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대전다문화센터장 365일 열려 있는 대전다문화센터, 한국어와 문화 교육으로 적응 도와 -대전다문화센터가 하고 있는 일은? 다문화센터는 기본적으로 다문화인들이 한국에 와서 적응하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외국인들의 가장 큰 문제는 언어이지 않습니까? 언어 능력을 길러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시켜 줘야 되기 때문에 한국어 교육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로는 우리가 하는 것이 한국문화에 대한 적응입니다. 아무래도 문화가 다른 나라에서 오니 그들이 한국에서 적응하는게 또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그래서 언어와 문화를 가장 중요시하고 우선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 교육이 끝나면 사회에서 적응할 수 있는 직업교육이라든가 취미 활동이라든가 그 다음에 그들이 꼭 필요로 하는..
문희상 국회의장, ‘2019년 제8회 서울이코노믹포럼' 참석 - 문 의장,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여전히 유효하고 현재 진행형” - 문희상 국회의장은 4월 16일 오전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년 제8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비록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아쉽긴 해도 또 하나의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여전히 유효하고 현재 진행형”이라면서 "북한과 미국 서로가 상대방의 생각과 입장을 보다 분명하게 알게 된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보며, 이는 앞으로의 협상에서 상호간 예측가능성을 높인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하노이 북미회담이후 신속하게 이루어졌던 지난주 한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제..
제8회 부산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4월 6일부터 9일간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개막행사로 대저생태공원 특설 무대에서 사정상 혼인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10쌍의 합동 결혼식이 거행됐고, 오거돈 부산시장과 많은 관련 인사들도 참석해 합동결혼식을 축하하면서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많은 관람객들도 하객으로 참석해 4월의 햇살 고운 봄날 "우리"라는 이름으로 노오란 유채 물결 속에서 첫걸음을 내딛는 이들을 격려하고 축복을 기원했다. 부산 문화재단 생활 문화 동아리 및 부산 정보 산업 진흥원 청년 버스킹들의 거리공연이 진행됐고, 유채 꽃밭 걷기 대회, 유채꽃 기차 탑승하기, 영유아 모내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한 대저생태공원의 밤을 한층더 낭만적으로 만들어 줄 조명과 음악이..
문희상 국회의장, 노르베르트 람머트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총재 예방 받아 문희상 국회의장은 4월 10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노르베르트 람머트(Norbert Lambert)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총재의 예방을 받고, 양국 의회 간 우호협력 강화 및 남북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과거 군사정권 시절 정치를 처음 시작했을 때를 설명하며 "아데나워 재단에서 정당과 시민들을 위해 진행했던 교육과정에 참여해 많은 정신적 위안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인사를 전한다”면서 “오늘날 독일이 유럽연합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그 동안 쌓인 독일의 저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한국과 독일 양국의 공통 논의 과제인 선거법 개혁 문제를 묻..
내년 세계한상대회, 부산광역시에서 열린다 29일, 베트남 하노이서 세계한상대회 제34차 운영위원회 및 제35차 리딩CEO 포럼 개최 내년 세계한상대회는 부산광역시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은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세계한상대회 제34차 운영위원회 및 제35차 리딩CEO 포럼을 열고 2020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부산광역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인 경제단체장과 역대 대회장 등 50여 명의 운영위원들은 부산광역시의 개최 계획과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검토한 후 차기 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했다. 부산광역시는 2006년 5차, 2007년 6차, 2011년 10차, 2014년 13차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제18차 세계한상대회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캠페인 행사인 핑크런 부산대회가 지난 3월 24일 부산 해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9년째 이어진 핑크런은 유방 건강에 관한 인식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5개 도시(부산, 대전, 광주, 대구, 서울)에서 개최되며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유방암 환자의 수술비와 검진 비용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이후 핑크런 대전대회가 4월 28일, 광주대회가 5월 19일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박지호 기자 firebatter@naver.com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부산욜로라이프페어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다. '욜로 라이프'(자기주도적 라이프 스타일)를 주제로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로, 이를 통해 지역 문화의 발전과 성장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에는 욜로라이프와 관련된 수백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핀테크, 기획 여행상품, 공유서비스, 수제맥주, 컨셉 사진촬영, 키덜트, VR체험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가 전시되어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지호 기자 firebatter@naver.com
문희상 국회의장, 5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일하는 국회법’ 정부 이송 서명 문희상 국회의장은 4월 8일 오전 원내대표 정례회동을 갖고 5당 원내대표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5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일하는 국회법’ 정부 이송 공문에 서명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법안소위를 복수화하고, 한 달에 두 번 이상 열리도록 하는 법률이 시행되면 국회가 일하는 실력국회의 면모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법률 하나 가지고 확 바뀌리라고는 장담하기 어렵지만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법안 통과에 협조해준 원내대표들이 힘을 합쳐 소위 심사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또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이 되는 4월 10일에 대해 “그날 대한민국..
2019 총선 이후 태국에 거는 기대 태국의 가장 큰 화두였던 총선이 지난 3월 24일 치러졌다. 총 500명의 하원을 뽑은 이번 선거는 향후 태국정권의 주인을 결정하는 ‘초대형 이벤트’ 였다. 언제 열리냐를 두고 오래도록 뜸을 들였는데 관전포인트는 무척 간단했다. ‘선거의 명수’ 탁신파의 정권 재탈환 vs 현 집권군부의 정권 연장. 선거 결과는 5월 9일 공식 발표된다. 하지만94%의 개표를 토대로 각 태국 언론에서 분석한 것을 보면 예상과는 다른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간당 간당’하게 여겨졌던 현 군부의 재집권 성공은 한걸음 더 확실해진 반면 탁신파의 정권 탈환은‘ 사실상’ 물 건너 간 것처럼 보인다. 지역구 의석수 확보에 1등을 차지한 친(親)탁신파가 의석수에선 승리하긴 했지만 정권을 이끌 만큼 ..
투자금 및 차용금 회수 관련 저는 한국에서 조그마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태국에 한 5년 정도부터 여행 및 골프운동을 다니다가, 한국 후배 소개로 태국에서 제조업으로 조그마한 공장을 운영하는 사장님을 소개받았습니다. 공장은 잘 돌아 는데, 설비가 부족해서 물량을 처리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해서 대략 5억 정도의 기계 설비를 투자 하는 조건으로 수익금의 50%를 받기로 했고, 차용증 및 투자 계약서를 작성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약 2년이 지나도록 투자금 및 수익금을 한푼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투자금 미회수나 차용증 경우 민사는 가능하시고, 원금도 돌려 받으실 것 같습니다. 다만 형사는 사기건으로 고소를 해야 하는데 승소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
문희상 국회의장 국회개혁 1호 ‘법안소위 활성화’ 법안, 국회운영위 통과 - 법안소위 복수설치, 매월 2회 소위 정례화로 연중 상시 국회, 일하는 국회 실현 기대 - 국회운영위원회는 4월 4일 전체회의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이‘법안소위 활성화’를 위해 제안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하였다. 이 개정안은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를 거친 뒤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문 의장은 취임 일성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는‘연중무휴 상시국회’로‘일 잘하는 실력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문 의장은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국회 개혁의 제1호 법률로 소위원회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운영위에 제안했다. 문 의장은 지난 3월 여야 대치로 국회가 지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