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의원, 학자금 대출 대학생 2백만명 부담 낮춰주기 위한 개정안 발의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 이용 210,106명, 1인당 평균 금액 221만원(총 4,661억원)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68,407명, 4,010억원에 달해(1인당 평균 586만원)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은 코로나19와 경제불황으로 인한 대학생들의 학자금대출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8일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학자금대출 금리를 결정할 때 기준금리와 물가상승률만을 고려하여 결정하도록 하고,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 대하여 재학기간 동안 발생하는 이자를 면제하며, 상환의무의 발생시점을 대출시점에서 취업한 시점으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이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대출하고 소득이 발생한 후 대출원리금을 갚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