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의원,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 국가가 정책으로 해결해야”
문체부 ‘사회적 관계 회복 지원 프로그램’ 동작구 시범사업 확대 촉구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생활체육, 문화예술 등과 연계한 사회적 관계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수진(동작을) 의원은 “외로움, 고립감, 인간관계 단절이 자살을 생각해 본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율이 처음으로 40%를 넘어선 가운데,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영역이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정책 현안”이라고 지적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자살사망자 수는 1만 3,352명으로, 지난해 대비 1.2% 증가했다. 2020년 기..
홍석준 의원,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국회돼야
과잉 입법 방지를 위한 규제영향분석 제도 도입 촉구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11월 2일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미래연구원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에게 열린 국회, 양보다는 질이 우선시 되는 입법, 도서관 자료의 국민 활용도 향상 등 국민과 소통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역할들을 주문했다. 먼저 홍석준 의원은 “의원회관 출입시 방문객의 검색대가 과거에는 2층 현관 로비에만 있었지만, 현재는 층별로 출입제한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방호 안전을 위해 보안을 강화한 것이지만 의원회관은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하는 곳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열린 국회와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원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