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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빛대상 수상자 선정, 문화예술 성낙원 등 6명 수상 시상식 10월 22일, 대전MBC 공개홀 녹화 방송 예정 대전문화방송과 한화그룹이 지역사회 각 분야의 숨은 일꾼을 찾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2021 한빛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문화예술 부문 성낙원 대전영화인협회장, 사회봉사 부문은 대전YWCA 유덕순 사무총장, 과학기술 부문 한남대 이진호 교수, 교육·체육진흥 부문 윤미옥 대전체조협회장, 지역경제발전 부문 김병순 나노하이테크 대표이사 등 5명이 선정됐다. 그리고 특별상에는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고위직에 임명된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문화예술 부문 성낙원 대전영화인협회장은 대전 영상산업의 불모지에서 중부권 최대 영상제작사를 운영하면서 대전지역 영상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현장에서 터득한 경험..
국고보조금은 눈 먼 돈, 부정수급환수액 연간 500억원 넘어 최근 3년간 국고보조금은 231조5천억원, 매년 약 10조원씩 증가 부정수급 최다적발은 보건복지부(19만8천522건), 최다환수는 고용노동부(608억1천만원) 국가 이외의 자가 행하는 사무나 사업에 대해서 국가가 조성하거나 재정상의 원조를 위해 교부하는 국고보조금이 여전히 ‘눈 먼 돈’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국고보조금 규모가 큰 복지와 고용분야부터라도 부정수급 긴급점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년∼2021년) 국회 확정 예산 기준 국고보조금은 총 231조5천억원으로, 2018년 66조9천억원에서 2019년 77조9천억원, 2020년 86조7천억원이었으며 올해..
복합 청년몰 조성사업, 휴·폐업 심각 인천 73.2%, 부산 64.5%로 가장 높아 황운하 의원, “온라인·비대면화 맞춰 사후관리 방안 강화해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년몰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존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통시장 활력을 제고하고자‘청년몰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청년몰 조성에 투입된 예산은 464억 원에 이른다. 그러나 동 기간 휴·폐업한 점포가 총 지원점포 672곳 중 285곳으로 42.4%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대전 중구)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예산 127억 5천만 원, 2017년 142억 5천만 원, 201..
‘주요 오토바이 사고원인 공익제보단 실적대상서 제외’ 급증하는 오토바이 사고를 예방하고자 교통안전공단과 경찰청이 운영 중인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단속에 허점이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송석준 의원(경기·이천시)에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찰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오토바이 사고원인 가운데 66%를 차지하는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안전거리 미확보, 교차로 통행위반 등이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실적 대상에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배달업종 성행으로 오토바이 등록 대수는 21년 7월 기준 228만 9,009대로 16년 대비 10만 8,321대가 증가(5.97%↑)했고, 이에 따라 오토바이 사고도 2019년부터 급증하며 2020년 작년 한 해 동안 21,258건이 발생해 16년 대비 2,276건이 늘어난 12% 상승률을 기록..
고영인 의원, 적정보육료 산정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합리적인 표준보육비용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위한 방안 모색 고영인 의원, “적정 보육료 산정을 위한 현실 가능한 방안 모색해야” 더불어민주당(경기 안산단원갑) 고영인 의원은 15일 ‘적정보육료 산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여파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주관 하에 온라인 줌 회의를 통해 진행되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표준보육비용 등 적정 보육료 산정을 위한 현실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과거에 비해 공공 및 민간 보육의 질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지만, 합리적인 표준보육비용 산정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적절한 보육료 산정은 ..
신동근 의원, “흉물로 자리잡은 장기방치건축물, 조속한 정비 필요” 지적 국토부, 6년째 장기방치건축물 선도사업 진행중이지만 사업완료건수는 고작 8.3% 전국에서 가장 오래 방치된 건축물은, 서울 금덕의 다가구 주택으로 37년째 흉물로 방치 중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이(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천서구을) 장기방치건축물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며, 범죄 등 각종 부작용 양산이 우려되는 장기방치건축물을 조속히 정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지자체에 방치되어있는 ‘장기방치건축물’은 총 322개로 ▲강원도가 46개 ▲충남이 44개, ▲경기가 41개, ▲충북이 31개, ▲경북이 26개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 방치된 건축물은 ▲서울 금천의 다가구주택이 37년으로 ..
국민들은 잘 못가는 해외, 범죄자는 잘 간다 작년 한 해만 범죄자 해외도피 943건 최다 코로나로 국가 간의 이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범죄자들의 해외 도피는 꾸준히 증가해 작년 한 해만 943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국외도피사범‘ 자료에 따르면 2017년 528건, 2018년 579건에서 2019년·2020년도에 큰 폭으로 증가해 각각 927건, 943건으로 4년간 총 2,977건이 발생했다. 해외도피 국가는 중국이 988건(33%)으로 가장 많았으며, 필리핀 657건(22%), 태국 200건(6%) 순으로 대부분 아시아권 국가로 도피했다. 도피범은 과반이 사기·도박 같은 경제사범이었으며, 살인·강도·강간·상해는 290건, 성범죄자도 98건이나 되는..
소병훈 의원 “전세보증금 미반환사고 피해액 2조원 육박” 전세보증금 미반환사고 피해액, 주택도시보증공사 1조 2544억원, SGI서울보증 6955억원 정부, 8월 18일부터 등록임대주택 보증금 보험 가입 의무화에도 사고 발생 막기엔 역부족 최근 전세계약이 만료된 후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전세보증금 미반환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8월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SGI서울보증에서 발생한 전세보증금 미반환사고 피해액이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와 SGI서울보증이 제출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발생한 전세보증금 미반환사고 피해액은 1조 2,544억 원에 달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