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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한국국제학교 사물놀이단, ‘동포간담회’에서 공연 방콕한국국제학교(교장 배정철) 사물놀이단은 지난 9월 2일 방콕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이 공연은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한 ‘한-태국 우호증진을 위한 동포간담회’에서 만찬 축하행사로 진행됐으며 태국 재외동포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평소 방콕한국국제학교에서는 수업시간을 통해 매주 1회 전교생이 사물놀이를 배우고 있다. 사물놀이 활동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한민족의 얼을 이어가며 학생들에게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공연에 참가한 이가민 학생(6학년)은 “문재인 대통령님이 바로 눈앞에 앉아 계셔서 깜짝 놀랐어요. 대통령님 앞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저에게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어요. 대통령님이 악수를 해..
B2B·B2C 통합 ‘태국 K-Food Fair’ 성황리에 개최 한국 농식품 수출기업 35개사 참가해 수출상담회 가져 태국 최대 한류 콘서트 KCON과 연계, 다양한 소비자 체험 행사로 농식품 홍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가속화하고, 우리 농식품의 아세안 지역 시장다변화 및 수출확대를 위하여 9월26일부터 29일까지 아세안 한류 중심지,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태국에서 B2B, B2C 통합 K-Food Fair를 개최했다. 9월 26-27일, 양일간 태국 방콕 Grand Mercure Fortune Hotel에서 한국의 농식품 수출기업 35개사와 태국, 인도, 미얀마, 캄보디아 등에서 참가한 식품 바이어, 리테일 구매 담당자 간의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태국 V-Food(Thaila..
최근 5년간 동해·독도 관련 해외 표기오류 4천765건… 시정률 고작 22.4% - 최근 5년간 동해 · 독도 관련 해외 표기오류 4천765건, 발견된 오류에 대한 시정 1천68건 (22.4%) - 해외문화홍보원 ‘한국바로알림서비스’ 적극적인 오류시정 노력 필요 해외에서 잘못 표기한 동해·독도 오류를 비롯해 우리나라 관련 잘못된 정보를 모니터링 하고 있는 해외문화홍보원의 「한국바로알림서비스」가 오류시정에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훈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해외문화홍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동해·독도에 대한 해외 표기오류는 4,765건에 달하지만 이에 대한 시정은 총 1,068건(2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이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동해·독도 관련 오류 내용은 동해의 경우‘일본해’표기, ..
신창현 의원, 노사발전재단 직원 10명중 3명 ‘성희롱 피해’ -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 32.4%, ‘성희롱 간접 피해 경험’ 공공기관 평균의 2배 - 응답자의 13%는 ‘직접적 성희롱 피해 경험’ 응답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의 직장 내 성희롱, 성추행 문제가 연례적인 국회와 언론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26일,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보고’ 자료에 따르면 재단 직원 가운데 타인의 성희롱을 피해를 전해 듣거나 목격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32.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공공기관 평균인 18.7%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35.7%였던 지난해 조사결과보다 3.3% 감소했지만 눈에 띄는 변화가 확인되지는 않았다. 직접적인 성희롱 피해를 ..
김주완 효평산양산삼농원 대표 김주완 효평산양산삼농원 대표 산의 기운이 가득한 '산양산삼'으로 건강챙기세요! -산양산삼(山養山蔘)이란? 산삼씨를 채취하고 발효를 해서 다시 산에 뿌려 야생상태로 재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계족산 입지조건과 출하시기는? 평수가 48,000평으로 대략적으로 삼이 1만평정도 들어있습니다. 출하는 1년내내 합니다. 잎사귀가 올라오는 4월에 나오는 새싹삼과 가을에 나오는 향이 좋은 황절기삼이 있습니다. 대전이 지대가 낮은 편입니다. 이 계족산은 사계절이 뚜렷하고 공기가 맑고, 바람이 깔끔하게 돌면서 나가기 때문에 산양산삼을 키우는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씨 뿌려서 그대로 두고, 일부는 3년 이후에 캐서 그 묘종을 다시 심습니다. 개간하면서 삼을 이식해 나갑니다. 이식한 삼이 더 크고 뿌리를 잘 내립..
“아프리카돼지열병, 중대본 구성해 통합대응체제 갖춰야” - 김종회 의원, 농해수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신속⋅긴밀 대응 주문 - 한국농수산대학 소재지 전북 명시한 개정안 상정…대표발의자 제안설명 실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종회 의원(전북 김제⋅부안)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전체회의에 참석,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조속히 중대본을 구성해 통합대응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ASF는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사회재난으로 규정⋅대응할 수 있다. 하지만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현재 중대본보다 한 단계 아래 수준인 범정부 대책지원본부를 구성해 가축 전염병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를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전셋값 불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5년새 25배 급증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는 2015년 1억원에서 2019년 1,962억으로 급증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는 세입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갑)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건수는 2015년 3,941건(가입금액 7,221억원)에서 지난해 8만9,351건(19조367억원), 올해 8월까지 10만1,945건(19조9,546억원)으로 5년새 25배나 급증했다. 반면,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준 사고금액은 2015년 1억원(1건)에서 지난해 792억원(372건), 올해 8월까지 1,96..
중기부 사업조정권고 4%에 그쳐, 소상공인은 계란으로 바위치기 - 조정완료 203건 중 조정권고 단 9건에 불과, 나머지 194건은 자율조정 마무리 - 대기업 및 소상공인 간의 자율적 합의 도출. 소상공인 의견 적극 반영 못해 - 이용주 의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생존권 보호 위해 사업조정제도 실효성 높여야”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 등으로부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사업영역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조정제도’가 대부분 자율조정 단계에 그치고 있어, 제도의 실효성 의문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용주 의원(여수갑)이 20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2015~2019. 7) 사업조정 신청 건수가 총 264건으로 203건에 대해 완료조치 하였으나, 이 중 4%에 해당하는 9건만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