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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의 "태국 이야기"(37) 코로나19, 세찬 소나기 빨리 지나가길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중국을 거쳐 이제는 한국으로 불똥이 튀고 있다는 것이다. 2월 26일 현재 한국의 확진자 수는 중국에 이어 가장 많은 1천 명에 육박하고 있다. 한류와 BTS 등으로 자부심이 가득했건만 한국인에 대한 느닷없는 입국 제한을 하는 나라까지 생기며 ‘코리아 포비아’란 말까지 나오고 있다. 중국 감염원 조기 차단에 대한 ‘실기(失機)’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각 분야의 피해는 계측 불가다. 항공, 관광, 대중문화 등은 초토화됐고, 각 분야에 미치는 악영향은 전방위 적이다. 관광업 등 서비스업 종사가 많은 태국 내 한국인들의 고통도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태국의 반응과 우려도 한국과는 크게 다르는 않다...
강석호 의원, “혼란만 가중시킨 선거구 획정안 절대 수용할 수 없다” - 여야가 선거구 변화를 최소화하자는데 합의한 취지에도 어긋나 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강석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경북 북부선거권이 전부 재조정 된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획정안과 관련하여 공직선거법 기준과 여야 합의에도 어긋난 획정안을 절대로 수용할 수 없으며 이를 반드시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3일 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선거구를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과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으로 각각 구역 조정했다. 강 의원은 선거구 획정안과 관련해 “선거구 획정의 기준이 되는 2019년 1월 기준 인구 하한선은 13만6,565명으로 기존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선거구가 인구 하한선을 초과해 선거구를 굳이 재획정할..
김동철 의원, “전기화물차도 총량제 적용받아야” - 노후 경유 화물차 조기폐차 보조금 우선집행 필요 - 전국용달화물차연합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3일 민생당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갑)이 전국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회장 전운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연합회는 “김동철 의원이 화물자동차운수사업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화물업계의 발전과 43만 화물운수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의원은 “그동안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왔고,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이 시급하다”면서도 “전기화물차라는 이유만으로 신규면허를 무분별하게 허가하는 것은 가뜩이나 어려운 영세 화물운송 사업자의 생계를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화물차 총량제의 근간을 훼손해서는 안..
이언주 의원, “청원법 일부개정 법률안” 대표발의 예정 - 국민청원의 본래 취지 살리고, 외국인 청원과 중복 청원 방지할 수 있도록 이언주 의원은 2일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어온 국민청원 전자게시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청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중국인 등 우리 국민이 아닌 사람들이 대거 참여하거나 간단한 인증절차로 1인이 수차례 중복 청원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 1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다른 나라의 인터넷 여론을 조작한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특히 인터넷 여론 조작이 일부 포털 사이트의 댓글은 물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동의수를 높이는 방식까지 동원되었다는 의혹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충격을 받았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경우 포털사..
김한정 의원, 마스크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직접 나섰다! -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로부터 지역 내, 우선 공급 약속 받아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은 2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내, 마스크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마스크 수급 현황을 살피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한정 의원은 진접읍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를 찾았다. 현장을 찾은 김한정 의원은 현재, 하루 16만개의 마스크가 이상 없이 생산되고 있고 식약처 파견관의 관리·감독을 통해 유통되고 있으나, 마스크 원자재의 공급 불균형 문제가 있어 마스크 생산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김한정 의원은 마스크 제조공장에 진접·오남·별내에 대한 우선 공급 해달라 요청했고, 공장 측은 원자재 공급 불균형 문제가 해소되는 대로 업체가..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코로나19 관련 공지사항 안내 ■한국에서 태국 방문 시 현재 태국 보건부는 코로나19 발병 국가(중국, 일본, 한국 등 포함)에서 출발하여 태국에 도착하는 모든 승객에 대하여 최소 14일간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현재에는 입국 거부, 강제격리 조치 등은 없습니다. (2월 26일 14시 기준) 다만, 입국 시 코로나19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의무적으로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샘플 검사 등의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태국 보건부에서 확인한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행기 게이트 앞에서 발열 검사 실시 → 37.5도 이상 발열 시 의사가 상주하는 별도 검사실로 안내(공항내 위치) → 재검사 실시(콧물,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 확인, 최근 14일간 역학 조사 등) →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될 경우, 샘플 검사..
신용현 국회의원, 코로나 ‘판데믹(세계적대유형)’ 대비 방안 발표 - 최근 10여일 국내 확산추이 7만 명 넘는 확진자 나온 중국과 매우 유사 - 국내 최근 확진자 추이 중국보다 더 빠른 증가세 - 중국의 경우 확진자 1천명 돌파 후 일주일 만에 확진자 1만명 돌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가 1,261명에 달한 가운데(※26일 기준) 이탈리아 등 해외에서도 급증하며 ‘판데믹(세계적대유행)’을 대비해 보다 강력한 대처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서 제기됐다. 27일 대표적 과학자 출신 국회의원인 신용현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가중되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3등급으로 격상시켰고, 국제사회 내 ‘코리아포비아’가 번지고 있다”며 “WHO 등에서도 ‘판데믹(세계적대유행)’을 대비해야 ..
논산시, 시민 안전 마스크 ‘확보’ 대처능력 빛나 마스크 생산 관내 소재 한국노텍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결의 2월 27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에 800원씩 판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이어지며, 시민들이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관내 소재 기업인 한국노텍과 함께 힘을 모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2월 25일 한국노텍(대표 권광일)을 찾아 생산원가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판매·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안정적인 마스크 공급처 확보에 성공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기초지방정부가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나선 첫 사례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논산시가 발 빠르게 대처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시는 우선 3만장의 마스크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