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지존’을 향한 태국정당 대표의 ‘하이와이’ 태국의 인사법을 태국어로‘ 와이’라고 한다. 두 손을 모으고 머리를 숙이는 법인데 합장한 엄지손가락의 위치에 따라 상대의 무게와 존재감이 다르다. 보통의 인사에는 두 손을 모은 엄지손가락이 가슴 정도에 온다. 와이로 인사를 받으면 와이로 인사를 하는 것이 태국 예절이다. 와이로 인사를 하는데 와이로 답례하지 않으면 ‘예의 없음’으로 인식된다. 외국인이라도 태국에 오면 이 정도는 알아두는 게 좋다. 부모나 웃어른에게 ‘와이’로 인사할 때는 엄지손가락이 코 위치까지로 높아진다. 가끔 엄지손가락이 눈 위 이마까지 오는 흔치 않은 경우도 있다. 이때는 상대가‘ 극존’. 국왕이나 부처다. 2월 13일 태국 대부분의 신문 1면에는 이‘ 극존 와이’ 이른바‘하이와이’를..
자동차 사고 후 치료비용 저는 태국에 사는 교민입니다. 최근에 제 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인데,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귀가 하는 중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상대방은 차량 소유자는 별도로 있고, 운전자는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다행히 운전자 및 차량이 차량보험 1종에 들어 있었고, 보험사는 무앙타이 보험사입니다. 처음에는 보험사에서 모든 치료 비용을 대주겠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대략 2개월 정도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처음에 나온 비용은 보험사에서 주었지만, 2개월 동안 통원 치료를 한것에 대한 금액이 대략 25만밧 정도 나왔는데, 나중에 치료 받은 금액은 지불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기간동안에 학원비와 기타 먼저 지불해 놓은 비용 등이 대략 4만밧 정도 되는데 이런 비용을 받을 수 ..
월드옥타 방콕지회, 2019년 1분기 정기모임 및 신년하례식월드옥타 방콕지회은 지난 2월 22일 오후 3시, ‘2019년 1분기 정기모임 및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윤두섭 지회장을 비롯한 정회원과 차세대 회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윤두섭 지회장의 월드옥타 소개, 2019년 조직도 발표 그리고 이경진 이사의 신년사가 있었다. 각 국별로 2019년 계획을 발표하고 질문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특히 차세대 육성에 대한 방콕지회의 열의가 돋보였다. ‘LTB’ 윤창열 정회원과 ‘K & GCC’ 오윤석 차세대회원의 회원사 사업 소개 시간에는 신규회원의 회사 소개 및 정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4월에 강원도 정선에서 있을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대한 안내와 각 나라별 업체 매칭 계획, 정..
사회공헌재단 ‘글로벌한상드림’, 한민족 인재 후원 위한 기부 행렬 이어져 - 글로벌한상드림, 차세대 한민족 인재 후원 위해 한상 리더들이 자발적으로 설립- 홍명기 이사장 10만 불 등 이사진들의 지속적인 기부로 총 약 12억 원 기금 조성 재미동포 사업가 홍명기 M&L홍재단 이사장이 한상들로 구성된 사회공헌재단 ‘글로벌한상드림’(이사장 홍명기)에 약 1억 1,200만 원(미화 10만 불)의 기부금을 쾌척했다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밝혔다. 홍명기 이사장의 기부로 현재까지 약 12억 원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글로벌한상드림은 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개최된 '2018 세계한상대회'에서 열린 글로벌한상드림 총회에서 결정된 것으로, ..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019년 2월 둘째 주[2019년 2. 11(월) ∼ 2. 15(금)]에 총 115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의안종류별로 구분하면, 법률안 112건(의원발의 110건, 정부제출 2건), 징계안 3건이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국회=오풍균기자 mykoreakr@naver.com
2019년 재향군인회 태국지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14일, 태국 방콕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있었다. 글/사진 황경선 재향군인회 태국지회 특임부회장
국회사무처,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공무원 근로지원사업에 관한 MOU 체결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월 14일(목)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과 장애인공무원 근로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회 소속 장애인공무원은 개인 맞춤형 보조공학기기, 차량용 보조공학기기, 근로지원인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 보조공학기기 지원 서비스 :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확대독서기, 특수작업의자, 휠체어용 책상 등의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하는 서비스. * 근로지원인 지원 서비스 :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직장생활의 부수적인 업무를 돕기 위해 공단이 지원하는 인력 지원 서비스. 국회사무처 장애인공무원 중 보조공학기기와 근로지..
