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TAL 전체보기

(2485)
이용호 의원, 항공사 과징금 5년간 358억… 항공업계 안전불감증 여전 - 위반 건 수 2016년 6건 → 2018년 13건, 정비 불량·음주 운항·허위 일지 작성 등 심각 - 제주항공, 행정처분 과징금 119억 2,030만 원으로 가장 많아 최근 5년간 국토부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가 국적항공사에 부과한 과징금이 358억 1,060만 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 관련법 위반 행위도 2년 연속 증가해 국내 항공업계의 안전의식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용호 의원(국회 국토위·예결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토부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처리가 확정된 위반 행위는 총 49건, 부과된 과징금은 358억 1,060만 원에 이른다. 이와 별도로 위반 행위 발생 시점으로 봤을 때는 총 41건으로 △2015년 14건에서 △201..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본선작 96편 선정 발표 “청춘, 이상(理想)을 품다”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내달 25일 개막 “청춘, 이상(理想)을 품다”란 슬로건아래 개최하는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경기도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원장 성낙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후원으로 개최한다. 미래 한국영화인을 발굴하고 양성하여, 한국영상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경쟁영화제다.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2018년과 2019년에 제작한 자유 주제의 작품을 공모하여 심사하고 시상한다. 출품작 551편중 초등부 21편, 중등부 14편, 고등부 30편, 대학부 31편 등 총 96편이 엄선되어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예선심사는 크게 작품의 완성도부문(기..
도로 위 ‘킥라니’ 주의보, 퍼스널 모빌리티 사고 1년 새 약 2배 껑충 - PM사고, 2017년 117건→2018년 225건으로 급증 - PM사고로 인한 사망자·부상자 매년 속출··· 2017년 128명, 2018년 242명 - 김병관 의원 “PM 운행 구체적 안전 기준 하루 빨리 마련돼야” 최근 전동킥보드, 전동스케이트보드 등의 퍼스널 모빌리티(개인형 이동수단, 이하 PM)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킥라니(킥보드+고라니)’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한 가운데, 실제 PM사고가 1년 새 빠르게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성남시분당구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퍼스널 모빌리티 사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한 PM사고는 경찰청이 전산관리를 시작한 2017년 117건에서 2018년 225건으로 1년 사이에 1.9배 증가했다. 사고..
문희상 국회의장, “카자흐스탄, 북한에 비핵화하면 번영할 수 있다는 조언 선배로서 해주길” - 문 의장, 아탐쿨로프 베이부트 바키로비치 카자흐스탄 외교부장관 예방 받아 문희상 국회의장은 16일 “카자흐스탄은 자발적 핵포기 후, 국제사회의 비핵화 논의를 주도하며 세계 안보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평화정책을 지지해 준 카자흐스탄에 감사드린다. 북한에게도 비핵화를 하면 번영할 수 있다는 조언을 선배로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아탐쿨로프 베이부트 바키로비치(Atamkulov Beibut Bakirovich) 카자흐스탄 외교부장관과 만나 “다음주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에서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공동으로 ‘제4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를 개최한다”며 “많은 유라시아 국가들의 참여로 건설적인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
2019 부산국제관광전 개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관광협회와 (주)코트라 공동주관으로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BITF2019)‘이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을 포함한 국내·외 40여 개국의 관광명소, 이색문화, 전통공연 등을 한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으며 남녀노소 모든시민에게 좋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해주는 관광 마케팅 축제이다. 본무대에서는 필리핀, 대만, 인도네시아, 인도 등 각 나라별로 전통공연이 진행됐고, 부산 관광영상전국공모전 시상식과 부산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전시행사에는 부산 홍보부스를 포함한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국내관광 홍보관, 맞춤형 여행상품, 특별가격할인상품, 여행소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여행상품 ..
강석호 의원, 조국 장관 사퇴 촉구 1인 시위 돌입 강석호 의원(자유한국당, 영양·영덕·봉화·울진)이 11일 조국 법무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영덕군 전통시장과 거리에서 조국 장관 사퇴 국민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영덕군 영덕읍 사거리에서 ‘조국임명 정권종말’, ‘국민명령 임명철회’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강 의원은 “1인 시위를 통해 군민들에게 조국임명이 곧 정권종말임을 알리고, 문 대통령의 막무가내 인사에 대한 비상식적인 행위를 전하고자 한다”며 “이번 인사참사에 좌절하고 분노한 국민과 함께 강력한 투쟁을 할 것”이라고 1인 시위의 취지를 밝혔다. 강 의원은 “국민들의 민심을 거스르며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 강행한 것은 촛불 정부를 표방한 정부의 몰락”이라며 “편법, 비리도 모자라 ‘조로남불’..
전재수 의원, 부정부패신고 ‘비실명 대리신고제’ 도입 추진 - 공직사회 자정능력 향상, 부정부패 원천감소 기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의원(부산 북·강서구 갑, 정무위원회 소속)은 비실명 대리신고제를 부정부패신고에 도입하는「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부정청탁법)을 대표 발의했다. ‘비실명 대리신고’는 공익신고를 신고자 본인이 아닌 변호사의 명의로 하는 것으로, 자료 제출과 의견진술도 변호사가 대리한다. 신원이 노출되지 않는 만큼 공익신고자는 신고로 인한 보복, 외압, 부당처우 등 2차 피해로부터 자유로워지게 된다. 지난해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버닝썬 게이트 사건이 알려진 것도 「공익신고자 보호법」의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덕분이었다. 그러나 공직자의 부정부패 신고와 관련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국회 사랑재에서 전통가락의 선율과 가을밤의 낭만을 즐기세요 - 국가무형문화재 정재국 명인 초청 ‘국회 사랑재 한마당’ 오는 26일 개최 - 오는 16일부터 국회문화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 한강이 굽어보이는 전통한옥 사랑재에서 울려나오는 우리가락의 향연을 통해 국회가 국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국회는 가을이 깊어지는 9월 26일 오후 7시 30분 ‘국가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국회 사랑재 한마당’을 개최한다. 공연이 열리는 사랑재는 국회를 방문하는 외국 귀빈들에게 전통한옥의 멋과 문화를 소개하고,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1년 건립되었다. 이번 ‘국가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국회 사랑재 한마당’을 통해 일반인에게는 작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그 내부가 공개된다. 이번 공연은 전통한옥의 정감있는 공간미를 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