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영화교류전' 대구에서 성료

울산 홍종오 감독 "입국심사대" 최우수작품상 수상
  

6대광역시 및 제주튿별자치도 문화예술(영화) 교류전 참가자 기념촬영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축제인 '2021년 6대 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교류전(영화)'이 25일 대구 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대구예총(회장 김종성)이 주최하고 대구영화인협회(회장 신재천)가 주관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6대 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교류전'은 2002년부터 7개 지역 예총이 10개 장르(건축·국악·무용·문학·미술·사진·연극·연예·영화·음악)에서 매년 한 장르씩 선정해 7개 지역 중 한 곳에서 개최하고 있는 지역 예술 교류 행사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문화·예술 정보를 공유하고 조직적 연계망을 구축, 상호 간 균형 있는 예술 발전을 모색하는 행사다.
 
2021년 문화예술(영화) 교류전 행사는 축하공연, 개막식, 영화상영, 시상식 등으로 구성됐다.

7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영화인의 작품은 광주지회 박종삼 감독 “슬프지만 아름다운 진도망가”, 대구지회 정병원 감독 “마음”, 대전지회 이경진 감독 “PSY”, 부산지회 서영조 감독 “미희”, 울산지회 홍종오 감독 “입국심사대”, 인천지회 육미라 감독 “삶 with 코로나19”, 제주서귀포지회 한영남 감독 “신효포제” 등 총 7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각 지역에서 출품한 작품을 사전에 심사를 통해 2021년 최우수 작품상에 울산영화인협회 홍종오 감독의 ’입국심사대‘가 차지했다. 

대전영화인협회는 성낙원 회장을 비롯해 10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출품작은 이경진 감독의 ’PSY’로 상영 시간은 17분 47초이다. 이경진 감독은 “기승전결이란 틀을 깨고 싶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나오는 우리 언어처럼 인생이란 향기에 가까워지고 싶었습니다. 주인공의 절규에서절규로 끝나는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위로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며 기획의도를 전했다. 

한편 이 감독의 “PSY’는 8월에 울산에서 개최하는 울산단편영화제에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재천 회장은 “100년이 넘은 대한민국 영화 역사가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영화인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번 6대 광역시 및 제주도 영화인들의 교류에서 더욱 나은 질적 향상은 물론 지역 간의 네트워크가 잘 소통되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를 희망합니다.”라며 인사말을 했다.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울산 홍종오 감독(좌)과 대구예총 김종성 회장(우)
6대광역시 및 제주튿별자치도 문화예술교류전에 참가한 대전영화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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