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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직장협의회 전국 연합회 구성 가능해진다” 이형석 의원 대표 발의 ‘공무원직협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이 대표 발의한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공무원직협법 개정안)’이 대안으로 반영돼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무원직협법 개정안’에는 공무원 직장협의회 전국 연합협의회를 설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담겼다. 현행 공무원직협법은 기관장이 4급 이상인 기관별로 1개 직장협의회만을 설립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문제는 공무원직장협의회가 기관 간 연합협의회를 구성할 근거가 없기 때문에 근무환경 개선, 고충처리 등과 같은 사항을 소속 기관장과 협의해도 이에 대한 결정 권한이 상급 기관에 있으면 협의내용의 이행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 의원은 이같은 ..
송재호 의원, 공정위 불공정약관 소비자 피해구제에 한계 “약관규제, 자치분권적 성장 관점에서 지자체가 적극적 역할해야” 불공정약관을 사용한 사업자에게 시·도지사가 해당 불공정약관조항의 삭제·수정 등 피해구제에 나설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정무위)은 불공정한 내용의 약관을 규제하여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권한을 시·도지사도 할 수 있도록 하는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4일 발의했다. 사업자가 거래상의 지위를 남용하여 불공정한 내용의 약관을 작성·통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력 부족, 신산업 증가, 거래 관행의 답습 등 증가하는 불공정약관조항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송 의원은 불공정약관조항의 삭제·수정 등 시정에 필요한 조치 등을 시·도지사가 권고할 수 있도..
노무현 향기나는 ‘이세영’ 세종시장 출사표 "피플TV에 게재를 원하는 후보자는 연락 바랍니다" https://peopletv.co.kr/2053 mykoreakr@naver.com 전문지식과 정보로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 꿈꿔 인간과 일의 존엄성 존중으로 ‘다양한 삶’ 공존하는 ‘행복세종’ 일궈 곳곳에 ‘노무현 정신’ 배어 있는 행정수도 완성할 것 이세영 변호사(법무법인 새롬 대표변호사)는 오는 6월 1일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현 향기나는’ 사람으로 불리는 이세영 변호사는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처럼 인생의 갈래길에서 남들이 잘 가지 않는 ‘자신만의 길’을 선택한 파란만장한 삶의 소유자다. 그는 1980년대 서울대 재학시절 ‘서울대 민민투’ 사건으로 투옥되면서 남영동 대공분..
양경숙 의원, 국가회계 신뢰성 높이는 국가재정법 발의 못 믿을 국가재무제표, 지난 9년간 전기오류수정손익 90.4조 부처별 회계오류 관리와 감사원의 제대로 된 역할 필요 1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국회 기획재정위, 예산결산특위)은 감사원이 검사한 국가결산보고서에 검사의견을 추가하도록 하는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정부가 국가결산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하기 전 감사원의 결산검사를 거치도록 하고 있으나 감사원의 결산검사 이후에도 재무제표의 작성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등 결산보고서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제출한 국가재무제표 전기오류수정손익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전기오류수정손익이 90.4조 원에 달한다. 전기오류수정손익은 감사원이 제때 찾아내지 못하고 이후 추가로 밝혀낸 회계 오류를 말한다. ..
자전거 전용도로로 주행하는 차량 운전자 잡는다! 김영배 의원 “법의 사각지대를 악용한 운전자에 대한 처벌조항 마련으로 안전한 자전거 운행 가능” 31일,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갑)이 자전거전용도로로 주행하는 차량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도로교통법’ 제13조제6항에 따르면 자전거 도로로 자동차가 통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 전용차로, 자전거 전용도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자전거 우선도로로 총 4가지로 구분된다. 그러나 동법 제156조 벌칙조항은 자전거 전용차로에서 자동차가 주행했을 경우에만 처벌이 가능한 실정이다. 즉, 자전거 전용차로를 제외한 나머지 도로에서 자동차를 운전한 경우는 처벌조항이 부재해 법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다. 이에 김영배 의원은 ‘도로교통법’ ..
윤재갑 의원, 국가 예산 대비 농업예산 5% 이상 확보되도록 법제화한다 국가 예산 편성과 집행원칙에 농업예산이 5% 이상 확보하도록 하는 규정 신설 농업예산 5% 이상 확보하겠다는 양당 대선후보 공약 지켜야 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30일 농업예산을 국가 예산 중 5% 이상 반영하도록 하는 원칙을 담은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한 국가에 있어 농업은 농산물을 생산한다는 것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국가의 식량안보는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그 어떠한 가치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코로나 19, 기후, 환경 변화 등 각종 불확실성 확대로 농업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대한 불안 증가와 RCEP과 CPTPP등 초대형 FTA에 따른 시장개방으로 농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20년까지..
홍석준 의원, 산업재해 예방 기업투자 활성화 법안 대표발의 중대재해법 통한 처벌 강화만으로는 산업현장 사고 예방에 한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업의 시설투자 및 인적 투자 지원 확대 필요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업의 시설투자 및 인적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3월 29일 대표발의 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었지만 여전히 산업현장에서는 안타까운 근로자 사망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단순히 처벌 강화만으로는 산업현장의 사고를 막는데 한계가 있으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업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행법은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시설투자 금액의 100분의 1(중견기업은 100분의 3, 중소기업은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금액을 소득세 또는 법인..
충청지역신문협회(피플TV) 공동취재 | 김미숙의 해시태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