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일리피플 | DailyPeople

(1671)
장혜영 의원, ‘기후특위 입법권 부여의 건’ 결의안 대표발의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8월 11일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특위 입법권 부여의 건’에 대한 결의안을 발의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결의안의 공동발의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도 함께했다. 이번 결의안은 국회 기후특위로 하여금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현 등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법률안을 심사·처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후특위에 법률안 심사·처리권을 부여하는 내용이다. 본 의안에는 기후특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의원들이 모두 1명 이상 발의에 함께했다. 기후특위에 입법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은 올해초 2월 기후특위 첫 회의에서 여러 의원들이 이미 지적한 사실이 있으며, 가장 최근 회의가 있던 지난 6월에도 장혜영 의원이 계속하여 ..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불가리아 공주를 명예 총재로 임명...태권도 세계화 추진 지난 25일,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총재 박수남)은 서울 남산에 있는 월드 케이팝센터에서 불가리아 왕실 칼리나 공주를 명예 총재로 추대 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시메온 2세 전 불가리아 국왕의 외동딸인 칼리나 공주, 남편인 키틴 무뇨즈 유네스코 친선대사, 시메온 하산 무뇨즈 왕자 등 불가리아 측 대표단과 박수남 총재를 비롯한 태권도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자리에서 박총재는 “불가리아 왕실과 협력, 매년 개최하는 ‘유럽연맹 칠드런컵’을 유럽 왕실 문화와 접목한 ‘왕실컵’ 등으로 격상시키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며 “유네스코와의 협력을 강화해 단순한 스포츠를 뛰어넘어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명예 총재를 맡게 된 칼리나 공주는 ”태권도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
윤준병 의원, 지역위원회에 태풍대비 24시간 비상상황실 운영 주민자치점검단 구성, 지역내 구석구석 직접 다니면서 점검할 예정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10일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하여, 태풍이 소멸될 때까지 정읍·고창 지역위원회에 비상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읍·고창 지역위원회 비상상황실에서는 정읍시·고창군청 각 기관별 재난안전상황실과 24시간 소통하며, 기상예보 및 피해상황 등을 비상연락망을 통해 공유하여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책을 마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윤준병 의원은 정읍·고창 기초의원지역구 단위로 주민자치점검단을 구성하여 지역내 침수 및 강풍 피해 요인을 구석구석 직접 다니면서 점검할 예정이다. 윤준병 의원은 “태풍 카눈으로 인하여 우리 지역에 피해가 생기지 않..
세계적인 오페라, 한국사를 만나다 대학로 오페라 ‘명성황후 by 베르디 라트라비아타’ 한국예총문화예술원이 주최하는 대학로 오페라 ‘명성황후 by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가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대학로 오페라의 첫 작품인 ‘명성황후 by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는 오페라의 거인 작곡자 주세페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를 한국사 이야기로 구성하고, 연극적 요소를 가미해 새롭게 탄생시킨 오페라다. 라트라비아타의 사랑하는 연인인 비올레타와 알프레도 그리고 그들의 사랑을 반대하는 제르몽이 1882년 임오군란 이후의 민비와 고종, 그리고 재집권한 흥선대원군의 대결 구도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했다. 제작진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한국 초연 지휘자 박정덕과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이유라가 각각 연출과 음악감독을 맡..
김철민 의원, 교권 보호 및 교육활동 침해 피해 지원을 위한 개정안 대표발의 교권 침해와 관련한 국회 토론회와 현장 간담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 교육위원장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8일 교권 보호 및 교육활동 침해 피해 지원을 위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 지위법)’·‘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최근 양천구 교사 폭행 등 학생의 교사에 대한 폭력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서이초 교사에 이어 의정부 내 같은 초등학교 초임교사 2명도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교권 침해 심각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부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악성 민원에 더해 교사의 통상적인 범위의 훈육과 훈계마저 아동학대로 신고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은 물론,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마저 침해되고 있는 실정..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KITS, 일산 킨텍스서 개막 여행이 일상이 되다…인·아웃·인트라바운드 관광 전문 박람회 KITS 하반기 최대 규모의 인·아웃·인트라바운드 관광 전문 박람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관광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발전 방안 모색 및 미래를 전망하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14개 자치단체 및 기관과 67개사 등 총 181개사 396부스가 참가했으며, B2B 상담회 60건 진행 및 1만5,143명이 관람하는 등 인기를 누렸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는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아웃·인트라바운드 관광박람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2023-..
최연숙 의원, ‘아동·청소년기관 성범죄자 취업제한 점검횟수 확대’ 법안 발의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은 7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대한 성범죄자 취업제한 명령 준수여부 점검 횟수를 확대하도록 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기존에 여성가족부장관 또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이 성범죄자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운영 또는 취업·노무제공을 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사실상 연 1회 점검·확인하던 것을 반기별 1회 이상(연 2회 이상) 점검·확인하도록 주기를 변경해 연 점검 횟수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행법상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성범죄자 취업제한 명령 이행 여부에 대해 연 1회 이상 점검하도록 되어있고, 점검 결과에 따라 취업제한 명령 위반 시에는 종사자 해임..
김주영 의원, 묻지마 흉악범죄 예방 합동 순찰 김포경찰서․자율방범대 함께 풍무동 일대 점검 최근 묻지마 흉악범죄로 전국민적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이 김포경찰서와 합동 순찰에 나섰다. 김 의원은 8월 한 달, 김포 관내 폭염기 작업현장과 휴게시설 등을 순회하며 안전실태를 점검한다. 6일 저녁, 김주영 의원이 박종환 김포경찰서장과 김포경찰서 자율방범 기동순찰대, 풍무생활안전협의회, 김계순·김기남 시의원 등 30여명과 함께 풍무동 일대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묻지마 흉악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 경계 및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김주영 의원은 “연일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묻지마 흉악범죄로 국민적 불안과 공포가 높아지고 있다”며 “묻지마 흉악범죄에 대한 경계와 예방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