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소송을 진행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첫번째, 경찰서에 신고를 하여 경찰이 형사 고소하는 방법이다. 두번째, 변호사를 통해서 직접 법원에 형사고소 장을 접수하여 진행 하는 방법이다. 고소 전에 필요한 준비사항은 고소인 및 피고소인의 인적사항이다. 여권이나, 신분증을 미리 확보 하시고, 피고소인의 죄를 입증 할 수 있는 증거(증인이나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첫번째 경찰을 통한 방법 고소인 또는 고소 대리인(위임장 받은사람)이 관할 경찰서에 가서, 준비해온 증거를 가지고 고소(쨍쾀)를 하고 경찰이 내용 파악한 후, 형사사건 진행 가능여부를 판단 후에 진행한다. 경찰이 피고소인의 주소지로 소환장을 보내고, 2번째 소환장 까지 불응시, 체포 영장을 발부한다. 경찰 조사 후 검찰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로..
본국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요즘, 그간 지나온 과거사 속에 쌓여온 수 많은 적폐청산 작업과 더불어 교육, 의료 분야를 중심으로한 다양한 이슈의 국민복지 관련한 개론적 논의와 각론적 방법모색으로 온 나라가 부산한 모습이다. 소위 계층고착화를 바로잡기 위한 ‘특목고 폐지론’과 환자 부담금을 최소화 하자는 ‘문재인 케어’에 대한 의료계의 반대 등이 그것인데, 공리(功利)와 공리(公利)사이에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중이어서, 이에 대한 궁극적인 공리(共理)를 가져다 주는 공공(公共)의 최대공약수를 찾아 내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한편, 태국의 한인사회 역시 이와 관련한 오랜 난제를 안고 있는데, 다름아닌 ‘자라나는 2세에 대한 교육’과 ‘의료 수혜에 대한 비용과 효과’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
재외동포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환송회 개최 39개국 총 110여명의 재단 초청 장학생 및 졸업생 참가한 가운데 23일부터 이틀간 진행 모국과 재외동포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연천군 소재의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제20기 재외동포재단 초청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환송회’를 개최했다. 동 행사는 재외동포재단 초청으로 국내 수학 기회를 얻은 39개국 110여명의 장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 졸업생 논문발표, 장학생 선․후배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별 간담회 및 안정적인 모국 유학 생활을 돕기 위한 학사지침 설명회, 안보현장 견학 시간을 가졌다. 한우성 이사장은 특강..
태국 한국전쟁 참전용사마을에서 ‘탐분’행사 열려 지난 2월17일 태국 방콕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마을에서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불교행사인 ‘탐분’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예년보다 늦게 열렸는데 현 6.25 참전용사협회장이 10대 현 국왕의 대리인으로 태국의 추위가 평년보다 심해 가난한 국민들에게 방한용품을 나누어 주는 등 일정이 많아 연초에서 순연되어 음력 새해을 맞아 열리게 됐다. 한편, 태국은 한국전에 왕비근위대 즉 정예부대를 파병 했으며 현 태국수상도 이 부대장 출신이다. 글·사진/ 황경선 재향군인회 태국지회 특임부회장
골프에서 백 스윙은 굉장히 중요하다. 올바른 기술과 박자로 이루어진 백 스윙은 다운 스윙과 임팩트를 더 쉽게 해준다. 보통 아마추어 골퍼들, 그중 특히 슬라이스를 많이 내는 골퍼들의 백 스윙은 매우 빠르다는 공통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백 스윙이 늦을수록 다운 스윙은 더 빨라진다. 또 백 스윙이 너무 빠르면 스윙하는 동안 몸의 중심 이동을 쉽게 할 수 없다. 백 스윙 초기 동작을 테이크 백(Takeback)이라 한다. 테이크 백 동작에 따라서 백 스윙 호의 크기가 결정되며, 백 스윙 톱 모양이 결정되기 때문에 올바른 테이크 백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제일 처음 동작으로 왼팔은 펴져 있는 상태를 유지하며 왼쪽 어깨부터 움직임이 시작되어 팔→ 손→ 클럽 순서로 스윙해야 올바른 테이크 백을 만들 수 있다..
태국에 거주하는 일반 교민이나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법원이라고 하면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가기 싫은 곳 중 하나 일 것이다. 하지만 법을 모르면 억울한 일이 생긴다. 그리고 대처를 안하면 무조건 손해보는 일이 생긴다. 그래서 소송과 관련해서 이야기 해 보겠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태국에서 소송을 진행하는 경우, 시간과 돈이 추가로 소요가 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안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재판 결과 또한 일반상식과 법률상식이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를 쉽게 얻을 수가 없다. 그래서 태국에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것이 “무조건 승소하고 무조건 돈 받을 수 있다” 라고 말하는 변호사는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생활하고 일을 하다보면 부득이하게 소송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아래와 같은 내용 3..
