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코스타리카 우호 증진에 앞장설 것” 국회 한·코스타리카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구)은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방한 중인 코스타리카 까린 니뇨 코스타리카 의회 외교위원장을 접견하고 양국 우호 증진과 발전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양국에서 각각 한-코스타리카 의원친선협회장을 맡고 있는 두 의원은 지난 1월 신상진 의원이 코스타리카를 방문한 후 두 번째 만남이었다. 이날 만남에서는 양국 관계발전은 물론 한・코스타리카 FTA, 인권, 평화, 환경 등 다양한 문제들이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서 까린 니뇨 위원장은 “한국은 전쟁의 아픔을 딛고 빠른 시간 안에 정치·경제발전을 이루어 선진국 반열에 오른 대단한 국가이다”며 “양국이 서로 배우고 더욱 협력하길 바란..
-문 의장, “김대중 대통령님의 세계평화를 향한 신념, 지금의 한반도 주변 국가와 국제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커” 문희상 국회의장은 14일 “(제 출품작 중 하나인)‘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며, 통일에의 희망이 무지개처럼 피어오르는 세상’이 79년 김대중 대통령님을 처음 뵈었을 때 하신 말씀이다”면서 “저는 정치인생의 마지막까지 이 꿈을 이루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그것이 저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종로구 경운동 갤러리미래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특별서예초대전’에서 “대통령님이 사용하신 낙관에는 ‘행동하는 양심’과 세계가 한 가족처럼 지내야한다는 ‘만방일가(萬邦一家)’가 새겨져 있다”면서 “대통령님의 정치 신념과 인류애를 강조..
-서부선 조기 착공 의원모임, 국토부, 서울시와 당정협의회 개최 -신속추진을 위해 정부 측에 ‘민자적격성조사’ 조기 완료 적극 협조요청 -서울시, 향후 일정에 차질 없도록 추진 의지 밝혀 서울 서부권의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경전철 서부선 사업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토부, 서울시가 ‘서울시 경전철 서부선 사업(이하 서부선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13일 오전 10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서부선 조기 착공을 위한 의원 모임(이하 의원모임)’ 소속 노웅래(마포갑), 우상호(서대문갑), 신경민(영등포을), 김병기(동작갑), 김영호(서대문을), 박주민(은평갑) 의원이, 정부 측에서는 국토교통부 최기주 대도시권..
지난 8월 4일 오후 8시에 부산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시 및 부산 서구 후원으로 제15회 현인 가요제 본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인 가요제는 고(故) 현인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우수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전국 최고의 창작가요제로 부산시민들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주고 있으며 서부산권을 대표하는 대중문화 관광축제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15명의 경선 참가자가 경선을 거쳐서 5명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본선 진출자 5명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위원회가 인증하는 가수인증서를받는다. 영예의 대상에는 '기다리는 여인' 강재수씨(대구), 장려상은 '첫눈' 김유선씨, 동상은 'ㅇ시열차' 조혜린씨, 은상은 '꽃이져도' 스타싱어즈, 금상은 '처음그때처럼' 김규리씨가 ..
- 문 의장, “동주공제 (同舟共濟), 초당적 의회외교·안보태세 확립에 우리 모두 힘 합쳐야” - 문 의장, 여야 5당대표들과 ‘초월회’ 오찬모임 가져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 5당대표 ‘초월회’ 오찬모임에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면 어느 정당은 후보자에 대해 인준하자고 하고, 어느 정당은 절대 안 된다고 한다”면서 “국회의 뜻을 대통령이 수용하게 하려면 국회가 인사청문회법을 고치는 등 전반적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인사청문회 무용론’ 지적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국회 뜻이 정해지면 임명권자가 거기에 반해서 임명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국회 뜻이 확실한지 여부가 애매할 때가 많다”며 “현재는 임명 근거가 있기 때문에 일부에서 장관..
