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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재외동포들과 화상간담회에 월드옥타 회원 대표로 참석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북경지회 홍해지회장과 호치민지회 우제영 전시통상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3일 개최한 '정세균 국무총리와 재외동포들과 화상간담회'에 ▲조선족 출신 기업인, ▲베트남 청년 창업가 부문 대표로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로나19 대규모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사회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미·중·일·호주·이집트 등 10개국에 거주하는 11명의 재외동포가 참여했다. 정세균 총리는 우리 동포사회가 올해 초 한국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고국에도 성금과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진한 모국애를 보여준 데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세균 총리는 지난 3월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마스크 20만 2천장을 가장 먼저 모국에 후원한 월드옥..
박홍근 의원, ‘임대료 상생 지원법’ 발의 임대료 인하분 소득·법인세 세액공제율 높이고 집합금지 사업장 100% 세액공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임대료 인하와 지원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예결특위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홍근 의원(서울 중랑구을, 기획재정위원회)은 24일 임대료 인하분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상향하고 집합금지 사업장의 임대료 인하분에 대해서는 100% 세액공제를 하도록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 일명 ‘임대료 상생 지원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임대인이 소상공인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하는 경우 세액공제 비율을 현행 50%에서 70%로 확대하고, 세액공제 기간을 2021년 12월 31일로 연장했다. 또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
소상공인 매출 최악 · 상가공실률 급증… 공정임대료 시급 12월 14일~20일 서울지역 매출 전년 동기간 대비 57%, 코로나19 이후 최악 전국 매출도 전년 동비 68%로 1차 유행 시기 넘어 최저 기록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크게 확산되는 가운데 전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지난 51주차(12월 14~20일) 매출이 올해 들어 전년 동기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특히 서울 지역의 소상공인은 지난 3월 1차 유행 당시 대구·경북 지역과 비슷한 수준의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을 기록했다. 연말연시 대목 기간에 이 같은 피해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더욱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실이 23일 공개한 한국신용데이터의 소상공인 매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소상공인의 매출은 51주차에 전년 동기간 대비 68%로 나타났다. 1차..
요가칼럼(32) 복부 군살 하루 7분으로 끝! 요즘 면역력이 자꾸 떨어지는 것 같나요? 먹는 족족 살로 가는 것 같아 고민이시라구요? 안녕하세요. 몬트리올 요가강사이자 유튜버(YOGA SONG - HAYEON)의 송하연입니다.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가끔씩 아무것도 하기싫고 나도 모르게 무기력해지는, 그야말로 ‘슬럼프’의 시기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누구나 쉽게 집에서 할 수 있는 복근운동, 특히 우리 몸을 안전하게 지탱해주고 몸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가장 중요한 코어의 힘을 길러주는 운동루틴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쿨다운을 제외하고는 다합해도 고작 7분밖에 걸리지 않는 운동이니 매일 따라해주시면, 뱃살도 들어가고, 기초대사량도 올려 체중감량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져올 거에요. 최근 제 유튜브영상에서 Got Core? / 7분 초간단 복..
부모 없이 생활하는 보육시설 아이들 한 끼 식사마저 소외 받아 양정숙 의원, 아이들 평등한 급식지원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안 대표발의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법, 아동보육시설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적용 양정숙 의원(무소속, 비례)은 22일 부모 없이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지급되는 급식비 단가를 지역아동센터 평균 급식단가에 맞출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상 아동복지시설 중 급식비 지원대상 시설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지원하는 아동양육시설 등으로 이원화 되어 있다. 이로 인해, 지역아동센터의 한 끼 급식단가는 시설 규모나 지역에 따라 아동 1인당 한 끼 급식단가가 4,000원에서 6,000원까지 지원되고 있으나, 부모 없이 생활하는 아동양..
신현영 의원 “방배동 모자의 비극 막을 기회 여러 번 있었다” 기초생활수급 받던 방배동 모자 가구는 1, 2차 긴급재난금 조차 신청 안 해 코로나 19로 위기 신호 감지되고 연락이 끊긴 수급자 전수조사 필요해! 최근 서초구 방배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발달장애인 아들과 함께 살던 60대 김모씨가 숨진 채 발견되는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되었다. 더욱더 안타까운 점은 모자 가구는 수도세 건강보험료 등의 공과금이 밀려 위기 신호가 감지되었지만 위기가구로 발굴되지 못해 복지 안전망에 들어갈 수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에 따르면 방배동 모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기초생활 수급 가정이었지만 1, 2차 긴급재난지원금조차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사각지대발굴 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과금 체납 등의 위기정보를 기초생활수급자는 조사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
이광재, “코로나 위기를 코스닥 기회로” 사업손실준비금 제도 재도입 추진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코스닥 기업에 대한 조세지원으로 우량 비상장기업의 코스닥 상장 견인 코로나19 위기를 코스닥 상장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발판으로 삼기 위한 사업손실준비금 제도 재도입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원주시갑,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은 코스닥상장 중소기업이 위기 시 법인세 납부 시점을 미룰 수 있도록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020 국정감사에서 이광재 의원이 제시한 주식시장 활성화 방안 중 하나이다. 사업손실준비금 제도는 기업이 미래 사업손실에 대비해 이익의 일정 비율을 준비금으로 적립, 그만큼을 비용으로 인정해 법인세를 부과하지 않는 과세이연 제도이다. 1999년 8월 코스닥 활성화 위해 처음 도입된..
“자연재해 지원 사각지대 소기업, 풍수해보험 혜택 받아야” 자연재난 피해, 소기업이 소상공인의 7.5배 높아 연매출 1억원 차이 불과한데 소상공인만 가입 영세한 경영 여건 감안해 풍수해보험 소기업까지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자연재해 피해가 상대적으로 큰 영세 소기업을 풍수해보험 가입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풍수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자연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사상 최장기간의 장마와 기습적인 폭우로 전국적으로 인적‧물적 피해가 심각했다. 특히 소기업들의 물적 피해액은 3,785억여원으로, 소기업 1곳당 평균 피해액은 1억 5천여만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소상공인 1곳당 평균 피해액 2천여만원 보다 7.5배나 높은 것이다. 이에 따라 영세 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