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가덕도 대항마을 및 대항항일원에서 가덕도대구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서구의회 후원으로 제5회 가덕도 대구축제가 성대히 개최됐다. 가덕도 대구는 예로부터 임금님 진상품으로 알려져 있고 맛이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내어 주로 탕으로 이용하거나 전 혹은 통으로 말려 포로 이용한다. 지방이 적고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숙취해소에 좋으며 대구의 간에는 비타민 A, D가 풍부해 골다공증과 야맹증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부대행사로 대구맨손잡이대회, 대구떡국무료시식회, 대구깜짝경매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됐다. 개막식 행사에는 노기태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 관련인사들이 참석해 가덕도 대구축제를 축하했다. 김영창 기자 chang949@naver.com
- 만덕∼센텀 대심도 등 신규사업 4건 반영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강서구 갑)은 만덕∼센텀 대심도 등 부산 북구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을 위한 20년도 국비예산 33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 의원은 신규사업에 4건의 예산을 반영했다. 지난 9월 착공한 만덕∼센텀 지하고속도로에는 정부에 요구한 국비 57억이 전액 확보되어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게 되었다. 2024년까지 민자를 포함한 7,83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공사를 마치고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덕천동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학생회관 건립에 설계비 4억 원을 반영함으로서, 총 사업비 86억 원의 학생회관이 건립되게 된다. 22년 완공예정인 학생회관은 체육시설 및 도서관 개방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게 된다. ..
- 현행 금전보상제로는 원직복직 시 수령할 수 있는 임금 상당액보다 적게 보상 - 부당해고에 따른 위로금을 지급하도록 ‘근로기준법 개정안’ 발의 부당해고 판정을 받은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2007년 도입된 금전보상명령제도를 새로이 개정하는 법안이 12년 만에 추진된다. 현행법에 따르면 노동위원회는 부당해고 구제명령을 할 때 근로자가 원직복직을 원하지 않으면 원직복직을 명하는 대신 사용자에게 근로자가 해고기간 동안 근로를 제공하였더라면 받을 수 있었던 임금 상당액 이상의 금품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명할 수 있다. 그러나 부당해고 근로자에게 임금 상당액과 별도로 위로금 등을 지급한 경우는 극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갑, 바른미래당)이 중앙노동..
방콕에서 ‘2019 한인의 밤’ 행사 열려 황주연 회장, 방콕한국국제학교 이전 공식 발표 지난 12월11일, 태국 방콕에 있는 소피텔 호텔에서는 재태국 한인회(회장 황주연) 주최로 '2019 한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윤택 개그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300여명의 재태국 한인들인 참석한 가운데 황주연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이욱헌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 황정민 영화배우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황 회장은 “그동안 숙원사업이였던 방콕한국국제학교를 이전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하고 “오늘 한인의 밤 행사를 맞이하여 즐겁고 행복한 밤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참석한 교민들에게 당부했다. 전화 : 재태국한인회 +66(0)2-258-0331 2019. 12. 11 / 태국 방콕, 소피텔 호텔 촬영/..
- 김한정 의원, 지난 4년간 총 9천318억원 지역예산 확보 10일, 저녁 2020년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을)은 남양주 진접·오남·별내 지역 예산 2,6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0년 정부 예산이 1조 2천억원 이상 감액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김한정 의원은 지난해보다 756억원이 증액된 2,61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김한정 의원이 확보한 2020년 남양주 진접·오남·별내 주요 예산은 ▲지하철 4호선 진접선 1,100억원 ▲지하철 8호선 별내선 861억원 ▲국도 47호선(진접~내촌) 249억원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187억원 ▲남양주북부경찰서 신설 66억원 ▲청학천 소하천 정비사업 5억원 ▲왕숙천고향의강 정비사업 94억..
■초대 모스크바 총학생연합회장 한승범 (므기모 국제관계학과) '도전하는 젊음'...생생한 '총학생연합회'의 추억 “1994년, 첫 총학생연합회 출범식 및 체육대회 최초 교민행사" 지상사 비롯 한인단체 및 업체 물심양면 도움받아 지금도 감사 김밥 6백개 학생들 자체적으로 하룻밤에 싼 추억 잊혀지지 않아 1994년 초대 모스크바총학생연합회장을 역임한 현 맥신코리아(Maccine Korea) 대표 한승범(53세). -현재 모스크바총학생연합회는 오래전 와해되어 잊혀진 상황. 최근 한러재수교 30주년을 맞아 총학생회에 대한 요구가 새삼 거론되고 있다. 이에 겨레일보는 초창기 총학생연합회 초대회장을 지낸 한승범 대표(므기모 국제관계학 박사졸업)에게 당시 상황과 연합회의 결속과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본다. -당시..
