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70%, 재외동포청 ‘서울 유치’ 희망
재외동포단체 의견 수렴 결과, 서울을 1순위로 선택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신설되는 재외동포청 소재지에 대한 재외동포들의 정확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 한인회, 한상, 한글학교 등 재외동포 단체를 대상으로 기명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3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재외동포 단체장들은 서울 70%, 인천 14%, 경기 10%, 기타 6% 순으로 해당 지역에 재외동포청이 설립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집계가 곤란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YBLN) 등을 제외한 지역별 조사결과는 서울 71%, 인천 14%, 경기 10%, 기타 5%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지나며 소득양극화 깊어졌다… 종합소득 상위 0.1% 집중도 ↑
진선미 의원, “코로나19, 저소득층 부담 가중…분배 개선 정책 필요” 코로나19를 지나며 소득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기획재정위원회)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2021년도 종합소득 천분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종합소득 상위 0.1% 구간 소득자가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 9.6%에서 2021년 10.4%로 늘었다. 종합소득 금액은 2020년 코로나19 유행 초기 증가세가 완화됐지만 2021년 들어 큰 폭 늘었다. 2019년 9.5%(213조 7,140억 원→233조 9,624억 원), 2020년 6.3%(233조 9,624억 원→248조 8,003억 원), 2021년 20.4%(248조 8,003억 원→299조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