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를 맞은 아시아 최대 크리에이티브 축제 '2019 부산국제광고제'가 22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식과 함께 3일간의 행사 시작을 알렸다.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장 오거돈 부산시장)는 광고인에 제한되지 않고 광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함께 참여 가능한 축제로써 크리에이터 체험존, 언박싱 부산, 틱톡 체험존, Video Stage 등이 마련되어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한편, 개최 12주년을 맞은 부산국제광고제에는 60개 국가에서 2만 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3년 연속 2만 편 이상이라는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었고 3일간의 광고제 기간 동안 1,811편의 본선 진출작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로빈 피츠제럴드, 멜빈 만가다,주리펑 타이둠롱, 테드림, 조안나 몬테이로 등 세계 광고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광고 거장들이 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장으로써 직접 자리하게 되어 공평한 심사를 약속하였다.
박지호 기자 fireba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