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10명 중 7명, 방과후수업 중단 또는 부분 운영으로 사교육비 증가했다
강득구 의원, ‘2학기 전면등교 시 방과후학교 전면 운영 촉구 기자회견’ 열어 방과후강사노조, 수도권 초등학생 학부모 1천58명 설문, 저소득층 가정일수록 사교육비 증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6월 2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을 열었다. 코로나19 상황이지만 학교 등교가 점차 확대되고, 2학기에는 전면등교를 앞두고 있다. 올해 들어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수업 운영도 많이 정상화되었지만, 그렇지 못한 지역도 적잖게 있다. 특히, 서울·경기·인천의 경우, 방과후학교 수업 재개를 권장하고 있지만 아직도 문을 열지 못한 곳이 많다. 방과후강사노동조합은 수도권의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인식을 파악하고자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초등학생 학부모 1,058명을 대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