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2017 재태국 한인회 정기총회 겸 한인의 밤 행사가 방콕에 있는 센트럴 포인트 터미널 21에서 200여명의 재태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임부순 재태 한인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장인범 재태 한인회 사무국장의 활동보고, 이우철 감사의 재정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또 이어진 한인의 밤 행사는 임부순 한인회장의 인사말, 대한민국 대사를 대신한 임만규 대한민국 총영사의 축사, 윤소영 교육원장의 한국교육원 소개의 순서로 진행 됐다.
재외동포재단,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 위문품 전달14일 인천남동사할린센터, 20일 안산고향마을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 지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연말을 맞아 전국 29개소에 거주하고 있는 약 2천 9백 명의 영주 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 14일 인천남동사할린센터 방문에 이어 20일에는 한우성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안산고향마을을 직접 방문해 동포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지역 시설을 둘러보고 영주 귀국 사할린 동포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우성 이사장은 ”이번 방문과 위문품 전달을 통해 어렵게 생활하다 모국으로 돌아온 영주귀국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사할린에 ..
중진공-코트라 태국 방콕에 수출인큐베이터 개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코트라(사장 김재홍)는 8일 태국 방콕에 있는‘비라즈타워 (Bhiraj Tower) 39층’에서 중소기업의 태국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인큐베이터’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채운 중진공이사장, 노광일 주태대한민국대사, 김기준 코트라 동남아대양주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현지진출한 한국기업인, 태국의 산업부, 외교부, 투자청, 중소기업청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양국간의 비즈니스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시설은 해외진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에게 사무공간 제공과 함께 법률, 회계, 마케팅 등의 컨설팅을 제공하여 적은 비용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곳으..
위구르인들의 태국 프리즌 브레이크 출처/더 네이션 매우 낯익은 영화의 각본 같다. 태국 남단 쏭클라의 불법입국자 시설에 억류중이던 위구르인 20명이 한꺼번에 감쪽같이 탈출했다. D데이는 천둥치고 비가 쏟아지던 지난 11월 20일 새벽 2시. 번개가 번쩍이는 순간만 빼면 주변은 칠흑같이 어두웠다. 언제부터였는지 이들은 날카로운 무언가로 수용소 2층 외벽을 조금씩 몰래 긁어내기 시작했다. 마침내 직경 30cm 크기의 구멍 2개가 완성됐다. 하지만 2층 감옥 밖 아래에는 철조망이 뒤엉켜 위협적이었다. 이들은 매트리스로 철조망 가시를 무력화 시키고, 담요를 이어 묶어 땅바닥에 늘어뜨렸다. 감옥 바깥을 비추는 CCTV가 있었지만 경찰이 탈옥을 감지했을 땐 이미 늦었다. 30여 명의 경찰과 이민국 관리들이 사냥개들..
수저와 젓가락 대신, 수저와 포크를 쓰는 사람들의 나라 태국에서 배우는 ‘대나무 중립외교(Bamboo Neutral Diplomacy)’ 근래의 북핵문제 관련한 중·미·일 삼국의 한반도에 대한 외세개입 상황을 바라보고 있자면, 얼핏 병자호란과 임진왜란 당시의 피맺혔던 통한의 역사와, 척화양이 일변도로 치닫다가 제국주의적 침탈에 국권이 허덕임을 면치 못하던 시절, 그리고 청일전쟁 틈바구니에서 일본에게 국권을 상실했다가 미·소에 의해 국토가 분단되어진 뼈저린 한국현대사가 떠오른다. 한편, 1238년 수코타이 왕조를 세운 이래 지금까지 780년 동안 독립을 지켜 온 태국의 역사를 반추해 보면, 지나친 명분보다는 실리 추구 정신에 근간한 ‘대나무 중립외교 : Bamboo Neutral Diplomacy’ 노선이..
