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암수살인 (Dark Figure of Crime)’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인사
지난 10월6일 오후 부산우동 영화의전당 씨네마운틴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영화 '암수살인' 야외무대인사가 있었다.
박혜은 맥스무비 편집장의 사회로 진행됐고, 형사역의 김윤석 배우 범인역에 ‘신과 함께’, ‘공작’ 등 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요즘 가장 핫한 배우 주지훈, 또 김태균 감독이 참석해 촬영중에 일어난 솔직 담백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실화를 소재로 한 이 영화는 한 형사가 범인으로부터 자신의 범죄행각을 "셀프" 제보하겠다는 전화를 받고 사건을 수사하는 얘기이다.
요행을 부리지 않고 던져진 단서들을 일일이 확인하며 끝까지 수사하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근래에 보기드문 성실하고 독특한 형사 얘기이다.
현재 총 관객수 240만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영창 기자 chang9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