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박물관 개관 20년…한국음식 보급 세계화 기여 한국사립박물관협회 신년하례식서 제7회 시상식 공로상은 김이환 관장·김민기 의원·전상훈 학예사 문화 예술 등 160여개 전문 사립박물관이 회원사로 있는 한국사립박물관협회(회장 박암종)가 수여하는 제7회 한국사립박물관인상 수상자로 윤숙자 떡박물관 관장이 선정됐다.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는 2월 21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2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 신년하례식'에서 추천 접수된 자료를 선정 위원들(유진구 관장 외 4명)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전통문화 발전과 한국 음식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한 윤숙자 관장에게 제7회 한국사립박물관인상을 수여했다. 윤숙자 관장은 2002년 떡박물관을 설립하고 20여년 동안 운영해 오면서 한국 전통음식 문화에 대한..
미국의 반도체, 컴퓨터, 통신 등 對러 첨단산업 수출 통제에 한국도 적극 동참해야 포괄적 안보의 시대, 21세기 가장 위협적인 신무기는 반도체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은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우리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 제품의 수출 제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24일 바이든 정부는 지난 22일에 이어 2차 對러시아 제재 방안을 발표했다. 한층 범위가 넓어진 이번 제재는 러시아의 주요 금융기관에 대한 제재와 함께 항공우주를 비롯한 산업 전반에 직접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수출 제재를 골자로 한다.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기술을 활용한 모든 제품이 러시아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제재하겠다고 밝히면서, 특히 러시아가 군사 능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다른 품목에 대한 접근을 ..
“신안산선 이어 GTX까지… 안산, 수도권 최고 교통 중심지로 발전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안산 상록을)은 24일, GTX-C 국토교통부 실시협약안에 상록수역이 추가로 반영된 것을 알리고 환영의 뜻과 함께 끝까지 잘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GTX-C 안산 유치는 21대 총선 당시 김철민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후보(전해철, 고영인, 김남국) 4명이 공동공약한 것으로, 그동안 국토부, 민간사업자 등을 상대로 수 차례 협의와 설득 과정을 거치며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국토부는 이날 “상록수역을 비롯한 4개 역(왕십리역, 인덕원역, 의왕역) 추가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가 수행한 민자 적격성 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실시협약(안)에 반영했다”며 “한국개발연..
음성안내와 점자가 표기된 버튼이 없이 터치식 버튼을 사용하는 승강기가 증가함에 따라 시각장애인이 겪는 어려움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는 ‘장애인용 승강기’의 설치기준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의 시설이용을 보장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승강기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은 승강기의 종류를 ‘장애인용 승강기’와 ‘승객용 승강기’ 등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장애인용 승강기’가 있다는 이유로 ‘승객용 승강기’의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규정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대다수의 시각장애인들이 ‘승객용 승강기’를 비장애인과 함께 이용하는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러한 규정은 시각장애인의 이동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시각장애인 A씨는 “터치화..
‘Next Leadership Toward Active ESG 포럼 개최 반기문·정운찬·최재천·박영옥·이상묵·이석우·유현준 각 분야 최고 전문가 함께해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22일 국회 도서관에서 ‘아시아 30여개국 100여 기자들이 참여해 한국어, 영어, 아랍어로 발행하는 아시아엔(theasian,asia)과 함께 Next Leadership Toward Active ESG’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을 함께 개최한 아시아엔은 2011년 11월 아시아기자협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국어와 영어판을 동시창간하고 이후 2012년 11월부터는 아랍어판을 창간하여 3개국어로 뉴스보고를 하고 있다. 아시아엔 창간 10주년을 맞아 아시아엔(대표 이상기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아시아..
