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천368명 분 코로나19 백신 폐기, 192건 가운데 161건이 관리 부주의 조명희 의원 “백신 한 병이 아쉬운 상황”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4개월 여 동안 8300여명의 국민이 맞을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보건소 관리 직원의 실수 등으로 폐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실이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을 통해 받은 ‘폐기 백신 수량 및 원인’ 자료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난 2월 26일 이후 1일 현재까지 총 921바이알(병)의 코로나19 백신이 관리 부주의 등의 이유로 192건에 걸쳐 폐기됐다. 폐기된 백신 종류 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715바이알로 가장 많았고, 화이자는 188바이알, 얀센(J&J)백신..
법률적 지식 부족으로 제때 상속포기 못하면 빚 다 껴안아야 미성년자 등 제한능력자의 상속에 대한 법원의 개입 제도적 보장하고 역할 확대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이 미성년 상속인 등이 상속재산을 초과하는 채무를 승계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상속인이 미성년자 등 제한능력자인 경우 그의 법정대리인을 기준으로 하여 상속개시가 있음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단순승인(상속)이나 한정승인(초과상속채무 미부담) 또는 상속포기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그 기간 내에 한정승인 또는 포기를 하지 아니한 경우 단순승인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상속인의 법정대리인이 상속개시사실 또는 상속채무 초과사실을 알지 못함으로 인하여 미성년자 등 제..
대한민국 관광청 설립 추진위원회와 함께 대한민국관광청 설립추진 대토론회 개최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30일 오후 2시 국회에서 한국대한민국 관광청 설립 추진위원회와 함께 대한민국 관광청 설립 추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관광청설립위는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한국호텔의료관광협회, 한국관광레저학회,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한국관광연구학회, 국민여가관광진흥회, 한국호텔관광학회, 한국웰니스산업협회, 한국호텔리조트학회 등이 망라돼 있으며 김근종 건양대 교수 등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지난 5월 창립추진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 산업의 다양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 등 관광정책 컨트롤 타워 기능을 담당하게 될 관광청 설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
가수 골드의 8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Tonight’ 신나는 일렉기타루프와 어우러지는 신스베이스의 하모니! 가수골드(GOLD)가 오랜 인연이었던 작곡가이자, 요즘 핫 하게 주목 받고 있는‘CuzD’와 첫 호흡을 맞추었다. 그 동안 가수골드(GOLD)는 최대 장점이자 매력이었던 랩과 노래를 자연스레 넘나드는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면 이번 8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Tonight’은 그 동안의 앨범가운데 랩파트 보다 노래파트가 가장 많은 곡으로 골드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번 ‘Tonight’ 에서는 가수골드(GOLD)의 매력적인 저음톤 랩과는 또 다른 상큼 발랄한 매력적인 랩을 들을 수 있다. 중간중간 하프 리듬으로 바뀌는 브릿지가 인상적이며, 메이저와 마이너를 넘나드는 화성의 향연이 돋보이는 일렉트..
건축물 해체공사 착공신고제 도입, 상주 감리원 배치 근거 마련 2.4 부동산 대책 후속법안도 통과되며 서민주거안정 급물살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생법안 3건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국민 안전과 민생안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이번에 통과한 「건축물 관리법」은 광주 건물붕괴사고 예방법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함께 통과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과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법」개정안은 2.4부동산 대책 후속법안으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건축물 관리법」은 건축물 해체공사에 대한 착공신고 제도를 도입하고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상주 감리원의 배치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태국내 한인동포 청소년 및 자문위원 등 100여명 참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서부협의회 태국지회(지회장 이경진)는 6월26일 “2021 온라인 평화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 민주평통 태국지회 2015년 부터 매년하던 “청소년 통일캠프 통일골든벨”을 최근 태국내 Covid19 대유행으로 비 대면인 온라인으로 “평화통일 골든벨”을 줌(Zoom)과 카훗(KAHOOT)을 활용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경진 민주평통 태국지회장(사진)은 개회사에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성장하고 있는 우리한인동포 청소년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과 통일관, 역사관을 정립하고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평화통일 골든벨’을 개최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게 생각하며 학생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여 달라고 하였으..
예비부모 시기부터 출산·양육·학령기·성인기까지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절실 28일 ‘교육기본법’ · ‘평생교육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권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여성가족위)은 28일 생애주기에 따른 부모 등 보호자 교육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교육기본법’ 및 ‘평생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교육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부모, 조부모, 한부모, 위탁부모 등 보호자의 범위가 다양해지고 있지만, 이들이 부모 또는 보호자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이나 자녀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아동학대 범죄 상당수가 부모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예비부모 시기부터 임신·출산, 양육, 학령기, 성인기까지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현행 ‘교육기본법’은 ..
우희창 제공
울산 홍종오 감독 "입국심사대" 최우수작품상 수상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축제인 '2021년 6대 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교류전(영화)'이 25일 대구 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대구예총(회장 김종성)이 주최하고 대구영화인협회(회장 신재천)가 주관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6대 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교류전'은 2002년부터 7개 지역 예총이 10개 장르(건축·국악·무용·문학·미술·사진·연극·연예·영화·음악)에서 매년 한 장르씩 선정해 7개 지역 중 한 곳에서 개최하고 있는 지역 예술 교류 행사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문화·예술 정보를 공유하고 조직적 연계망을 구축, 상호 간 균형 있는 예술 발전을 모색하는 행사다. 2021년 문화예술(영화) 교류전 행사는 축하공연, 개막..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우원식 의원은 “고소득층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필요가 없다는 홍남기 부총리의 입장은 10년 전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논리와 다름없다”며 “국민 모두가 방역 지침을 지키고, 마스크를 쓰며 국가적 재난상황을 힘들게 버텨오고 있어 전 국민에게 지원하자는 것인데, 기재부가 10년 전 선별논쟁을 다시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우 의원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재정당국이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피해계층에 대한 누적된 손실에 대해서도 두텁게 지원해야 하는데 여전히 소극적이다”라며 “우리나라 확장적 재정은 다른 주요국가에 비해 가장 인색한 확장재정이다”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주요 선진국은 코로나19 기간 재정을 쏟아 부으며 가계부채 대신 국가부..
무덕관 중앙계승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오노균, 세계태권도문화원장, MOO DUK KWAN Headquarters Preservation Society, MHPS)는 다음달 3일 11시 청주시 현도면 소재 무예촌에서 전국 17개 시·도 대표자가 참가한 가운데 무덕관 중앙 계승회(이하 무덕관 계승회)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무덕관의 창시자인 황기 관장의 무예 전수 정통성을 확보해 태권도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당위성을 발굴하는데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또 한민족 100년 전통의 무예인 태권도의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는 한편 대한민국 국기로의 정통성 정립을 확고히해 태권도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뜻을 모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오노균 위원장은 “태권도는 해방 전..
고용부 조사, 초과근무 필요 없는 기업까지 포함해 결과 오인 가능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어려워 구인난 심각. 업종별 특수성 고려해야 홍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24일 기자회견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코로나 위기가 종식될 때까지만 이라도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주52시간제 계도기간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먼저 홍석준 의원은 지난 16일 고용노동부의 브리핑에서 발표한 ‘50인 미만 기업 대상 주52시간제 도입 실태조사’에 허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이번 조사는 애초에 주 52시간을 초과하여 근무하지 않는 기업들의 답변까지 포함한 조사 결과만 보여주면서 제도 시행에 문제가 없는 것처럼 현실을 왜곡하고 있다”며“실제 초과 근로자가 있는 기업들이 주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