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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최종 선정 환승편의성 극대화·구도심 활성화에 큰 기여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창원시 마산회원구)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실시한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공모에서 마산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란 철도·버스 등 기존 교통수단뿐 아니라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복합 환승센터를 말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시행되었으며, 총 12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한홍 의원은 국토교통부, 창원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필요성 설득에 나섰고, 그 결과 마산역이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은 마산..
싱잇, 유튜브서 고품질 노래 반주 2만곡 무료 제공 공개 1개월 만에 15만회 이용…전 세계 이용자에게 K-POP 노래 반주 제공 150만 가입자를 보유한 국내 대표 스마트 노래방 앱 ‘싱잇’이 자체 제작한 고품질 노래 반주 2만곡을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에 싱잇이 제공하는 음원은 자체 플랫폼인 ‘싱잇’ 앱과 개방형 노래부스 ‘싱잇박스’에서 서비스됐던 고음질 반주 음원으로, 싱잇의 운영사인 미디어스코프(대표이사 금기훈)가 컴퓨터 사운드 전문가들을 통해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싱잇의 노래 반주는 일반 노래방 반주와 달리 ‘멜로디 노트’라는 음정·박자 가이드가 제공되고, 해외 이용자를 위해 가사에 영문 독음이 동시 노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싱잇은 음정을 알려주는 가이드 음향이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을 동시에 제공해 사용자가 다양한 환경에서 ..
공공기관 부지에 전기·수소차 충전시설 설치가 수월해진다 한무경 의원, 24일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한무경 의원은 지난 24일 공공기관 부지에 충전시설 설치 시 수의계약 및 임대료 감면을 골자로 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친환경자동차법(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은 국가 또는 지자체가 소유·관리하는 국유재산 또는 공유재산을 충전시설 사업자에게 임대할 경우, 수의계약 및 임대료 감면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 또는 지자체 이외의 공공기관 등이 소유·관리하는 부지에 대해서는 법적 근거가 부재하여, 충전시설 설치 활성화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공공기관 또는 지방공기업의 장이 충..
국내 최초 과학 래퍼 발굴 오디션 열린다… 페임랩 시즌1 참가자 모집 총상금 700만원 규모,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참가자 접수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에서 과학 래퍼 발굴 오디션 ‘페임랩(Fame RAP) 시즌1’이 개최된다. 페임랩(Fame RAP)은 세계 최대 과학 토크 오디션 ‘페임랩(Fame Lab)’의 힙합 버전 대회로 과학을 소재로 한 다양한 주제의 창작 랩 지원을 받고 있다. 총상금 700만원의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 △대전시장상(최우수상, 우수상) △한국과학창의재단상(장려상, 입상)이 시상되며,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 기간 중인 4월 29일 오전 6시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본선 경연과 힙합 뮤지션 딥플로우의 축하 공연이 열린다. 심사위원으로는 딥플로우뿐 아니라 힙합·알앤비 전문 음악평론가 강일권..
양육권 합의시 부모의 가정폭력 전력 반드시 참작되도록 김영배 의원, “가정폭력 전력, 진정성 있는 양육 책임을 기대할 수 없을 것” 김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갑)은 부모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양육권 협의와 관련하여 부모의 가정폭력범죄 전력이 반드시 고려될 수 있도록 ‘민법’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우리 ‘민법’은 부모의 이혼 과정에서 협의해야 하는 양육권과 관련하여 “부모의 재산상황, 그 밖의 사정을 참작(제837조3항)”하도록 되어있다. 즉, 부모의 재산상황은 명시되어 적극적으로 고려되고 있으나, 부모의 자질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정폭력 전력’은 명시되지 않은 것이다. 최근 국민적 분노를 불러일으킨 ‘계모 12살 초등생 학대 사망사건’은 친부모 이혼 과정에서 부모 능력이 있는 자에게 양육권이 부여됐다면 충분히 예방 가능했..
대전예총, 정책자문위원회 위촉 및 1차 전략회의 개최 사단법인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성낙원)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대전예술가의 집 5층 회의실에서 강대훈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해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1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예총 12대 회장으로 선출된 성낙원 회장은 공약사항을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를 조직하여 첫 번째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사무처장의 개회 선언, 회장 인사말, 정책자문위원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정책자문위원회 운영방안 공유, 본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미션으로 대전예총 회원과 단체의 일류 발전에 기여, 제12대 대전예총 회장 공약의 정책 실현으로 결정하고 정책위가 대전시 문화예술 공공정책과 전국 예총의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
이제 성범죄자가 이사오면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에게도 알린다 최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이 지난 6월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아동복지시설과 청소년복지시설에 성범죄자의 신상정보가 고지될 수 있도록 대표발의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오늘 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아동청소년성보호법에 따라 여성가족부장관은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자 등 신상정보 공개대상자의 신상정보를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의 친권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있는 가구, 어린이집 원장, 유치원장 등에게 고지하도록 하고 있으나,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제외)이나 청소년복지시설에는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고지받을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아동복지시설과 청소년복지시설에 거주..
재외동포단체 70%, 재외동포청 ‘서울 유치’ 희망 재외동포단체 의견 수렴 결과, 서울을 1순위로 선택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신설되는 재외동포청 소재지에 대한 재외동포들의 정확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 한인회, 한상, 한글학교 등 재외동포 단체를 대상으로 기명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3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재외동포 단체장들은 서울 70%, 인천 14%, 경기 10%, 기타 6% 순으로 해당 지역에 재외동포청이 설립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집계가 곤란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YBLN) 등을 제외한 지역별 조사결과는 서울 71%, 인천 14%, 경기 10%, 기타 5%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