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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피플 | Daily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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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과학 래퍼 발굴 오디션 열린다… 페임랩 시즌1 참가자 모집 총상금 700만원 규모,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참가자 접수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에서 과학 래퍼 발굴 오디션 ‘페임랩(Fame RAP) 시즌1’이 개최된다. 페임랩(Fame RAP)은 세계 최대 과학 토크 오디션 ‘페임랩(Fame Lab)’의 힙합 버전 대회로 과학을 소재로 한 다양한 주제의 창작 랩 지원을 받고 있다. 총상금 700만원의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 △대전시장상(최우수상, 우수상) △한국과학창의재단상(장려상, 입상)이 시상되며,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 기간 중인 4월 29일 오전 6시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본선 경연과 힙합 뮤지션 딥플로우의 축하 공연이 열린다. 심사위원으로는 딥플로우뿐 아니라 힙합·알앤비 전문 음악평론가 강일권..
양육권 합의시 부모의 가정폭력 전력 반드시 참작되도록 김영배 의원, “가정폭력 전력, 진정성 있는 양육 책임을 기대할 수 없을 것” 김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갑)은 부모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양육권 협의와 관련하여 부모의 가정폭력범죄 전력이 반드시 고려될 수 있도록 ‘민법’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우리 ‘민법’은 부모의 이혼 과정에서 협의해야 하는 양육권과 관련하여 “부모의 재산상황, 그 밖의 사정을 참작(제837조3항)”하도록 되어있다. 즉, 부모의 재산상황은 명시되어 적극적으로 고려되고 있으나, 부모의 자질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정폭력 전력’은 명시되지 않은 것이다. 최근 국민적 분노를 불러일으킨 ‘계모 12살 초등생 학대 사망사건’은 친부모 이혼 과정에서 부모 능력이 있는 자에게 양육권이 부여됐다면 충분히 예방 가능했..
대전예총, 정책자문위원회 위촉 및 1차 전략회의 개최 사단법인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성낙원)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대전예술가의 집 5층 회의실에서 강대훈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해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1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예총 12대 회장으로 선출된 성낙원 회장은 공약사항을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를 조직하여 첫 번째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사무처장의 개회 선언, 회장 인사말, 정책자문위원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정책자문위원회 운영방안 공유, 본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미션으로 대전예총 회원과 단체의 일류 발전에 기여, 제12대 대전예총 회장 공약의 정책 실현으로 결정하고 정책위가 대전시 문화예술 공공정책과 전국 예총의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
이제 성범죄자가 이사오면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에게도 알린다 최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이 지난 6월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아동복지시설과 청소년복지시설에 성범죄자의 신상정보가 고지될 수 있도록 대표발의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오늘 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아동청소년성보호법에 따라 여성가족부장관은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자 등 신상정보 공개대상자의 신상정보를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의 친권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있는 가구, 어린이집 원장, 유치원장 등에게 고지하도록 하고 있으나,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제외)이나 청소년복지시설에는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고지받을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아동복지시설과 청소년복지시설에 거주..
재외동포단체 70%, 재외동포청 ‘서울 유치’ 희망 재외동포단체 의견 수렴 결과, 서울을 1순위로 선택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신설되는 재외동포청 소재지에 대한 재외동포들의 정확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 한인회, 한상, 한글학교 등 재외동포 단체를 대상으로 기명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3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재외동포 단체장들은 서울 70%, 인천 14%, 경기 10%, 기타 6% 순으로 해당 지역에 재외동포청이 설립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집계가 곤란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YBLN) 등을 제외한 지역별 조사결과는 서울 71%, 인천 14%, 경기 10%, 기타 5% 순으로 나타났다.
윤영찬 의원, 새 아파트 옆 ‘낡은 학교’ 방치 해결을 위한 법안 발의 주거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재개발 지역에 인접한 노후 학교시설이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해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재건축‧재개발 시에 노후 학교시설의 구조 개선, 안전 강화를 위한 개축이 가능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윤영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구)은 22일(수) 개발사업 추진 시 인근 노후 학교시설의 개축이 필요한 경우, 학교용지부담금특별회계 재원을 활용해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게 하는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학교용지법’)을 발의했다. 현행 학교용지법은 개발사업이 시행될 때 적정 규모의 학교용지를 확보하도록 하고 있으며, 학교용지를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인근 학교의 증축을 추진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후자의 경..
코로나 지나며 소득양극화 깊어졌다… 종합소득 상위 0.1% 집중도 ↑ 진선미 의원, “코로나19, 저소득층 부담 가중…분배 개선 정책 필요” 코로나19를 지나며 소득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기획재정위원회)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2021년도 종합소득 천분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종합소득 상위 0.1% 구간 소득자가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 9.6%에서 2021년 10.4%로 늘었다. 종합소득 금액은 2020년 코로나19 유행 초기 증가세가 완화됐지만 2021년 들어 큰 폭 늘었다. 2019년 9.5%(213조 7,140억 원→233조 9,624억 원), 2020년 6.3%(233조 9,624억 원→248조 8,003억 원), 2021년 20.4%(248조 8,003억 원→299조 4,82..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 ‘아프로’, K-푸드 세계화 ‘앞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영국·호주 등 시장 다변화 6개국 32명 단원 파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K-푸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아프로)’ 1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 ‘아프로’(AFLO : Agrifood Frontier Leader Organization)는 2017년부터 정부와 공사가 K-푸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수출업체의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해 우수한 외국어 능력과 열정을 가진 청년을 해외 곳곳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7기 단원 32명은 수출시장 다변화 최우선 전략국 중 6개 국가인 영국, 호주, 멕시코, 카자흐스탄, 독일, 캐나다에 파견된다. 현지에서 K-푸드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