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국전 참전용사마을에서 울려 퍼지는 “아리랑” 태국 방콕 중심부에서 1시간가량 떨어진 람인트라 지역에는 한국전에 참전한 태국용사들과 그 후손이 머무르는 마을이 있는데 70여 가구 500여명의 가족들이 살고 있다. 이 마을에 거주하는 태국 참전용사들은 지난 1950년 한국전쟁에 참전해 평양, 개성전투를 치렀고 1953년 3월 ‘포크찹 고지’ 전투에서 태국군 1개 대대가 중공군 1개 연대를 막으면서 미군 사령관으로 부터 ‘작은 호랑이(Little Tiger)’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60여년이 흐른 지금도 방콕 근교에 있는 참전용사 마을에서는 박원식 태국 참전용사 마을 공동체 목사와 참전용사, 그리고 후손들이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어 교육에 열정적인 오라싸 옹싸롯(77세)씨는 해군으로..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롱싼스(龍山寺용산사) 타이베이시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7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은밀하게 숨어있는 유황 온천수의 진원지 디러구(地熱谷지혈구) 은밀하게 숨어있는 유황 온천수의 진원지 디러구(地熱谷지혈구). 디러구에서 용암이 식어 만들어진 울퉁불퉁한 지면 위로 팔팔 끓는 온천수를 볼 수 있다. 디러구 온천수의 온도는 80~100도 가량. 계란을 떨어뜨리면 바로 익어버릴 정도.
태국 관광부 신설 13주년 기념행사 성료 강준 한태관광진흥협회장 공로상 받아 지난 8월28일 태국 관광부가 관광체육부에서 별도기구로 설립돼 13주년 되는 행사가 방콕 국립 경기장에 위치한 관광부 본관에서 열렸다. 태국 관광산업은 GDP의 10% 가까이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성장산업의 하나로 직접적인 고용창출이 2백여 만명, 간접적인 것까지 고려하면 5백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무엇보다도 태국의 전반적인 경제 불안에도 불구하고 태국의 관광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유지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히 강준 한태관광진흥협회 회장이 한국-태국간 관광분야 우호 증진에 지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부장관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2015. 8. 28 /태국관광부 본관
재태국 교민과 함께하는 광복 70주년 기념식 지난 8월15일 방콕 수쿰윗에 있는 한인상가에서 광복70주년 행사가 열렸다. 그동안 주태국 대사관에서 열렸던 광복절 행사는 이번에 처음으로 한인상가로 자리를 바꿔 일반 교민들도 참여, 그 의미를 더해 주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재태한인회 채언기 회장, 전재만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 이만재 한태상공회의소 회장, 강준 한태관광진흥협회장, 채규준 평통 태국 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2015. 8. 15 / 방콕 수쿰윗플라자
광복절은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주권을 찾게 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로 이날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을 인정하고 항복을 선언했다. 그러나 일본 아베 총리는 전후 70년 담화에서 ‘과거형 사죄’와 ‘주어 없는 반성’으로 일관하여 한국, 중국을 비롯한 언론들로부터 “교활한 말장난”이라고 맹비난 받고 있다. 이는 독일이 같은 시기 나치 독일에 의해 피해를 입은 주변 국가에 대해 70년이 된 지금까지 누가 하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주변 국가에 사죄를 하고 전범들의 죄값을 치르게 하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 70년이 된 지금까지 일본이 사죄를 반복해야 하는 것은 주변 피해국들에 의해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저지른 전쟁에 대한 스스로에 대한 반성 하고 절대 전쟁을 일으키지 않겠다..
태국 방빠꽁에서 대형 가오리(400kg) 잡혀세계 낚시여행가 정명화씨, 낚시를 통한 그의 인생관 밝혀 [세계 낚시여행가 정명화(58세)씨가 태국 방빠꽁(Bangpakong, บางปะกง)강에서 대형 가오리(쁠라 끄라벤, ปลากระเบน)를 잡아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2015. 5. 6). 이에 피플TV에서는 태국 카오싼에 그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세계 오지를 다니면서 말이 통하지 않아도 낚시를 하면 서로 친구가 될 수 있고 남녀노소, 사상, 계층, 인종간의 경계를 쉽게 풀 수 있다며 낚시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사람 냄새’가 좋다는 사람.털털한 외모와 꾸밈없는 말투의 소유자 정씨는 세계 각국을 찾아다니며 그 나라의 문화를 낚시와 연계해 소개하고 현지 낚시인들과도 쉽게 어울려 미지의 장소에서 물고..
한태관광진흥협회(회장 강준)는 지난해 3월에 닥친 태국의 ‘비자 런’ 사태로 태국 내 한국 관광업계가 위기에 봉착했을 당시 그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 관광의 현실을 자세히 알리는 제안서를 만들어 태국 정부 각처에 전달했다.그중 태국내 한국관광산업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태국 관광체육부와 수많은 협의를 통해 한국과 태국의 상호 관광 발전을 위해 지난해 8월 14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태국 관광안내원(가이드) 한국어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 MOU 체결로 오히려 태국 내 한국관광안내원의 자리만 빼앗기는 것이 아니냐는 주위의 따가운 시선과 질타가 있었지만 협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신념 아래 이날 ‘1기 태국인 가이드 한국어 교육생 파타야 현장 연수’를 하..
태국농업청 오픈 하우스 행사에 한국 농진청 코피아 태국센터 참여 선진 한국의 농업 기술 홍보 코피아(KOPIA_Korea Project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농촌진흥청의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 태국센터(소장 우종규)가 지난 5월22일부터 3일간 방콕 카세삿 대학교에서 열린 태국농업청(DOA, Department of Agriculture) 주최 ‘DOA Open House’ 행사에 참가, 선진 한국의 농업을 홍보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 행사는 DOA산하 기관 및 농산업 관련업체들이 다양한 물품을 전시하고 사업성과를 홍보하는 행사로서 KOPIA 태국센터는 KOPIA의 미션과 조직, 현재 진행 중인 공동연구 과제 등을 소개하여 KOPIA의 비전에 대해 알렸다. 또..
태국 국제식품박람회 '타이펙스THAIFEX 2015' 열려 '명가' 윤대숙 대표 한국음식 시연 인기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태국 방콕 임팩트IMPACT 전시장에선 '태국 국제식품박람회(타이펙스THAIFEX-World of Food Asia 2015)'가 열렸다. 개막식에는 프라윳 찬오차Prayuth Chanocha 태국 총리와 한국 측에서는 전성수 총영사, 송미정 방콕 aT 지사장, 한국음식 시연을 한 명가의 윤대숙 대표 등 내외 귀빈 등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태국음식점은 전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 중국, 일본, 인도 음식점과 함께 없는 곳이 거의 없지만 아쉽게도 '한식 세계화'를 추진하는 한국 음식점은 그렇지 안다는 것이 현실이다. 천혜의 자연조건이 허락한 풍부한 먹거리와 ..
태국에 선진한국의 헤어디자인을 전수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들 1. 헤어드레서 나미(Nami) 태국도 한류 열풍 탓에 유행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한국과 태국 미용의 기술적 차이를 줄이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이 있습니다.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태국 미용시장에 한국 미용의 장점을 알려드리고 싶은 욕심도 있구요. 태국인들이 보는 예쁘다는 기준에 우리 미용을 중심에 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저는 손님들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최고의 미를 위해 항상 한발 앞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에서 미용사 자격증 수료 ▷로레알 파리 염색 수료 ▷비달사순 컷 세미나 1개월 코스 수료 ▷밀본 염색 수료 ▷일본 파리 런던 헤어 연수 5회 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