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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하며 상생경영 이끈다 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태국 방콕에서 수출상담회 공동 개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정부와 협업해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 시장 판로 찾기를 도우며 상생경영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5일 태국 방콕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태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태국 현지 업체와 수출 상담 1:1 매칭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금까지 46개 국가 80여개 거점의 글로벌 네크워크를 갖추며 해외 시장 판로 구축 노하우를 쌓아 왔다. 이를 바탕으로 2014년부터 한국무역협회가 지정한 ‘전문무역상사’로 인정받아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중진공은 이번에 수출상담..
“소상공인 사지로 내모는 오염수 무단투기 결정 반대하라” 전국소상공인위원회 ‘후쿠시마 핵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기자회견 개최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는 4일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종 외교를 규탄했다. 지난달 27일,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를 위한 설비 시운전 완료를 발표했다. 이날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과학이 승리하는 게 정의”라며 오염수 방류 찬성 입장을 다시 한번 못 박은 바 있다. 오늘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보고서가 발표되면 이달 내 방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민병덕 공동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냐’는 국민의 질문에 당장 대답해야 한다”라며, “윤석열 정부가 ..
장호진 논산 찰고구마빵 대표 “맛과 영양이 풍부한 논산의 대표 먹거리로 거듭나겠습니다” 우리지역 논산은 사계절이 명확하고 비가 알맞게 오며 기온이 따뜻하고 땅이 기름져 옛부터 낟알과 채소, 나물과 과일 등의 각가지 식재료들이 잘 자라고 잘 여물었다. 그리하여 산뜻하고 향기로운 맛, 생큼하고 달큰한 맛, 시원하고 상쾌한 맛, 얼큰하고 구수한 맛, 고소하고 향긋한 맛 등 향토 고유의 맛을 식재료에 따라 발전시켜 먹을수록 더 감칠맛 나는 ‘맛의 고장’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더해 지난 2021년, 논산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딸기, 젓갈, 고구마, 곶감, 대추 등을 ‘5품’으로 선정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오감만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지역의 ‘5품’ 중 하나인 ‘고구마’를 이용해 대표 먹거리를 만들어 대박을 터트리고 청년창업가가 있어 본지가 만나본다. - ‘장호진 ..
홍석준 의원, 외국인 투표권 및 부동산 취득 상호주의 적용 위한 제도 개선 촉구 제8회 지방선거 외국인 선거권자 12만7천명 중 중국인 약 10만명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중국인을 비롯한 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투표권 부여 및 부동산 취득에 있어 상호주의 적용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공직선거법 개정 등 관련 제도의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지난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작년 6월 지방선거 당시에 국내 거주 중인 중국인 약 10만명에게 투표권이 주어졌다. 하지만 중국에 있는 우리 국민에게는 참정권이 전혀 주어지지 않는다.”면서, “우리 국민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는 나라에서 온 외국인에게는 우리도 투표권을 주지 않는 것이 공정하다.”고 강조했다. 홍석준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에 따르면, 외국인 선거권자는 20..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3 디 아트 스팟 시리즈 ‘문화공간 음악회’ 진행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하는 2023 디 아트 스팟 시리즈 ‘문화공간 음악회’가 7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문화역서울284, 경기도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진행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디 아트 스팟 시리즈’는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 연극 등 다른 장르와 협업을 통해 국악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매력을 드러내는 공연 시리즈다. 올해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직무대리 김승배),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과 공동으로 핫 플레이스로 유명한 문화공간에서 공연을 펼치게 됐다. 2011년 옛 서울역을 복원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한 문화역서울284에서 7월부터 8월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은 대중음악 안에 녹아든 전통..
의료기관에 출생신고 의무 부여해 ‘그림자 아동’ 발생 막는다 최혜영 의원 대표발의 ‘가족관계등록법’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원내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대표발의한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경기 수원시에서 발생한 영아 살해 사건을 비롯해 임시 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가 착수된 가운데 출생신고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신고 의무를 부여하는 ‘출생통보제’ 도입의 필요성이 힘을 얻고 있다. 최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 역시 이러한 출생통보제 도입을 골자로 한다. 의료기관의 장이 출생일로부터 14일 이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출생정보를 제출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시·읍·면장에게 출생 사실을 통보하도록 하여 의료기관에서 ..
2023 물총축제, 서울 문화비축기지서 8월 개최 무더위 날릴 진짜 물총축제 4년 만에 돌아와 4년 만에 ‘물총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8월 12일~13일 양일간 ‘2023 물총축제(2023 WATERGUN FESTIVAL)’라는 타이틀로 펼쳐진다. ‘2023 물총축제’의 콘셉트는 ‘I AM ALIVE’다. 참가자들이 도심에서 서로 물총을 쏘며 일상에서의 해방감을 맛보는 유일한 축제다. 또한 행사장 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살아있음을 온몸으로 느끼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거리에서 탈피해 좀 더 넓고 활동성 좋은 공간에서 물총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맞춰 주최 측은 행사장 곳곳에서 쏟아지는 다채로운 워터 어트랙션과 신나는 DJ 음악을 선보이고, 청년 기획단과 함께..
강득구, “특고압 전선로 설치 시, 지역주민과 협의 의무화…주민 불안감 해소” ‘전기사업법’ 및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특고압 전선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자파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 내용의 ‘전기사업법’ 및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9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IT 기술 발달과 정보의 데이터화 등 데이터 수요의 급증으로 데이터센터 구축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건설 집중과 특고압 전선로 지중화에 따른 해당 지역 주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법률에는 데이터센터 건립과 특고압 전선로 지중화에 대한 안전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더욱이 해당 지역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도록 하는 규정조차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