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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적 통상임금 쪼개기 막겠다”...김한규 의원, 근로기준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정무위·제주시을)이 사무금융노조와 함께 근로기준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한규 의원이 17일 발의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에는 각종 수당과 급여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을 법에 정의하고, 통상임금이 최저임금보다 낮을 경우 최저임금을 통상임금으로 간주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한규 의원은 “지금까지 통상임금이 법에 정의되어 있지 않아 통상임금의 범위를 두고 수많은 소송이 있었다”면서 ”이런 지난한 과정을 계속 두고 볼 것이 아니라 통상임금에 대한 정의를 법에 정확하게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 악사손해보험 상담사 사례에서 드러났듯이 통상임금의 기준이 되는 기본급을 낮게 책정하는 편법이 성행한다”면서 “통상임금을 최저임금보다 낮춰 각종 수당을 아끼려는 ..
예스24,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와의 여름 여행 상품 단독 판매 6월 30일, 작가와 함께 뮤지엄 산 미술관,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등 방문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개미’ 한국 출간 30주년을 기념해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와 함께하는 여름 여행 상품을 단독 판매한다. 이번 작가와의 여행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특별한 여름 여행’을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6월 30일 단 하루 동안 진행된다. 일정은 서울에서 출발해 강원도 원주의 소금산 출렁다리와 소금잔도, 울렁다리 등을 걷고, 점심식사 후 뮤지엄 산과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및 사인회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루 동안 기암괴석의 절경을 자랑하는 원주 소금산과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유명한 뮤지엄 산 미술관 등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
김미애 의원, 보호대상아동 후견제도 개선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안’ 대표발의 “아이들이 제때 보호받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16일, 보호대상아동 후견제도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호대상아동 20,505명을 대상으로 한 응답조사 결과 12%에 해당하는 2,462명이 법정대리권을 제때 행사해 줄 친권자 혹은 후견인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미애 의원은 “친권자 혹은 후견인이 없는 보호대상아동은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한 계좌 개설, 수술, 입·퇴원, 전학·진학 등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특히 유기 아동은 입양에 동의할 권한을 가진 후견인이 없어 발견 초기 입양을 가기 어려워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오픈 포맷 대표 디제이 ‘DJ Fingaz’, 5월 27일 서울 릿라운지에서 내한 공연 세계적인 오픈 포맷 디제이 중 하나인 디제이 핀가즈(DJ Fingaz)의 공연이 5월 27일 토요일 서울 이태원 릿라운지(Lit Lounge)에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핀가즈의 시그니처 오픈 포맷 믹스로 힙합, R&B, 파티 브레이크, 아프로비트, 라틴, 펑크, 솔 등이 플레이될 예정이다.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나 샌디에이고에서 자란 디제이 핀가즈는 프로듀서와 디제이로 30년 넘게 활동하며 60개국, 250여 도시에서 매일 밤 공연을 펼치고 있는 멀티플 장르 디제이(Multi-Genre DJ)다. 오픈 포맷 디제이(Open-Format DJ)들 사이에서 엘리트로 불리는 그는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세련되고 진정한 오픈 포맷 믹스 능력으로 △엑스지빗(Xzibit) △비욘세(Beyoncé) △스눕독(Snoop..
신현영 의원, 비대면 진료 5명 중 1명은 거주 외 지역 의료기관 이용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환자 대상 비대면진료의 경우 주소 밖 시·도에 위치한 의료기관 진료비율이 7%인 반면, 일반 환자 대상 비대면진료의 경우 주소지 밖 의료기관 진료비율이 21%로 코로나 환자 비대면 진료의 3배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2020년 2월부터 2022년말까지 시행된 비대면진료 3,414만 건 중 환자 주소지가 확인되지 않는 건을 제외한 총 3,367만 건을 분석했다. 이 중‘코로나 환자 비대면 진료’는 총 2,678만건으로 이 중 환자의 주소지 내 진료는 2,500만건(93%)이며, 주소지 외 진료는 178만건(7%)이다. 같은 시기 시행된 ‘일반 비대면 진료’는 총 689만건이며 이 중 541만건(79%)이 환자의 주소지..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첫 여성 특보 최정미씨 임명 사단법인 국제무예무예올림피아드(IMAO, 총재 오노균)는 지난 13일, 총재단회의를 열고 최정미 세움디벨로퍼 대표를 여성특보(부총재 대우)로 임명했다. 최 특보는 홍익대를 졸업하고 아동미술 및 건축인테리어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사회활동가이다. 최 특보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면서 참 봉사를 하고 싶었는데 우리지역에서 국제활동을 하는 올림피아드가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청소년들과 함께 글로벌 안목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국제무예올림피아는 1998년 세계청소년태권도문화축제에 참가한 미국, 일본, 필리핀, 캐나다 등 16개국이 중심이 돼 조직되었고, 현재 67개 회원국으로 대전에 본부를 둔 국제 체육 청소년 봉사 단체이다. 이 단체는 오는 10월 13일부터 4일간 금산세계인삼축제와..
홍기원 의원, 경비원 대상 갑질 막는다 직장내괴롭힘 대상 확대 ‘근로기준법’ 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의원이 12일 반복되는 경비원 대상 갑질을 방지하기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직장 내 괴롭힘의 행위 주체를 확대해 간접고용 근로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2020년 아파트 입주민의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을 견디지 못한 경비원이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경비원을 상대로 업무 외 지시를 금지하는 '경비원 갑질 방지법'이 시행됐지만, 올 3월에도 경비원이 관리소장의 갑질로 힘들다는 유서를 남긴 채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처럼 경비원을 대상으로 한 갑질 사건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비원에 대한 입주민·관리소장의 갑질은 '직장 내..
서초유스센터, 서초구 청년 위한 맞춤형 청년 사업 추진 서초유스센터(이하 센터)는 지역 청소년 및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생 대외 활동 동아리, 청년 아카데미, 청년 재테크 특강, 미디어아트 전문 프로젝션 매핑 프로그램 등 ‘청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올 4월부터 시작된 ‘청년 아카데미’는 후기 청소년과 청년의 역량 개발을 위해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퍼스널 브랜딩,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현재는 공예 작품 창작을 통한 서초구 청년 크래프트 브랜딩 및 취·창업 연계 시범 운영을 위한 수공예 강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터프팅공예’ 심화 과정(대상 19세~34세 서초구 청년)을 서초유스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서초유스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취·창업 지원,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