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 “최근 5년간 국가대표 징계 95건”
“성폭력 3건, 성희롱·성추행 8건 등 총 95건에 달해 체육계 고질적 비위문제 근절 방안 마련 필요” 최근 국가대표 출신 이규현 코치가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논란이 되고있는 가운데, 최근 5년간 국가대표가 징계받은 사건이 총 9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대한체육회로부터 제출받은 을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2022년 7월 말까지 성폭행, 성추행, 폭력, 음주운전, 직무태만 등으로 국가대표 지도자 또는 선수가 징계받은 사건은 총 95건으로 확인됐다. 이 중 성폭력으로 징계된 사건은 총 3건이었고, 성희롱 또는 성추행으로 징계된 사건은 총 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으로 징계받은 사건도 6건이다. 이외에도 음주운전 4건, 횡령·배임..