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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피플 | Daily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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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지진 피해 입은 네팔 유일의 한글학교 다시 세우다 재외동포재단, 지진 피해 입은 네팔 유일의 한글학교 다시 세우다 네팔 카트만두 한글학교 지진 피해 복구 지원으로, 14개 교실 갖춘 한글학교 완공재단 관계자, 12일 완공식 참여해 “안전한 환경 속 학업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 네팔 대지진으로 피해 입었던 네팔 카트만두 한글학교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의 지원으로 새 터전을 마련하게 되었다. 재단은 2015년 4월 발생한 네팔 대지진으로 파손된 카트만두의 한글학교의 피해 복구를 위해 약1억6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지원 2년여 만에 총 14개 교실을 갖춘 2층 건물(건평 640제곱미터)이 완공됐다. 완공식은 12일 카트만두 현지에서 열렸으며, 오영훈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 박영식 주네팔대한민국대사, 최혜웅 네팔 한인회장, 장성권..
추억의 골목 ‘오모이데요코초’...서울의 피맛골 같은곳 추억의 골목 ‘오모이데요코초’...서울의 피맛골 같은곳옆 손님과의 가까워서 자연스럽게 교류 하는 따뜻한 곳 쇼와(昭和, 1926년에서 1989년 사이의 시기를 부르는 일본의 연호)새대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일본 도쿄에 있는 신주쿠의 선술집 거리 '오모이데요코초(思い出横丁, 추억의 골목)'. 이곳은 일본 전쟁이 끝나고 황폐한 신주쿠 지역에 1940년경부터 상점이 하나둘씩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만들어 졌다. 원래 지금처럼 선술집들만 있었던 건 아니고 옷, 비누, 신발 같은 생활용품 가게들과 오뎅, 튀김(덴뿌라), 삶은 감자 등 음식을 파는 가게가 혼재해 있었다. 그 당시에는 밀가루로 만든 우동이나 과자들이 정부에 의해 엄격히 통제 되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그렇지 않았던 ‘모츠야키’라 불리는 창자구이를 하..
박정완의 골프칼럼(5) 올바른 다운스윙 올바른 다운스윙다운스윙은 탑스윙 이후 클럽을 끌고내려오는 동작을 뜻하며 샷의 결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탑스윙 포지션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시 오른쪽 팔이나 상체가 스타트되지않게 골반회전을 하면서 하체리드를 해준다. 탑스윙 자세에서 오른쪽 팔은 몸에서 떨어져있고 90도로 꺽여있는 자세를 다운스윙으로 전환시 그대로 유지해준다. 다운스윙시 스윙궤도가 아웃투인이 만들어지지 않게 오른쪽 팔꿈치를 옆구리 쪽으로 밀착시키면서 클럽을 끌고 내려온다. 스윙궤도가 인투인이나 인투아웃이 되도록 다운스윙 해준다. 이때 손목이 풀리면서 클럽보다 팔이 먼저 내려오는 캐스팅동작이 발생되지않도록 백스윙시의 코킹앵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운스윙 해준다. 다운스윙시 그립은 놓치지않도록 견고하게 잡혀있어야 한다. 왼쪽골반과 무릎을..
박상연의 '법률이야기'(4) 태국노동법 적용 사례 '식당 직원 인건비 및 해고 실업 지원금' (下) 태국노동법 적용 사례 '식당 직원 인건비 및 해고 실업 지원금' (下)| 지난호에 이어(http://peopletv.co.kr/721) 고소전 준비 사항입니다.첫번째 고소인 및 피고소인의 인적사항입니다. 여권이나, 신분증을 미리 확보 하시고, 피고소인의 죄를 입증 할 수 있는 증거(증인이나 서류)를 준비 해야 합니다. -첫번째 경찰을 통한 방법 고소인 또는 고소 대리인(위임장 받은사람)이 관할 경찰서에 가서, 준비해온 증거를 가지고 고소(쨍쾀)을 하고 경찰이 내용 파악 한후, 형사사건 진행 가능여부를 판단후에 진행을 합니다. 경찰이 피고소인의 주소지로 소환장을 보내고, 2번째 소환장 까지 불응시, 체포 영장을 발부 합니다. 경찰 조사후 검찰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로 보낼수도 있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로 ..
