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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 “식품접객업소 얼음 위생 기준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해야” 국회 입법조사처, 얼음 위생규격의 과학적·합리적 여부 재검토 필요성 주장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광주 동구남구을)에 따르면 국회입법조사처가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제공되는 얼음이 포장 판매되는 식용얼음보다 완화된 위생 기준을 적용받고 있다면서, 이 기준이 과학적, 합리적인지 재검토하고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국회입법조사처가 이병훈 의원에게 제출한 입법조사회답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식용얼음과 식품접객업소에서 제공하는 얼음의 이화학적 기준은 같지만, 식품접객업소에서 제공하는 얼음의 경우 식용얼음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식품접객업소용 얼음의 위생 기준을 완화할 때 과학적 근거가 제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개정되었다. 이런 지적에 대..
서로 다른 바다의 이야기, 화합하는 세계의 바다 2023 국제해양영화제 개막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는 7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3일 동안 부산 영도 아미르공원 일원과 영화의전당, 두 곳에서 국제해양영화제를 동시 개최한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주최,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운영위원장 조하나) 주관,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서로 다른 바다에서: Across Different Seas’라는 주제로 10여 개 국가로부터 초청한 29편의 장, 단편 해양 영화를 선보인다. 다양한 바다의 이야기를 담은 국제해양영화제는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 시대로 접어든 올해 ‘서로 다른 바다에서: Across Different Seas’라는 주제 아래 부산 영도와 해운대에서 세계 각지의 서로 다른 바다를 다룬 작품들을 한데 모아 준비했다. 2023 국제해..
마포 새 소각장 부지 인근, 불소 법적 기준치 초과 검출 불소 법적 기준치의 1.41배, 서울 지역 평균의 2.73배에 해당하는 수치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폐기물 소각장 부지 인근에서 유해물질인 불소가 법적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 토양오염 정밀조사와 정화조치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서울 마포갑, 환경노동위원회)이 국립환경과학원·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마포구 신규 폐기물 소각장 부지 인근을 대상으로 토양환경오염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소가 563mg/kg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법적 기준치인 토양오염기준의 400mg/kg 대비 1.41배에 달하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조사한 서울 지역의 불소 평균농도인 206mg/kg 대비 2.73배에..
포스코인터내셔널,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하며 상생경영 이끈다 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태국 방콕에서 수출상담회 공동 개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정부와 협업해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 시장 판로 찾기를 도우며 상생경영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5일 태국 방콕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태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태국 현지 업체와 수출 상담 1:1 매칭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금까지 46개 국가 80여개 거점의 글로벌 네크워크를 갖추며 해외 시장 판로 구축 노하우를 쌓아 왔다. 이를 바탕으로 2014년부터 한국무역협회가 지정한 ‘전문무역상사’로 인정받아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중진공은 이번에 수출상담..
“소상공인 사지로 내모는 오염수 무단투기 결정 반대하라” 전국소상공인위원회 ‘후쿠시마 핵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기자회견 개최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는 4일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종 외교를 규탄했다. 지난달 27일,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를 위한 설비 시운전 완료를 발표했다. 이날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과학이 승리하는 게 정의”라며 오염수 방류 찬성 입장을 다시 한번 못 박은 바 있다. 오늘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보고서가 발표되면 이달 내 방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민병덕 공동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냐’는 국민의 질문에 당장 대답해야 한다”라며, “윤석열 정부가 ..
장호진 논산 찰고구마빵 대표 “맛과 영양이 풍부한 논산의 대표 먹거리로 거듭나겠습니다” 우리지역 논산은 사계절이 명확하고 비가 알맞게 오며 기온이 따뜻하고 땅이 기름져 옛부터 낟알과 채소, 나물과 과일 등의 각가지 식재료들이 잘 자라고 잘 여물었다. 그리하여 산뜻하고 향기로운 맛, 생큼하고 달큰한 맛, 시원하고 상쾌한 맛, 얼큰하고 구수한 맛, 고소하고 향긋한 맛 등 향토 고유의 맛을 식재료에 따라 발전시켜 먹을수록 더 감칠맛 나는 ‘맛의 고장’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더해 지난 2021년, 논산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딸기, 젓갈, 고구마, 곶감, 대추 등을 ‘5품’으로 선정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오감만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지역의 ‘5품’ 중 하나인 ‘고구마’를 이용해 대표 먹거리를 만들어 대박을 터트리고 청년창업가가 있어 본지가 만나본다. - ‘장호진 ..
홍석준 의원, 외국인 투표권 및 부동산 취득 상호주의 적용 위한 제도 개선 촉구 제8회 지방선거 외국인 선거권자 12만7천명 중 중국인 약 10만명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중국인을 비롯한 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투표권 부여 및 부동산 취득에 있어 상호주의 적용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공직선거법 개정 등 관련 제도의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지난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작년 6월 지방선거 당시에 국내 거주 중인 중국인 약 10만명에게 투표권이 주어졌다. 하지만 중국에 있는 우리 국민에게는 참정권이 전혀 주어지지 않는다.”면서, “우리 국민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는 나라에서 온 외국인에게는 우리도 투표권을 주지 않는 것이 공정하다.”고 강조했다. 홍석준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에 따르면, 외국인 선거권자는 20..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3 디 아트 스팟 시리즈 ‘문화공간 음악회’ 진행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하는 2023 디 아트 스팟 시리즈 ‘문화공간 음악회’가 7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문화역서울284, 경기도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진행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디 아트 스팟 시리즈’는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 연극 등 다른 장르와 협업을 통해 국악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매력을 드러내는 공연 시리즈다. 올해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직무대리 김승배),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과 공동으로 핫 플레이스로 유명한 문화공간에서 공연을 펼치게 됐다. 2011년 옛 서울역을 복원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한 문화역서울284에서 7월부터 8월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은 대중음악 안에 녹아든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