한국에서 가상화폐 (암호화폐)의 열풍과 폭락이 화두인 가운데 태국에서도 이에 대한 주의를 요하는 목소리가 나와 주목된다. 최근 더 네이션 등 태국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태국 상장기업 중의 하나인 제이마트(Jaymart)의 자회사인 제이벤처(J-Venture)가 1억개의 JFIN 디지털토큰을 발행해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판매, 6억6천바트(한화 약 231억 원)의 자금을 모집하며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렌딩 플래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벤처는 태국에서 첫 ICO(가상화폐공개) 기업이며 ICO는 중국정부에선 2017년 9월 4일, 한국은 가상화폐 과열과 함께 지난해 12월 29일을 기점으로 전면 금지시켰다. 이와 관련 태국 관계자들은 가상화폐를 이용한 ICO의 경우엔 ..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골목상권 지키기의 희망적 승부처 이어야 할 프랜차이징 사업이 가맹사업본부와 가맹점주 간의 마찰을 넘어선 극단적 분쟁상황으로 치달으며 미스터피자 같은 대기업형 가맹사업본부의 회장이 구속되기에 이르렀고, 급기야 공정거래위원회까지 나서 ‘가맹분야 불공정 관행 근절 대책안’을 내놓고 있으나 쉽게 진화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 해에 연간 1만 5천여개의 프랜차이즈 점포가 폐점하는 상황을 맞이한 대혼란의 주요원인은 가맹사업본사의 매출과 이익 증대에만 포커스가 맞춰진 ‘프랜차이징(Franchising) 갑질’이 그 본질이나, 양자간의 이해 상충이 벌어지는 과정에서 ‘갑(Franchiser-가맹사업본부)’ 과 ‘을(Franchisee-가맹점)’의 문제점이 구조적으로 산재해 있음을 볼 수 있다..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응원·봉사에 나선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루지 남자 싱글 3&4차 주행 단체 관람 및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러시아, 스페인, 중국 등 언어 특기 살려 9명 올림픽 봉사스텝으로 활동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이 모국에서 개최되는 평창올림픽 성공개최와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자원봉사와 응원에 나섰다. 초청장학생 200여명은 지난 11일 오후 8시 평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루지 남자 싱글 3&4차 주행 경기를 관람하며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응원했다. 또한, 초청장학생 중 9명은 평창올림픽 자원봉사 스텝으로 지원해 러시아, 스페인, 중국 등 평창올림픽 통역 및 언어지원 봉사 스텝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봉사 스텝로 선발된 장학생들은 거주국 언어와 모국어 사용이 능숙한 점을 활용하여 올림..
‘아세안 의료기기 쇼’ 7월 11일 방콕에서 개최 IMPACT가 주최하는 ‘아세안 의료기기 쇼 2018(Medical Devices ASEAN - MDA 2018)’이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아세안 지역 경제는 의료 산업이 우선적 부문으로서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의료 업계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변화하는 기술에 발맞추기 위해 업데이트 되는 즉각적인 수요와 헬스케어 전문가를 위한 기술 진보를 찾고 있다. 아세안 지역의 중심, 방콕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의료 기술, 장비, 서비스와 일반 헬스케어에 대한 국제 전시회이다.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을 한 눈에 접할 수 있어 ASEAN 지역 시장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4000여명의 ..
재외동포재단, 민족교육 경쟁력 강화 위해 ‘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 개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조선족학교 교사의 역량 및 차세대 재중동포의 민족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충남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와 강원도 정선, 서울을 오가며 열린 이번 연수에는 조선족 유치원 및 초등 조선어 교사 40명과 음악 교사 22명 등 총 6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0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한국의 조선어·음악 교육 및 최신 교수법 강의를 들었다. 또, 국내의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지역 문화 탐방, 한국 문화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민족성을 함양을 위한 시간을 갖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연수기간 동안 유치원 교육, 초등교육, ..
재일동포,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2억엔 기부 왼쪽 부터 장희숙(오공태 단장 부인),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오공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단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최상영 재일본대한체육회 회장 지난 24일 오후 4시 30분(선수단 결단식 오후 3시 직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재일동포가 모국의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모은 성금 2억엔(한화 20억 상당)의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공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단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오공태 민단 단장은 “이번 기부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바라는 재일 동포들의 마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