-국토부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 면담, 주민과의 소통 및 주민의견 적극 반영 강조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성남시분당구갑)은 지난 7일 국토교통부 김규철 단장을 만나 현재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주변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빚고 있는 서현110번지 개발 관련하여 국토부에 주민요구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김병관 의원은 “정부가 지금까지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개발지역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혜택과 갈등에 대해서는 소극적으로 대응해 온 측면이 있다”면서 “정부사업이니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어렵더라도 주민들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김병관 의원은 “서현 주민들이 요구하는 교육권, 이동권(교통문제), 환경권을 비롯한 삶의 질의 문제는 당연히 요구할 ..
탄질라 카말로브나 나르바예바(Tanzila Kamalovna Narbayeva)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이 8월 7일(수)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를 공식 방문하였다. 나르바예바 상원의장의 이번 방문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초청에 따른 공식 방문 일정 중 하나로, 국회입법조사처 설립 이래 외국의 상원의장이 방문한 첫 번째 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다. 김하중 처장은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이 국회입법조사처를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나르바예바 상원의장님의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 국가의 상호 이해가 더욱 깊어지고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르바예바 상원의장은 의회주의 구현을 위해 의회에 입법 및 의회연구소를 창설하..
- 수입차 중 BMW 74만대 1위 - 리콜 지연 벌칙,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강화 시급 최근 5년간 자동차 리콜이 가장 많았던 제조사는 현대자동차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9.6월 자동차 리콜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자동차 리콜대수는 현대자동차가 273만 9,241대로 가장 많았으며, 기아자동차 111만 9,547대, 르노삼성자동차 94만 4,277대, 쉐보레 89만 5,697대 순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입차 중에서는 BMW가 74만 6,103대로 가장 많았으며, 아우디 31만 5,115대, 벤츠 27만 5,948대, 혼다 14만 7,727대, 도요타 11만 8,948대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현대 N..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 공식 홈페이지 통해 9월 2일까지 사전 등록 시 참가비 30% 할인 혜택 제공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사전등록이 한국시간 기준으로 9월 2일 마감한다. 참가 신청은 세계한상대회 공식 홈페이지(www.hansang.net)에서 가능하며, 사전 등록기간에 신청하는 참가자에게는 참가비의 30%가 할인된다. 올해 대회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약 4천여 명의 기업인이 참가 예상 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기업 전시회와 일대일비즈니스미팅, 한상비전콘서트, 세미나,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24회 부산바다축제가 지난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부산 해운대, 송정, 송도, 광안리,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2일 오후 7시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 개막행사에는 매킷레인, 양동근, 창모, 체리콕, 우디고차일드, 식 케이 등 힙합가수가 출연 춤과 음악을 선사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한 8월 7일 개봉되는 영화 봉오동전투에 나오는 배우들과 감독이 출연한 토크쇼도 진행됐다. 해운대 구남로 분수대에서는 물의 난장행사가 진행됐고 참가한 관광객들은 분수대에서 솟구치는 물을 맞으며 물장구를 치고 물총도 쏘면서 한낮의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창 기자 chang949@naver.com
권칠승 의원, '강력범죄자 의사면허 박탈법' 대표발의 현행법상 살인‧강도‧성폭행‧약취‧유인 및 인신매매 등 범죄 저질러 실형 선고받아도 의사면허 유지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병)은 살인이나 강도, 성폭행, 약취‧유인 및 인신매매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의료 행위를 막고자, 의료인이 해당 범죄를 범한 경우 면허를 취소하는 한편 의료사고를 내는 등 징계를 받은 의료인의 정보를 환자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2007년 경남 통영의 의사가 수면내시경 치료를 받으러 온 여성 환자들을 성폭행해 징역 7년을 선고받았지만 의사면허는 유지돼 현재 경남 다른 지역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에서 20년가량 환자를 진료해 온 의사는 2011년 여성을 성폭행하고, ..
- ‘16년 기준 여성 건설노동자는 5만7천583명으로 전체 건설노동자의 9.5%, 이는 ‘14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숫자 - 맹성규 의원, “늘어나는 여성 건설노동자를 고려해 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 필요해”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 보건복지위원회)은 8월 5일 성평등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하여 성별 구분된 편의시설(화장실, 탈의실 등) 설치와 5년마다 수립ㆍ시행하는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기본계획’에 성인지적인 근로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는 내용의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이하 건설근로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건설근로자법은 건설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5년마다 고용개선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을 명시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