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의원, “흉물로 자리잡은 장기방치건축물, 조속한 정비 필요” 지적
국토부, 6년째 장기방치건축물 선도사업 진행중이지만 사업완료건수는 고작 8.3% 전국에서 가장 오래 방치된 건축물은, 서울 금덕의 다가구 주택으로 37년째 흉물로 방치 중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이(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천서구을) 장기방치건축물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며, 범죄 등 각종 부작용 양산이 우려되는 장기방치건축물을 조속히 정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지자체에 방치되어있는 ‘장기방치건축물’은 총 322개로 ▲강원도가 46개 ▲충남이 44개, ▲경기가 41개, ▲충북이 31개, ▲경북이 26개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 방치된 건축물은 ▲서울 금천의 다가구주택이 37년으로 ..
암 사망률 1위 폐암, 검진 기관은 턱없이 부족
6대 암 중 사망률 가장 높은 폐암, 주요 암 검진 의료기관의 10분의 1수준 강병원 의원 “종합병원으로 의료기관 제한한 지정기준 개정하여 신청 기관 늘려야” 6대암(간암, 대장암, 위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폐암)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폐암의 검진기관이 전국적으로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서울 은평을)이 국립암센터에서 받은 국가암검진기관 현황 자료에 따르면 폐암 검진기관이 다른 주요 암 검진 기관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암으로 사망하는 인구는 10만 명당 36.2명으로, 2019년 기준 암 사망률 1위다. 이러한 이유로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18년 7월,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에 폐암을 추가해 총 6개 암(간암, 대장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