해리의 "태국 이야기"(15) 태국 피피섬, 돈도 좋지만 다 죽을 순 없다! 태국 피피섬, 돈도 좋지만 다 죽을 순 없다! 태국 남부의 관광명소인 피피 국립공원의 마야베이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폐쇄된다. 태국 국립공원과 야생식물 보존국은 피피섬 인근 마야베이의 산호초 복원과 해양 생태계 회복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피피섬 국립공원의 여러섬 가운데 하나인 마야베이는 250m에 불과하지만 수용인원을 훨씬 초과하는 하루4천여 명 이상이 몰려드는 유명해변이다. 이 마야베이를 포함해 피피섬에는 지난 2016년 138만 명의 관광객이 찾았으며, 지난해는 165만 명이 방문했다. 방문객중 80%는 외국 관광객이었다. 2016년 한해 관광수익만 3억6천만 바트(126억 원)가 넘어 관련업계의 반발도 컸지만 환경 파괴로 인해 ‘배는 결국 모두 가라 앉을 것이..
전창관의 방콕단상斷想(15) 미소잃은 불친절 방콕택시 연대기 미소잃은 불친절 방콕택시 연대기 언젠가부터 태국생활에서 접하는 애로사항의 하나로 대두된 것이 택시의 승차거부와 바가지 요금인데, 그 어처구니없는 정경이 ‘Amazing Thailand’ 수준을 넘어 거의 ‘Terrible Thailand’ 지경에 이르고 있다. - 목적지를 말해주면 메터를 사용치 않고 그냥 적당히 1~2백 바트 올려 부르거나, 십 바트 이하는 무조건 거스름돈 미지급- 행선지가 교통 혼잡 우려가 조금이라도 있는 곳이면 손을 내저으며 다짜고짜 ‘마이다이~’를 외치거나 ‘노~ 개솔린’ 운운 또는 차 세우고 행선지 듣고나서야 막무가내로 ‘탐응안 래우’라고 승차거부- 목적지로 운전하고 가던 중에 교통체증이 발생하면 다짜고짜 투덜거리며 중도 하차요구 내지는 추가비용 요구 - 손님이 원하는 관광행선지..
재외동포재단, 美 김영옥중학교에 한글 도서 기증 재외동포재단, 美 김영옥중학교에 한글 도서 기증 미국 내 한인 이름 딴 ‘찰스 H. 김 초등학교’와 ‘새미 리 초등학교’ 에도 순차적으로 한글 도서 지원 예정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은 지난 26일 미국 LA 소재 김영옥중학교에 한글 도서 150권(3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김영옥중학교는 미국 최초로 한국인의 이름이 붙여진 공립중학교로, 독립운동가의 아들로 미국 LA에서 태어나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활약한 전쟁영웅이자 인도주의자인 김영옥 대령의 이름을 따 2009년 개교하였다. 금번 도서 기증은 한글 교재를 보다 많이 확보하고 싶다는 저스틴 라우어 김영옥 중학교 교장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미국 내 한국인의 이름을 딴 나머지 2개 학교에도 향후 한글 도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 세계한상대회, 전남 여수에서 열린다 내년 세계한상대회, 전남 여수에서 열린다20일, 미국 달라스서 세계한상대회 제32차 운영위원회 및 제33차 리딩CEO 포럼 개최내년 10월 15~17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려 한상대회 운영위원회 및 33차 리딩CEO포럼이 미국 달라스(르네상스 달라스 엣 플레이노 레가시 웨스트 호텔)에서 열렸다. 내년 세계한상대회는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은 20일 미국 달라스에서 세계한상대회 제32차 운영위원회 및 제33차 리딩CEO 포럼을 열고 2019년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여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인 경제단체장과 역대 대회장 등 30여 명의 운영위원들은 대회 유치 신청서를 단독 제출한 여수시의 개최 계획과 필요 제반사항 등을 검토한 후 차기 대회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