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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피플 | Daily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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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재태 한인 꿈나무 한마당 행사 열려 제6회 재태 한인 꿈나무 한마당 행사 안내안녕하십니까? 11월 3일 재태국 한인 유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꿈나무 한마당 행사를 안내해 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회 대회와 동일하게 재태국한인회와 주태국한국교육원이 함께 준비합니다. 글짓기와 그림대회 그리고 특강(오전/오후)으로 꾸며진 행사입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QR코드 스캔하시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 대회 시간 중 휴대폰 사용 금지 (통화, 사진촬영, 인터넷 사용 등 일체 금지)2. 대회 중, 초등부~중등부는 학부모 입실 불가3. 유치부는 학부모 동석 가능4. 대회 시간 : 백일장 09:30~11:30 (2시간), 미술대회 09:30~12:00 (2시간 30분) (대회..
해리의 "태국 이야기"(20) 엔드리스 태국한류, 팬과 한류스타들의 깜짝 만남 엔드리스 태국한류, 팬과 한류스타들의 깜짝 만남 태국 한류는 ‘늘 푸른 소나무’다. 2006년 2월 레인(비, 정지훈)이 태국 최초의 규모 있는 콘서트를 연 이래 12년간 단 한번도 꺾이거나 후퇴한 적이 없다. 일본이 예전만 못하고, ‘황금시장’으로 여겨졌던 중국에서도 곤란이 제기되지만 태국만은 ‘독야청청(獨也靑靑)’이다. 70년 동안 통치하던 태국 국왕이 별세해 상중 분위기이던 때와 물난리 등으로 ‘일단 멈춤’은 있었으나 이렇게 오랫동안 ‘맹목적 지지’를 받고 있는 나라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2018년도 조금의 어김이 없다. 특히 K-POP의 인기는 언제나처럼 하늘을 날고 있다. 지난해 24차례의 콘서트가 열린데 이어 올해는 10월 현재 25개의 K-POP 콘서트가 열렸거나 개최될 예정..
박상연의 '법률이야기'(9) 법인세 및 관련 상식 법인세 및 관련 상식1. 태국에서 생활한지 1년된 외국 초년생입니다. 최근에 소규모 공장 운영을 하기 위해서 법인을 설립하고 세금 신고를 위해서 회계 업체 찾고 있는데, 태국은 어느 정도의 금액으로 매달 회계비를 지불하고 있는지요?2. 세금 신고를 해야 하는데, 어느정도 선까지를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지요?3. 증빙서류 준비는 제가 직접해야 하는지, 아니면 회계 업체가 와서 해주는지요? 1. 회계업체의 서비스는 매출 규모에 따라 달라집니다. 경험이 많고, 세무소와 인적 네트워크가 되어 있는 곳을 사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자영업 : 한달에 2,000~4,500밧 정도▶중소기업 : 한달에 5,000~6,000밧 정도(단순서비스) : 한달에 8,000~10,000밧 정도(상세서비스)▷단순 서비스 : 서류 검토,..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폐막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폐막 세계한인회장 ‘한반도 평화 정착 위한 모국 정부 노력 지지’ '한반도 평화 정착 위한 모국 정부의 노력 지지', '모국 청년들의 해외 진출 지원', '재외동포 관련 헌법 조항 명문화 요청' 등 총 5개 조항 결의문 채택 차기대회 공동의장 강인희 러시아 · CIS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이숙순 재중국한국인회 회장 선출차세대 인재에 교육 기회 제공 위해 글로벌한상드림에 장학금 약 1,800만원 전달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폐회식에서 대회 경과보고를 하고 있는 백승국 공동의장2018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환송사를 하고 있는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의 폐회를 선언하고 있는 임도재 대회 공동의장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가 5일 오후 사흘간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
세계 한인사회 리더들 모인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막올라 '더 커진 하나, 한반도의 빛이 되다' 세계 한인사회 리더들 모인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막올라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서 79개국 한인회장 등 총 400여명 참가 주요 정당 및 각계 인사들 참석한 가운데 조명균 통일부 장관 기조연설 진행 5일 오전 제1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동포사회 협력 방안 모색 위한 프로그램 열려 전 세계 한인사회의 리더들이 모여 동포사회의 현안과 모국 평화 정착을 위한 역할을 논의하는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가 3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막했다. 10월 5일까지 ‘더 커진 하나, 한반도의 빛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계한인회장대회는 79개국 400여명의 한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3일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연내..
한국과 태국60년 우정, 문화로 견고히 하다 한국과 태국60년 우정, 문화로 견고히 하다 수교기념 행사 ‘안녕 타일랜드, 싸왓디 코리아’ Culture Connected 개최 한국, 태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교향악, 월드뮤직, 태권도, 한지공예 전시, 그리고 K-pop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중무장한 수교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한태 수교 60주년기념 행사는 9월24일, 태국문화센터에서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와 문지영 피아니스트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태국의 대표 음악 축제인 ‘방콕국제댄스앤뮤직페스티벌(Bangkok’s International Festival of Dance & Music)’ 조직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정치용 감독이 이끄는 코리아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85년에 창단되..
해리의 "태국 이야기"(19) 태국 야생 코끼리의 수난과 인간과의 갈등 태국 야생 코끼리의 수난과 인간과의 갈등불금. 이른바 불타는 금요일. 태국도 남김없이 소비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불금용 의상을 준비해 출근하는 직장인도 있다. 금요일 저녁. 방콕 동쪽 끝자락에 있는 센트럴 이스트빌 백화점. 이곳은 애완견과 함께 출입할 수 있는 컨셉트로 히트친 곳이다. 송아지 만한 개와 밤톨 만한 치와와까지 매일 ‘개 세상’이 펼쳐지며 북적인다. 애완견 통로에 인접한 센트럴 식품매장. 태국 중산층이 장보는 곳으로 신선식품부터 육류, 제과까지 산해진미의 식품들이 망라되어 있다. 10여개의 식품 통로 중 가장 돋보이는 곳은 정 중앙 20번 라인의 라면, 제과, 장 류 코너. 이 곳에선 각국의 식품들이 자신들이 ‘출생’한 나라의 국기를 달고 ‘월드컵’을 벌이고 있다. 코너의 ‘2강’은 단연..
전창관의 방콕단상斷想(19) 밥 한끼 맘편히 먹고, 술 한잔 흔쾌히 나눌 수 있는 세상을 위해 밥 한끼 맘편히 먹고, 술 한잔 흔쾌히 나눌 수 있는 세상을 위해한국과 태국 모두 가파른 물가상승에 비명을 지르고 있는 요즘이다. 더구나 경제생활 현장에 얽매여 집에서 밥해 먹을 시간을 내기 조차 쉽지 않은 현대인들의 매식 생활비용은 세상사 호구지책의 기본요건인데, 불쑥 불쑥 치솟는 음식값은 서민생활 뿐 아니라 나름 자타가 중산층 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의 삶 조차 농록치 않게 만들고 있다. 삼시세끼 매식하는 비용과 아시안게임 축구 보며 치맥 정도는 먹어주며 사는 비용조차 수월치 않은 국민들이 많다면 그런 나라가 어떻게 안정된 중진국이며 잘 나가는 선진국이라고 불리워 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물가라는 것이 어찌보면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왜 이리 올려대는지 조차 알 수 없이 신기루 같은 보이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