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모국, 대한민국을 알아갑니다'
2018 재외동포 중고생·대학생 모국연수, 천안서 개막 50개국 1천여명 재외동포 중고생, 대학생 참가한 가운데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막 올라 7일간 서울과 지방 오가며 모국의 사회, 문화, 역사, 전통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 가져 전 세계 50개국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1천여명이 한민족 뿌리를 찾고, 모국의 전통과 문화, 역사, 사회를 배우고자 한 자리에 모였다. 재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함양과 국내외 차세대간 유대감 증진을 위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개최하는 모국연수가 25일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개회식을 열고 7박8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오전 9시30분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경민 한국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 박정호 부산YMCA 이사장을 비롯해..
재외동포재단 제주시대 개막, 16일 업무 개시
재외동포재단 제주시대 개막, 16일 업무 개시 13일까지 이전 완료, 서귀포서 업무 시작 이전에 따른 재외동포 불편 최소화 위해 서울사무소 유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지난 13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로 이전을 완료, 16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새로운 사무실은 서귀포시 제2청사(서귀포시 신중로55)를 리모델링해 사용하며, 동포단체지원부, 교육지원부, 차세대사업부, 한상사업부, 홍보문화부, e-한민족사업부 등 8개 부서가 모두 이전을 하게 된다. 재단은 제주이전에 따른 재외동포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금 자리인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 4층에 13명의 직원을 잔류시키고 서울사무소를 운영한다. 부서별 2~3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서울사무소는 한국에 입국해 재단을 방문하는 재외동포들의 민원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