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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피플 | Daily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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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콕’ 길어지자 청소년 상담 2배 이상 급증 신현영 의원, "올 상반기 컴퓨터·인터넷 중독 상담 작년의 3배로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청소년들의 각종 고민 상담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비례대표)이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제출받은 청소년 사이버상담 1388 상담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컴퓨터/인터넷 중독과 가족 문제 등에 관한 상담이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올해 상반기(6월) 청소년상담센터1388의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정신건강 63,046건(29.2%), △대인관계 40,037(18.6%), △가족 32,082(14.9%), △학업/진로 27,587(12.8%) 등의 순이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장 ..
元山칼럼(1) 문화의 힘 철학과 사상, 종교 그 무엇으로도 다가갈 수 없는 사람의 내면 깊은 곳에 감동을 주고 의식을 솟아오르게 하는 힘과 능력이 바로 문화이고 예술이다. 가시덤불의 기운이 가득한 이땅에서 존재 사람의 내면 의식이 행복하지를 않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일체 그 모든 것을 사람의 마음인 의지가 지어내었거늘 그 무엇도 우연은 없다. 모두 다 필연이다. 신음 가득한 이땅에 이제라도 사람의 본성인 진선미애의 삶이 매우 요구된다. 양심의 자유로 용기있게! 나의 몸 나의 마음 나의 정신에 신뢰를 가지고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자. 그리하면 삶에 새로운 동력이 일어나리라. 시대가 이처럼 아프고 암담하며 의식들이 신음하면서 결핍이 오는 것은, 그럴 때일수록 사람의 본성을 구하고 하늘을 바라라는 뜻이다. 이제 생각을 전환할 때..
대형마트 폐점, 롯데마트만 68,700개 일자리 감소 한무경 의원, “유통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정책변화 시급” 필요한 규제는 도입하되, 불합리하고 과도한 규제는 해소 국회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한국유통학회로부터 제출받은 “유통규제 10년 평가 및 상생방안”연구분석 자료에 따르면, 신용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폐점한 대형마트 7개점 주변상권을 분석해보니 대형마트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대형마트 폐점 2년 전의 매출을 100으로 했을 때, 대형마트 1개 점포 폐점 후 주변 상권의 매출은 반경 0~1Km에서 4.82%, 1~2Km에서 2.86% 각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Km에서는 매출은 다소 증가했지만, 폐점 이후 증가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대형마트 1개점 폐점..
고액주택 보유해 ‘종합부동산세’ 납부하는 10대 이하, 지난해 대비 56% 증가 양경숙 의원, “최근 10년간 가장 큰 규모의 인원과 세액, 주택은 여전히 부의 대물림으로 활용되고 있어”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10대 이하 종합부동산세 과세유형별 결정현황에 따르면, 고액의 주택을 보유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한 10대 이하는 지난해 대비 56% 증가한 103명으로 최근 100명을 돌파했다. 이는 최근10년간 가장 큰 규모의 인원과 세액이다. 뚜렷한 소득원천이나 경제적 능력이 없는 10대 이하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부 인원은 2010년 59명에서 점차 줄어 2013년 25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4년부터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다 2018년 103명을 기록했으며, 총 7,000만원의 종부세액을 부담했다. 또한 주택분 인원의 증가율이 토지(종..
“국민연금 직장가입자 보험료 누적체납자 981만명” 체납통지액 1조5천700억이지만 납부금은 13억 불과 지난 2011년 이후 발생한 국민연금 직장가입자 체납금액이 1조 5,700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가입자의 보험료는 사업주가 근로자의 급여에서 절반을 공제하고 사업주 부담금 절반을 합해 공단에 납부한다. 즉 직장가입자 체납은 근로자 월급에서 원천공제했음에도 불구하고 납부책임자인 사업주가 공단에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 해당 근로자의 체납기간만큼 가입기간이 인정되지 않아 연금액 삭감 피해를 입는다. 강병원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이 국민연금 징수를 맡은 2011년부터 2020년 5월까지 국민연금보험료 체납을 통지한 직장가입자수가 총 981만명, 사업장수로는 279만 5천여개에 달했다. 반면 같은..
요가칼럼(20) 하체를 날씬하게 만드는 초간단 스트레칭 “전 상체에 비해 하체가 두꺼워 늘 고민이에요.” “골반과 허리통증이 있는데, 뭐가 문제인 걸까요?” 안녕하세요. 몬트리올 요가강사이자 유튜버(YOGA SONG - HAYEON)의 송하연입니다. 하루 중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보면 허리에서부터 엉덩이, 다리주변의 근육들이 타이트해지고, 특히 잘못된 평소자세는 좌우 골반의 불균형을 가져옵니다. 이같은 현상이 심해지면 허리와 골반통증과 하체의 부종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죠. 이밖의 다양한 원인들이 있겠지만 이번주는 골반의 균형을 가져오고 하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동시의 다리를 날씬하게 만드는 스트레칭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겪한 운동후나, 러닝 이후 쿨다운 스트레칭으로도 매우 좋은 동작들이니 필요할때마다 유튜브영상을 보시며 따라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
반복되는 대형화재 불구, 전통시장 화재보험 미가입 49.8% 달해 정부 전통시장 화재공제 사업, 2017년 이후 가입률 13%로 미진 화재공제사업 운영 적립금 41억에 불과, 올해 예산 집행률 27%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대형화재가 발생한지 1년이 지났지만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률이 40.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17년부터 별도로 ‘전통시장 화재공제’ 보험 사업을 실시했지만 이를 통한 실제 가입률이 13.2%에 불과했다. 이같은 사실은 국정감사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에게 제출한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 현황’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추석을 앞둔 9월 21일 서울 청량리 청과물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지난해 9월 22일은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사업 시장으로 잘 알려진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서 대형화..
끊이지 않는 전통시장 화재, 특단의 대책 마련해야! 2016년 이후 전통시장 화재발생 220건, 재산피해액 1천279억원에 달해 화재안전등급분류상 청량리 전통시장 및 청과물시장 C등급으로 밝혀져 국내 전통시장 가운데 화재안전 'A등급'은 12.7%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생계터전인 전통시장이 화재에 극히 취약하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당국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소방청이 제출한 전통시장 화재관련 현황 자료분석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소방청은 노후건축물 및 미로식 점포구조 등 화재위험이 큰 전통시장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등급(A~E)을 분류하고 있으며, 시·도 소방본부 및 관련기관 합동으로 시장운영상태·시설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