- 스마트건설 시대, 공간정보·건설산업 혁신 방향 및 스타트업 기업 발굴 방안 제시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1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공간정보, 스마트 건설을 이끈다’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송석준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스마트 건설시대의 공간정보와 건설산업 융복합을 통한 건설 품질 제고 및 건설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과 국토교통부 박선호 차관이 축사자로 나섰으며, 국토지리정보원 사공호상 원장, 한국국토정보공사 최창학 사장,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김수곤 원장 등 공간정보 및 스마트건설 분야 공공기관 및 업계 등에서 100여명 참석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서울시립..
- 담뱃갑에는 암환자 사진, 소주병에는 연예인 사진 - 술병에 연예인 사진 붙여 청소년에 음주미화 및 소비권장 하지 않도록 신설 앞으로 주류용기(술병)에 인기 연예인 등 유명인의 사진을 붙여 광고하지 못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송파구병, 보건복지위원)은 12월 9일, 술병에 유명 연예인 사진을 부착하여 광고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인 남인순 의원의 질의를 통해 OECD 회원국 중 술병에 유명 연예인의 사진을 붙여 판매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는 것이 알려졌다. 남인순 의원은 “담뱃갑에는 암환자 사진이 붙어있는 반면, 소주병에는 유명 여성 연예인의 사진이 붙어있다”면서, “담배와 술 모..
아태 장관회의로 태국을 방문한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이 지난 11월 28일 코윈 태국 지역본부(회장 홍지희)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재외동포 한인사회 여성의 역할과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정옥 장관은 또 현재 태국 본부에서 계획 중인 ‘여성가족 권익보호 센터’ 설치와 관련해 성희롱, 인신공격, 청소년 문제, 이주여성, 가정 폭력 등 재외동포 한인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코윈과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권 보호를 위해 다년간 NGO활동을 했던 이정옥 장관은, 코윈 태국본부 활동에 아낌없는 조언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 추진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코윈 태국 지역본부의 교육, 다문화가족, 시니어, 청소년, 차세대 등 분과별 내년 계획도 보고 받았다. 코윈 태국본부는, 내..
지난 12월4일 한태관광진흥협회(회장 강준, 사진) 송년회가 태국 방콕 수쿰윗에 위치한 쉐라톤 호텔에서 200여명의 내외빈 등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해 한국관광객 180만명에 이어 올해도 11월기준 전년 대비 약 5.48% 증가세를 보였으나 팩키지 관광는 10%정도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여행상품 보다 개인 여행의 증가세가 뚜렸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태국에 있는 한인 여행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설상가상으로 바트화의 강세 까지 이어져 어려움이 한층 더가증 되고 있는 형국이다. 강준 회장은 "이러한 타결책으로 새로운지역의 여행상품 개발과 온라인상품을 확대함으로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발전을 도모하자"며 "태국 관계당국과 태국에 있는 외국의 관광협회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새로운 인물!또다른 도약! 월드 옥타 태국지회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방콕지회장에 장은경 지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2월6일 태국 방콕 홀리데이인 수쿰윗 호텔에서는 내외귀빈 및 협회 회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년간 제4, 5대 지회장을 역임한 윤두섭 지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장은경 제6대 지회장의 이취임행사와 송년회가 열렸다. [동영상] -장은경 신임 월드옥타 태국지회장 취임사 -윤두섭 월드옥타 태국지회장 이임사 -이경진 월드옥타 태국지회 이사장 개회사 -하태욱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총영사 축사 -김현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방콕무역관 관장 축사 -김도순 한태상공회의소 회장 격려사 -황주연 재태국 한인회 회장 격려사 손전화 : +66(0)90-979-8..
- 박홍근 의원, “조속한 법사위 심사와 본회의 통과로 혁신과 상생 모멘텀 키워야”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그동안 택시산업계와 타다측 간의 논란이 이어졌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여객운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박홍근 의원은 “법사위와 본회의가 남긴 했지만, 막힌 택시산업의 혁신과 상생의 물꼬를 텄다는 큰 의미가 있다”며 “택시업계와 타다측이 장외에서만 설전을 벌이고 갈등을 키울 것이 아니라 이제 제도적 틀이 마련되는만큼 중단된 논의 테이블을 조속히 재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국토위를 통과한 여객운수법은 택시산업의 혁신과 상생을 위한 법안이다. '타다금지법'이라는 표현은 부분적이고 일방적인 주장이다. 이번 개정안은 1년 넘게 이어온 택시업계와 모빌리티플랫폼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