태국 올해는 홍수 걱정 없을까? 2011년 홍수 때의 방콕 시내 모습 태국의 우기가 끝나가는 시점이다. 그런데 걱정은 정작 이제부터다!태국 언론들은 ‘댐들이 넘치고 있다’며 홍수주의를 종종 톱기사로 보도하고 있다. 문장 곳곳에선 2011년의 ‘대홍수’를 환기시키고 있다.체감적으로 보면, 태국의 올해 강우일 빈도가 그 어느해 보다도 높은 것 같다. ‘거의 매일 비가 온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루 강우량도 엄청나다 많다. 얼마 전 방콕 곳곳을 침수시켰을 때는 여러곳에서 하루 200mm 이상이 쏟아졌다. 10월말 현재 현재 태국에선 167개의 저수지가 넘치고 있으며, 많은 주에서 홍수위기에 직면하거나 겪고 있다. 지난 10월 15일엔 더욱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소식이 보도됐는데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대동강물 퍼다 팔던 ‘봉이 김선달’이 아닌 ‘거상 임상옥’으로! 작년 이맘때쯤 Marketeer라는 태국의 마케팅 전문잡지를 들여 보다가 순간 아연했다. 이제까지 전혀 들어본 적 조차 없는 어느 한국산 프라이팬 제품이 글로벌 마케팅조사기관인 Nielsen(2016년 7월자)의 태국내 광고비 집계 실적에서 2016년 6월 단 한달간 에만 무려 1억 6천만 바트(약 53억원)를 사용하여 3위인 삼성 핸드폰(9천 5백만바트, 약 31억원)과 6위인 코카콜라(6천 8백만 바트, 약 22억원)를 제치고 태국내 광고비 사용액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이었다. 또한, 생산 품목별 집계가 아닌 당해기간 이 회사 전체의 마케팅비용과 태국내 여타 유력 글로벌회사들이 투자한 마케팅비용을 전체 금액으로 비교해 볼 때도 태국..
제22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막 청년 해외 취업·창업 일자리 창출 지원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 박기출)는 10월 30일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에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제22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가 하나 되는 한민족 경제공동체, 더 큰 도약, 더 큰 발전”을 슬로건으로 국내 최대 규모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월드옥타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대회에는 74개국 149개 지회 소속 회원과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 정부 인사 등 8백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 나경원 의원, 송석준의원,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등 각 당의 의원들 및 금융, 언론, 기업 대표 50여명이 함께..
"모국기여, 비즈니스실적 두 마리 토끼 잡았다"제16차 세계한상대회 폐막 한상대회, “한상의 다양한 모국 기여 돋보인다”는 평가 받으며 막 내려 70여개 한상 기업, 27일 열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4기 면접서 100여 명 현장 채용, 청년 취업난 해소 위한 구원투수 역할 톡톡히 350개 부스설치 기업전시회,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비즈니스 네트워킹 통해 상담 총 8,366건, 상담실적 약 1억 4천만 달러(15시 기준) 올려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 ‘더 나은 한상, 더 나은 대한민국’ 슬로건 아래 지난 25일 부터 사흘간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비즈니스 성과와 한상의 다양한 모국 기여 방안을 확인하며 폐막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
올해 한상대회,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 25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서 ‘제16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축적된 한상 네트워크 활용, 글로벌 비즈니스 결실 맺도록 비즈니스 프로그램 강화 오는 25일 부터 사흘간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주최 재외동포재단)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지역특성과 글로벌 경제 트렌드에 맞춰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돼 진행된다. 재외동포재단은 특화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한상 네트워크의 고도화를 이끌어내고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35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될 는 대회 개최지인 창원 지역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첨단·산업단지가 밀집한 창원에서..
20주년 맞이한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재외동포 차세대 ‘홈커밍’, 더 큰 네트워크 구축한다 ‘스무 살의 열정으로 세상을 잇다’ 주제로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과 강원도서 열려 재외동포재단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영국, 캐나다, 파라과이 등 총 24개국 약 120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하는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스무 살의 열정으로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 더플라자 호텔과 강원도를 오가며 진행된다. 역대 참가자들과 신규 참가자들이 함께 모이는 만큼 재외동포 차세대 네트워크의 내실을 다지고 외연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대회 주요 참가자로는 이새롬 호주 국립..
미얀마 탈출하는 로힝야족의 엑소더스 미얀마를 떠나 방글라데이스로 향하는 로힝야족의 행렬(AFP) 태국과 서북쪽으로 국경을 맞대고 있는 미얀마에서 수십만 명의 난민이 발생해 인간의 존엄과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던져주고 있다. 지난 8월 25일 미얀마 정부군과 미얀마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무장단체(ARSA)의 충돌 이후 9월 25일 현재 무려 40만 명 이상의 로힝야족이 미얀마를 넘어 방글라데시 국경을 향한 것으로 동남아 각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거의 맨 몸으로 탈출하고 있는 이들은 들판과 구덩이에서 들개처럼 잠을 자고 심각한 배고픔과 질병에 노출된 상태다. 빈국인 방글라데시가 이들을 달가워하지 않고, 바다를 통해 주변국인 태국 등으로의 상륙을 시도하지만 불법 이민자로 규정해 오갈 데 없는 신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