제16회 아동성폭력추방의날 기념, 22일 국회의원 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진행 “성범죄 피해 신고 시 법정대리인 통지 및 증거채취 과정에서의 법정대리인 동의 문제 점검 및 대안 논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제16회 아동성폭력추방의날을 기념하여 ‘성범죄 피해 아동·청소년 최상의 이익을 고려하는 수사절차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강선우 의원, 임호선 의원, 사단법인 탁틴내일, 탁틴내일아동청소년성폭력상담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신고를 결정한 성범죄 피해 아동․청소년들이 온전한 회복과 치유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피해 신고 시 법정대리인 통..
디지털 대전환 시대 경영혁신기업 역량강화 구축 방안 모색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경만 의원(비례대표)이 2월 17일 오후 2시에 메인비즈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 용산구의 드래곤시티 4층에서 가진 이날 간담회에는 메인비즈협회 석용찬 회장, 김태홍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협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 △중소기업 스케일업 지원 △디지털 전환 대응 중소기업의 경영혁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신설 △중소기업 ESG·탄소중립 역량강화를 위한 세제·금융·컨설팅 지원 △중소기업 간 협업 및 수평적 기업결합을 통한 스케일업 지원 등 메인비즈기업의 현안들이 논의됐다. 메인비즈협회 석용찬 회장은 “우리나라 ..
최근 6년간 조성 20년 이상된 노후산단서 중대사고 123건...사상자 226명 발생 조성 40년 이상된 산단 사망자가 전체 중대사고 사망자의 65%에 달해 11일 여수 국가산단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4명이 숨지는 등 노후산단에서의 대형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자 대대적인 대책과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산단 내 중대사고 사상자 대다수가 노후산단에서 발생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산단 연혁별 중대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 2월 현재까지 최근 6년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관리하는 64개 산업단지에서 산업재해, 화재사고, 화학사고, 폭발사고 등의 중대사고가 126건 발생했다. 126건의 중..
상시 재난대응태세 점검할 수 있는 국가재난관리위원회 설치법 제정안 대표발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주민(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구 갑) 국회의원은 독립적인 국가재난관리위원회를 설치하는 '국가재난관리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지난 10일 대표발의했다.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필요시 재난원인조사를 직접 실시하거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재난 등에 한해서는 정부합동 재난원인조사단을 편성할 권한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재난 발생시 임시로 꾸려지는 재난원인조사단으로는 평시 재난대응체계 점검이 어려우며, 재난원인조사를 독임부처의 지휘하에 둘 경우 조사의 독립성 · 공정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담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박주민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독..
20년 3월∼22년 1월말 생활지원비 신청건수 173만4천건, 지급건수 128만2천건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팬데믹 이후 확진자 등에게 지급된 생활지원비가 1조원대를 넘어섰다. 또한 생활지원비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정 금액이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급기준을 세밀하게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20년3월∼2022년1월)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확진자 등에게 지급한 총 생활지원비는 1조572억9,600만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가장 많은 생활지원비를 지급한 지자체는 경기(2,547억6,900만원)와 서울(2,..
[세계한인기업] 태국 최고의 PP포장재 생산 전문업체 "플러스폼" 손전화 : +66(0)81-862-7118(노홍주 대표이사) 2022. 2. 7 / 태국, 촌부리
역공매·최저가 입찰제 농촌 현실 반영하지 못해 쌀농가 피해 증폭 일정 요건에 해당하면 의무적으로 시장격리 시행하도록 개정안 준비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14일 21년산 쌀 시장격리 관련 입찰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남은 물량에 대해 적정가격으로 신속한 일괄 매입을 촉구했다. 정부는 쌀시장격리 시점이 늦었음에도 쌀시장격리 매입 절차를 역공매 또는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진행하여, 농가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혼란만 더 가중시켰다. 농협과 농가가 함께 가격을 경쟁하는 이 방식은 가격 및 물량에 대한 정보가 많은 농협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다.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농민들의 의견이 반영하지 않아 정부에 대한 신뢰마저 저버린 실정이다. 이에 김승남 의원은 시장격리의 잔여 물량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