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산국제모터쇼, 누적 관람객 48만명… 성공적 마무리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11일간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7월 24일 막을 내렸다.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라는 주제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에는 평일 약 3만명, 주말 5만~9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7월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11일간의 누적 관람객은 총 48만 6,156명으로 지난 2018년도 부산국제모터쇼 62만 1,004명 대비 80% 수준에 육박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하면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돌아온 올해 부산국제모터쇼는 참가 규모가 축소됐다. 6개 완성차 브랜드인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BMW, MINI, 롤스로이스를 포함해 31개사 밖에 참가하지 않아 모터쇼 흥행이 성공할지 우려됐지만 현대차..
해외에서 리콜된 상품 중 60%가 어린이 제품… 일부는 여전히 시중 유통
안전성·제품 불량 등 외국 정부로부터 리콜 명령 받은 제품 최근 2년간 1096개 신영대 의원, “리콜 상품 절대 판매되지 못하도록 단속 체계 강화 해야” 외국 정부가 안정성, 제품 불량 등의 문제로 리콜 명령을 내린 제품 중 60%가 어린이 제품이며, 이 중 일부는 국내에서 여전히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영대 위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2021년~현재) 외국 정부로부터 안정성 불합격으로 리콜 조치 명령을 받은 제품이 1,096개에 달했으며, 675건(약 61%)가 어린이 제품이었다. 주요 제품으로는 치아 발육기, 어린이 완구, 유모차, 아기 침대, 아기 옷 등이다. 리콜은 헝가리 205개, 폴란드 ..
이용호 의원, “최근 5년간 국가대표 징계 95건”
“성폭력 3건, 성희롱·성추행 8건 등 총 95건에 달해 체육계 고질적 비위문제 근절 방안 마련 필요” 최근 국가대표 출신 이규현 코치가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논란이 되고있는 가운데, 최근 5년간 국가대표가 징계받은 사건이 총 9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대한체육회로부터 제출받은 을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2022년 7월 말까지 성폭행, 성추행, 폭력, 음주운전, 직무태만 등으로 국가대표 지도자 또는 선수가 징계받은 사건은 총 95건으로 확인됐다. 이 중 성폭력으로 징계된 사건은 총 3건이었고, 성희롱 또는 성추행으로 징계된 사건은 총 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으로 징계받은 사건도 6건이다. 이외에도 음주운전 4건, 횡령·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