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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피플 | Daily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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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고거래사기 하루 평균 228건 발생 유동수 “중고거래 사기 대책 논의 제자리걸음...중고거래사기 특별법 제정 필요” 지난해 중고거래 사기 피해는 하루 평균 228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 기획재정위원회)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청에 접수된 중고거래 사기 피해는 8만3,214건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2만856건으로 가장 많은 중고거래 사기가 발생했다. 이어서 서울(1만633건), 부산(7,177건), 경남(5,797건), 인천(5,072건) 순이다. 최근 9년간 중고거래 사기 신고는 81.4% 늘었다. 특히 제주(360.1%), 울산(174.1%), 충북(136.1%), 충남(133.9%), 경북(127.2%), 경남(127.0%), 강원(117.3%)..
대전예총-베트남 VNK방송, 방송콘텐츠 제공 업무협약 성낙원 회장 공약사업 ‘K콘텐츠 아카데미’ 운영 현실화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성낙원)는 14일 VNK TV 홈쇼핑(회장 정일환)과 영상자료 및 방송 콘텐츠의 제공을 통한 대전예술 홍보와 애니메이션, 웹툰 과정 교육 등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오후 대전예총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성낙원 대전예총회장, VNK 정일환 회장, 목원대학교 국제협력처 천명환 처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대전예총 신임 성회장 당선 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콘텐츠 및 영상자료 활용 △VNK TV에 대전예총의 다양한 예술문화 콘텐츠를 방영하여 홍보 △양 기관은 방송에 필요한 예술문화 콘텐츠 확보 및 효과적인 송출을 위해 전국 예총과 ..
무늬만 친환경 ‘그린워싱’, 관리 강화 추진 환경 인증 유효기간, 사후관리 근거 규정 신설 노웅래 의원 “환경 인증의 그린 워싱 악용 가능성 차단해야” 그린워싱(위장환경주의)의 피해를 막고, 국민들의 알 권리와 생명권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이 제출되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서울 마포 갑)은 13일,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법령은 환경표지 및 환경 관련 인증의 유효기간이나, 사후관리 등을 규정하고 있지 않아 그린워싱에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대표적으로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제도가 문제가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해당 제도는 로고에 표시된 문구 때문에 친환경 인증으로 불리고 있다. 인증요건 7가지 중 1~2가지 기준만 충족되어도 친환경 인증을 받아 친..
서울그린트러스트, 청소년들 마음 건강 회복 위한 ‘2023 초록키트 지원사업’ 공모 시작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가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2023 초록키트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초록키트 지원사업은 녹색복지에서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의 정서 회복을 위해 식물 가드닝 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두 번째 해를 맞았다. 서울 지역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했던 2022년에 이어 2023년은 경동제약,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을 잡고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전국의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초록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초록키트는 제라늄과 레몬밤, 두 가지 씨앗을 키울 수 있는 가드닝 세트로 제작됐다. 각각 꽃과 향기를 감상하기 좋은 식물로, 식물을 처음 키우는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기 좋다. 또 ..
강득구, “교육부 교육전문대학원 올해 도입 보류 환영, 사회적 합의 거쳐야” 교육부, 올해 예산안에도 포함된 교전원 시범운영 학교 지원, 올해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교육부에서 올해 추진하려고 했던 교육전문대학원 도입 보류 결정에 대해 환영하며,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부는 지난 1월 5일 2023년 주요 업무추진 계획을 통해 현행 교·사대 체제를 교육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현행 교원 임용 방식과 교원 양성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현장 의견 수렴 없이 갑작스럽게 발표되어 현장의 혼란이 가중된 상태이다. 이에, 강득구 의원실은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교육주체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전문대학원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2023년 학교단체 수련활동 본격 운영 전국 60개 학교 2만여 명 대상, 기본 2박 3일 일정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현욱)은 청소년들이 재미있고 다양한 수련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3년 학교단체 수련활동’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이번 학교단체 수련활동은 지난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 온라인 사전예약과 심사로 선정된 60개 학교의 약 2만여 명이 대상이다. 이번 주 경기도 산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기본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수련활동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따라 지도력, 활동 환경, 안전, 활동기록 관리 등 일정기준 이상의 요건을 갖춘 국가 공인 청소년활동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허영 의원, 성범죄자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 강화 추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표발의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성범죄자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강화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9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법원이 교육부 등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판결서를 송달 하도록 하고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를 시·도지사에게 보내도록 하여 성범죄에 대한 취업제한 명령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상 법원은 성범죄에 대한 판결과 동시에 취업제한 명령도 선고하도록 하여 형 종료나 집행유예·면제된 날 이후에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에 취업제한을 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기관을 운영하거나 설립하려는 자에 대한 성범죄경력 조회를 수사기관에 요청하..
K팝 걸그룹 트와이스-글로벌 플랫폼 로블록스, 가상세계 ‘트와이스 스퀘어’ 공식 오픈 로블록스에서 트와이스 멤버를 만나는 최초의 팬 공간 ‘팬 허브(fan hub)’ 선보여 글로벌 최정상 K팝 걸그룹 트와이스가 8일 수천만 명의 사용자가 경험을 공유하는 글로벌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 몰입형 가상 세계 ‘트와이스 스퀘어(TWICE Square)’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트와이스 스퀘어는 개발 스튜디오 카르타(Karta)가 구축했으며, 로블록스에 선보인 최초의 팬 허브(fan hub)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트와이스 스퀘어는 창의성을 펼치고 상호 교류를 위한 공간이다. 이 같은 인터랙티브 체험을 통해 팬들이 서로 가깝게 연결되고 트와이스와 보다 깊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가상 세계는 트와이스의 기존 세계관을 창의적으로 한층 확장한 공간이다. 트와이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