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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피플 | Daily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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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내요....” 가스비 폭탄에 소상공인 미납액 급증 경기도 영업용 도시가스 1월 미납요금 100억원 돌파 서울도 한 달 사이 54억에서 72억으로 급증 서울과 경기도의 영업용 도시가스 미납금액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요금 상승으로 영업용 도시가스를 주로 사용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담이 커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제기된다.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동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영업용 도시가스 미납 현황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의 ‘23년 1월 기준 미납액은 각각 114억 원, 72억 원에 달했다. 경기도의 미납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배, 2년 전의 2.2배에 달한다. 서울시도 최근 2년간 미납금보다 30%가 증가했다. 특히 1월 경기도의 미납요금 증가액은 33억 9천만 원으로 지난 3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납액 급증..
송민호, 치피 NFT 통해 군대 가기 전 마지막 팬과의 소통 가수 송민호가 작가 ‘오님’으로서 군대 가기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송민호는 2022년 12월 본인의 반려조 ‘치피’를 뮤즈로 한 NFT 컬렉션을 NFT 마켓플레이스 콘크릿 베타에서 작가 오님 이름으로 론칭했다. 론칭 후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소규모 ‘프라이빗 밋업’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3월 16일 3차 프라이빗 밋업을 앞두고 있다. 이번 3차 프라이빗 밋업은 3월 16일 해방촌에 있는 디해방에서 개최된다. 3월 14일까지 치피 NFT 보유자 가운데 밋업 참여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콘크릿 디스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밋업에서는 작가 오님과의 만남과 1:1 사진 촬영 등 현장 굿즈 추첨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
이병훈 의원, 실내 다이빙풀 안전요원 배치 의무화 법안 발의 프리다이빙 등 수중레저 안전성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은 잠수풀장 등 수중레저사업장 내에 안전관리요원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는 내용의 ‘수중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 등에 관한 법률’과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의 일부 개정안을 7일 대표 발의했다. ‘워라밸’(일과 휴식의 조화) 열풍과 함께 여행과 레저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최근 들어 스킨스쿠버다이빙, 프리다이빙(무호흡 잠수) 등 수중레저 동호인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중레저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잠수풀장’이 늘어나고 있는데, 대부분의 잠수풀장은 일반 수영장보다 수심이 깊어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광주에..
5년간 산불 피해액 6천억…방화범의 단 2%만 징역형 산불 방화범에 대한 처벌 규정 강화…‘산림보호법’개정안 대표발의 최근 경북 영천·예산과 여수시, 완주군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막심한 가운데 산불 방화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은 6일, 타인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방화범과 자기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질러 타인의 산림에까지 피해를 입힌 사람에 대한 징역형의 형량을 늘리는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타인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를 경우 15년 이하의 징역 ▲자기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질러 피해를 입히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으로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2,810건으로 피해면적은 9,315ha, 피해 금액은 5,919..
서울시, 청년 미래 일자리 만든다…최대 2억3천만원 지원 ‘2023 청년 미래일자리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 청년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기술·환경·커뮤니티 기반 미래형 일자리 개발에 서울시와 기업, 청년주체들이 직접 나선다. 서울시 청년허브는 ‘2023 청년 미래일자리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미래일자리 개발에 나설 기업과 단체를 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저성장과 사회양극화 심화 등으로 청년들의 고용불안이 크지만 기존의 청년 일자리 정책은 양적 증가에 집중돼 있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올해는 △사회서비스 고도화 △청년세대의 안전과 안녕 위협 요소 해결 △고향사랑기부제 등 정책 연계를 통한 미래과제(인구소멸) 해결 등의 분야에서 청년 미래일자리를 만드는 10여 개 구..
대전영화인협회 회장에 연출가 김홍현 당선 부회장에 최순희·김정일·원정미, 감사에 정태현·윤여봉 당선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 제17대 회장에 김홍현 영화‧연극 연출가가 선출됐다. 부회장은 최순희(배우, 가수), 김정일(대전영화사랑모임 대표), 원정미(원엔터테인먼트 대표)씨가, 감사에는 정태현(원기획 대표), 윤여봉(채널원 대표)씨가 선출됐다. 대전영화인협회 임원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대림한정식(대전 중구 선화동)에서 재적대의원 54명 중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회장, 부회장, 감사는 만장일치 박수로 선출하여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새 임원이 됐다. 이번 선거로 선출된 신임 김홍현 회장 및 부회장, 감사의 임기는 2026년 2월까지로 3년간 대전영화인협회를 이끌어 간다. 김 회장은..
“튀르키예·시리아에 희망을 전해요” 민주당 김포갑지역위, 지진피해 구호 캠페인 의류·이불·기저귀 등 시민 손길 이어져 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주영 국회의원)가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물품 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의류 600여 점을 비롯한 생필품 등 총 700여 점을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된 캠페인에는 민주당 당원들과 김포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어린이·성인 의류 600여 점 ▲이불 30여 점을 비롯하여 신발·모자·목도리·양말·기저귀·침낭·텐트 등 총 700여 점, 대형박스로 32박스의 물품이 모였다. 모인 후원 물품들은 품목별로 분류돼 후원품 전달을 주관하는 대행업체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학폭 피해학생 이의제기 해봤자 75%는 기각 강득구, “국정감사 통해 지적해왔음에도, 피해학생 고통에 대한 공감 부족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행정심판을 청구한 피해학생 655건 중 고작 162건만이 인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율로는 24.7%에 불과했다. 현행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교육장이 내린 조치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피해학생 또는 그 보호자는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 강득구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3월부터 2022년 8월까지 피해학생이 청구한 행정심판 처리건수는 모두 655건이었다. 이 중 75%인 493건이 인용되지 못했다. 연도별 피해학생의 행정심판 청구 인용률은 △2020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