문희상 국회의장, 미국 뉴욕에서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 가져 - 문 의장, “방미외교 성과 A++”- 미국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2월 13일(수) 저녁 뉴욕 퀸즈의 한 연회장에서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문 의장은 인사말에서 “첫째도 한미동맹 강화, 둘째도 한미동맹 강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서 여야가 힘을 합쳐 왔다”면서 “일정이 빡빡한데도 불구하고 낸시 펠로시(민주당) 미국 하원의장 등을 만나는 데 전 시간을 할애해서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우리 모두 A++ 점수를 얻었다고 자평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 의장은 이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우리 민족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결정적인 날이 될 것이며, 엄청난 변화..
문희상 국회의장, 케빈 맥카시 美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 면담 및 美 의회 코리아 코커스 한국연구모임(CSGK) 오찬 간담회 가져 - 문 의장 “한미동맹은 한국 외교와 안보의 최고 중심가치이며 알파요, 오메가”- - 맥카시 미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 “2차 북미회담 비핵화 달성을 위해 노력”- 미국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2월 12일(화) 오전 11시 미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 미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문 의장은 인사말로 “2차 북미회담은 대한민국 5천만 국민과 북한의 3천만 국민을 합친 8천만 한민족이 명운을 걸고 지켜보는 중대한 행사”라며 “이를 앞두고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대한민국 5당 대표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
문희상 국회의장, 낸시 펠로시 美 하원의장 면담 - 문 의장 “한미동맹 없이는 한반도 평화·번영·안정 이룰 수 없어” - - 펠로시 하원의장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들 지지” - 미국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2월 12일(화) 미국 국회의사당을 방문하고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하원의장과 면담을 가졌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하기를 바라며, 한국에서도 여러 의견이 존재하지만 그래도 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다 같이 미국을 방문했다”면서 “우리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한미동맹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미동맹 없이는 한반도 평화, 안정, 번영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의장은 “과거 우리 생존이 달려있었던 한국전쟁 ..
태국 초미세먼지 심각성 고조 태국의 미세먼지 심각성이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태국은 매년 2-3월 산불을 내 거름을 만드는 북부의 농업방식 때문에대기가 오염돼 골칫거리였다. 태국 계절로 겨울인 신년 초에 방콕의 공기오염이 문제로 종종 등장하긴 했지만 올해만큼은 아니었다. 방콕의 교통체증과 대기오염이 ‘만성적’인 상태여서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베이징과 서울에서 미세먼지 우려가 다년간 지속되는 동안에도 태국언론의 화제는 아니었다. 그러나 서울과 베이징 못지 않게 올해는 거의 ‘난리 수준’이다. 2019년 1월 16일 오후 3시 기준(태국시간) 48시간 동안의 평균 초미세먼지(PM2.5)의 농도는 서울 59, 베이징 85, 방콕 97로 방콕이 가장 높았다. 하루 전인 1월 15일 쁘라윳 총리 주재 내각회의..
주택 렌트 관련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회사에서 태국지사로 파견을 나와서 2년째 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국 교민입니다. 기존에 거주하던 숙소는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것이었고, 한국에서 아내와 딸이 태국으로 들어 오면서 기존 숙소가 너무 비좁아서 새로운 콘도로 옮겨 가면서 문제가 생겨서 문의를 드립니다. 새로운 콘도는 방콕의 우돔쑥역 근처인데, 골목쪽으로 많이 들어갑니다. 계약기간을 1년으로 하고, 보증금은 월세의 2달치로 하고 첫달 월세를 들어가면서 내는 조건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막상 3개월 정도 살아보니, 생각보다 교통편이 불편해서 다시 집을 옮기려 합니다. 집주인에게 집을 이사를 하겠다고 통보를 했고, 보증금으로 월세의 2달 분의 방세가 있으니, 저는 2달째 월세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