8시 이전) 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 서둘렀으나 결국 늦었다. 어차피 늦었으니 아침이라도 먹고 버스를 타자 싶어 길가 카페를 찾아 들어갔다. 버스 정류장 근처 카페인데 사람이 많이 몰려 있다. 이런 곳은 언제나 후회 없는 선택이다. 에스프레소(1.2유로)와 바게트 빵에 샐러드 소스를 넣은 파타테스(3.35유로)로 아침 기운을 차렸다. 구엘공원에서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많이 보였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바로 유료존으로 향하는 그룹도 있고, 무료존을 구경하고 바삐 유료존으로 가는 그룹도 있다. 언제부터인가 유료존이 따로 생겼다고 한다. 무료존은 소박하다.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